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10.06.23 신선한 커피만 있답니다! - 믹스앤블렌즈(MIXnBLENDS) (광운대) 9
  2. 2009.12.08 지금 CAFE1010에서는 트레블러스노트 행사중♪ 10
  3. 2008.10.04 짭쪼름+달달+아삭아삭+촉촉함을 다 가지고 있는 로티보이번 14
  4. 2008.09.05 Cafe 7gram (상록회관점) 6
  5. 2008.08.07 TEA PURPLE (강남역) 8
  6. 2008.05.27 NUTS'DOGS (넛츠덕스) 종로5가점 2
  7. 2008.04.06 사다리 (SADARI) (홍대입구) 6
  8. 2008.03.15 카페 화이트 엔젤 (노원역) 16
  9. 2008.02.10 미용실 커피 6
  10. 2008.01.15 빈스빈스(삼청동) 10

신선한 커피만 있답니다! - 믹스앤블렌즈(MIXnBLENDS) (광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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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약! 드디어, 드이어 진짜우리 동네에도 예쀼리한 카페가 생겼다
믹스앤블렌즈. 지나가면서 인테리어 이쁘다고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되었음.ㅎ
벌써부터 겉만 봐도 막 들어가고 싶어지지 않나효?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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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앤블렌즈 커피 스토리 안내문을 읽어보면 가장 눈에 띄는거슨~커피 신선도 강조!
 커피를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하고 3일 이내의 커피만 사용한다고 하네요>.< 와우!

가격대도 상당히 저렴해요!! 게다가 너무 좋은건. 핫과 아이스의 동일하다!!
그래, 다른데는 막 500원비싸고 그러자녀요. 디저트 메뉴도 은근 많고~
커피와 음료를 같이 주문하면 1,000원 할인 혜택까지 있으요-♡.

원두도 판매 합니다@.@ 띠용!! 점점 마음에 드는군요. 조만간 여기서 원두구매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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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또 어떻구요>.<♪ 윗 사진에서도 보이던 심슨 피규어들! 아주 컬렉션으로 있습니당.
약간 홍대스탈인 것 같기도 하고요~ 깔끔한 인테리어 한 편에는 커다란 원두 볶는 머신도 보이고요.
공간은 막 넓진 않으나 테이블은 많아요+_+ 2명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데, 사람 많을 때는 붙이면 되고요~
밖에도 테라스처럼 좌석이 마련되어있더라구요~ 우린 에어콘 빵빵 나오는 안쪽에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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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에는 책과 만화책이 몇 권씩 놓여있었습니다'0'
나중에 혼자 오게 되면 한 권 꺼내서 읽어도 좋을 듯 싶어요ㅎㅎ
무겁지 않은 가벼운 책들이 있어서 시간 때우기는 딱~
와이파이도 되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하면서 시간 보내기도 적당할 것 같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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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유브레드는 토스트를 적당히 구워서 달달한 맛이 잘 어울려 있더라고요~.~
모짜렐라 샌드위치도 완----전 맛나용! 치즈가 진짜 질질 흐르고 주체를 못하는 ㅎㅎ 
간단히 끼니 때우기에도 괜찮아보이는^___^
스무디가 맛있다고 해서 커피를 마다하고 한번 마셔봤거든요? 맛있습니다Y_Y 두 가지 다 맛있어요~
아메리카노도 연하지도 쓰지도 않고 적절하고~

오, 진짜 저렴하다고 느낀게, 커피 한잔과 푸드메뉴를 하면 1,000원 할인이랬잖아요?
그러다보니 두 가지를 주문해도 비싼(;) 커피전문점의 커피 한잔 가격과 비슷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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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음료만 마시면 스탬프도 찍어준대요!! 다 찍으면 상관없이 음료 한잔 무료^.^
(세트메뉴 먹을 땐 할인이 있어서 스탬프는 노노노노~)
와~ 신난다~ 16강도 신나고~ 근처에 좋은 카페 생겨서도 신나고~
이 날도 마감시간까지 깨알같이 버티었네요=ㅅ=

전문 로스터리 카페 믹스앤블렌즈~ 단골 될 것 같은 느낌

주소: 서울시 노원구 월계 393-14 1층
(성북역에서 국민은행 지나 광운대쪽 가는길로 가다보면 바이더웨이 건너편)
오픈 시간 : 오전10시~오후10시30분 (평일)
/ 오전11시~오후10시 (토,일 공휴일)
블로그: blog.naver.com/12play 전화번호: (02) 2671-6144

