○/My day
아빠가 보낸 메일
BoB
2008. 7. 12. 21:21
베트남 호치민 거리 (경유로 가셨걸랑)
Opera House & Harbour Bridge
Opera House
blue mountain
Darling Harbour
Manly Beach (빠삐용 찰영지).
염장질를 일 있나... 메일로 사진을 보내셨더라고- 몇 번 깨져서 오더니만 이번엔 제대로 왔다. 흑흑, 부러워- 전화도 밤에 가끔 오는데, 잘 지내신다고- 이모랑 이모부가 엄청 잘 해주신다고 한다. 할머니&할아버지도 가셨는데, 편안하고 좋으신가보아* 놀러다니느라고 바쁘다고 하시더라고- 그래도 우리한테 좀 미안한 감도 있는지 자꾸 필요한 거 있냐고 물어보시기는 하는데, 뭐 마땅히 없드라공- 신발 샀는데 마음에 드냐고 물어보셨다- (근데, 쓰레기통 위에 놓고 찍으셨어ㅎ 삼각대 다리도 보여ㅎ) 걱정되긴 하시나보다- 꽃에 물 주는 거 잊지 말라 그랬는데, 꽃 죽었다;; 엄마한테 혼나게 생겼네'0' 아~ 여행 떠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