지금 CAFE1010에서는 트레블러스노트 행사중♪



  트레블러스노트 카페에서 보고 찾아간 CAFE 1010 디자인 상품 온라인 쇼핑몰인 텐바이텐에서 낸 카페인데, 여행과 함께하는 카페입니다. 빨간부스 안에는 여행과 관련된 여러 용품들을 팔고 있구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편에 메뉴가 보입니당. 여행에 관련된 책은 사기 뭔가 아까운데, 여행서적들도 책꽂이에 꽂혀 있어서 느긋하게 책 읽다 가도 좋을 것 같아요 :>


  밖에서 카페를 지키고 있는 거대한 플레이 모빌. 집에 돌아갈 적에 옆에서 기념사진도 한방 찍어주고~ 오늘의 목적인 트레블러스 노트 전시회를 알려주는 안내판! 설레이는 마음으로 들어갑니다~
  

  주문을 하고 나니 주는 영수증은 마치 비행기티켓같은 모습*_* 영수증조차 예쁘군뇨. 으흐흐~ 조심히 지갑안에 넣습니다~ 나중에 다이어리에 붙여야지-! 패스포트라고 해서 1,000원을 내면 1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겼구요~ 4가지 쿠폰이 들어있어요~ 음료를 마실 때 마다, 여권에 도장찍어 주듯이 도장을 찍어주신답니다! 진짜 여권같은 느낌이ㅎㅎㅎ 뒤편에는 이름과 사진붙이는 란도 있고요~ 재미있는 아이디어 입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초코케잌을 먹으면서 수다도 떨고, 노트 구경도 하고~ 배치되어있던 책도 구경하고~~ 스탬프도 열심히 찍고 ㅎㅎㅎ 정신 없었음! 초코케잌은 뒷부분이 초큼 마음에 안 들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냠냠.


  집에 와서 뒤늦게 생각난 건데; 전시된 작품들은 찍지 않고 구경만 하고 왔군요''a 직접가서 확인해보시길*_* 벽 한켠에는 2009년 포스트카드 캠페인에서 당선된 작품들이 붙어있고요~ 트레블러스노트 사용자들이 직접 사용한 노트들도 전시되어 있답니다:> 매장 가운데에 준비되어 있는 스탬프도 찍을 수 있어요~


  총 6가지의 스탬프가 있는데요~ 저 위에 다섯가지 말고는 날짜 찍을 수 있는 도장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오리지널 스탬프가 공수되어 온 것이라고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운데 있는 도장이 제일 좋아요~ 크하하.


 선착순 이벤트 중인 커스터마이즈 KIT증정도 받아왔어요~ 200명 선착순이라던데, 오늘이 첫날이기도 하니 뭐 여유롭게 받아왔습니다~ 으하하. 뭔가 뿌듯 *-_-* 월요일이라 카페 안이 한산해서 여유롭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주말에 갔으면 시끌벅적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예요~ (주말에 안 가봐서 분위기는 모르겠으나;;; 어쨋든,) 12월 말까지 트레블러스노트 전시중이니 구경하러 방문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는 길은 홍대입구 5번 출구, ViPs에서 좌회전, 100m 직진 국민은행 건너 주차장 골목 50m 직진, 부동산을 끼고 좌측골목 빨간 컨테이너박스가 보이는 그 곳-!

*관련 사이트
http://cafe.naver.com/travelersnote/384
http://cafe.naver.com/travelersnote/389                

짭쪼름+달달+아삭아삭+촉촉함을 다 가지고 있는 로티보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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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 끝나고 배가 출출해서 로티보이에 들렸어요'0' 원래는 로티보이번 (여기서 잠깐! 번이란?유와 버터의 향미를 기본으로 한 재료에 건포도나 호두를 넣고 구운 둥글고 작은 영국 빵이라고 하네요!)만 테이크아웃 하려고 했는데, 제가 막 주문할 때 쯔음에 막 굽기 시작했다며 15분~20분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먹고 가야겠다!' 하고 아메리카노와 로티번을 주문했습니다. 다들 두 세명이서 찾아오는데, 혼자서 기다리기 민망하더라구요T_T 이에 굴하지 않고 꿋꿋이 동영상 보면서 기다렸어요. 계속 있다 보니 무감각해져서 혼자 일기 쓰고 학원 숙제하고 난리도 아니였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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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로티보이 홈페이지


  저는 항상 로티보이번을 먹게 되요; 매번 다른 것도 시도해 봐야지~ 이래놓고는 결국 주문할 시에는 로티보이번. 냄새가 항상 저를 유혹 한답니다. 진짜 제목 그대로 짭쪼름+달달+아삭아삭+촉촉함을 가지고 있어요+_+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찰떡궁합 짭쪼름하면서 달달하다는 게 상상하기 힘들시겠지만 진짜 그런 맛이 난다니까요~ ㅎㅎ 번 가생이 부분은 아삭아삭하구요. 양쪽으로 해서 반으로 가르면 속 안은 촉촉해요. 후후후- 집 갈때에 막내동생에게도 맛 보여주려고 하나 사갔는데요. 식어가지구 매장에서 받았을 때 따땃한 맛을 못 느끼게 해줘서 아쉬웠네요. 그래도 동상도 맛있다고 다음에 또 사오라고 그랬어요~ 
  

로티보이 체인점 국가들

   
  로티보이는 1998년, 말레이시아 페낭섬에서 처음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2007년 3월 1호 종로점 오픈을 시작하여 약 1년 지난 2008년 8월까지 무려 112호점까지 오픈을 했다고 하네요. 엄청납니다 '0') 멕시칸 번과 비슷하고 본 따 왔지만 로티보이만의 고유의 독특한 맛이 있다. 라고 홈페이지에 적혀있네용@

매장내 안내문은 ROTI가 말레이시아어로 빵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ㅎ



  로티보이라는 명칭은 어디서 따왔을까요? 이것도 홈페이지에 설명되어져 있는데, 생각보다 단순했습니다.
어느날 설립자의 형이 조카에게 naughty[] boy (개구장이) 라고 부른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 때 naughty의 발음이 "로티"라고 발음이 나죠? 이걸 듣는 순간, 바로 이거야! 하고 삘이 오셨답니다. 이렇게 우연히 로티보이라는 이름이 탄생하게 되네요ㅎ 로고 모양은 어린 아이 얼굴 모형으로 제작 되었다고 하는데요. (전 요리주방장 아저씨인 줄 알았는데요!)

+
3,000원 이상 구매할 때 마다 쿠폰 도장을 찍어주는데 12번찍으면 콤보를 무료로 제공 해 줍니다. 번은 하나당 1,800원~2,000원이고, 커피 및 차&음료는 2,500원~3,500원 사이예요. 콤보셋트는 커피+번인데, 원래 구매액보다 약간 저렴하니 콤보셋트를 이용해 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로티보이 공식 홈페이지 : http://www.rotiboy.com
(주)로티보이베이크샵코리아 : http://www.rotiboy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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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7gram (상록회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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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서 강남역 근처에 있다는 것을 알고 노트에 적어놨었는데, 근처에도 있었다*_* 길 지나가다가 발견! 얼마나 반가웠던지* 1층이 더 아기자기한데, 수다 많이 떨라고 2층에 가느라고 인테리어는 제대로 못 찍었네@ 이곳도 체인점이라서 스탬프 10개를 찍으면 무료음료 1잔. 입이 심심해서 베이직 와플도 주문했지만, 역시 아이스크림와플이 맛있는 것 같다:( 정신없이 얘기하느라고 마감시간까지 앉아있었네~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한적하고 조용하니~ 위치는 선릉역 상록회관 뒤쪽. 좀 숨어있다? 홈페이지에 각 매장 위치나 정보를 확인하시길~
 

홈페이지 : www.cafe7gram.com

 

TEA PURPLE (강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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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Purple이란? 황제가 마시는 차라는 의미의 티카페이라고 한다. 차를 테이크아웃 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Tea 전문카페. 화확처리는 일체 하지 않는다고 안내서에 적혀있다. 커피는 시애틀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 오오- 홍대점이나 목동점은 있었는데, 강남점은 생긴지 얼마 않되었나 보다. 지나가면서 본 기억이 없었걸랑. 7번출구로 나와서 뒷골목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간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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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 리필까지*_*


  아메리카노와 녹차라떼를 주문했다. 녹차라떼에 휘핑크림이 없길래 물어보니까 따로 추가를 해야한다고@ 이게 좀T.T 다른 곳은 그냥 휘핑크림 올려주잖아! 윽. 자리에 앉아서 안내서를 읽어보니까 티메뉴가 정말 다양하더라고!? 애플티와 루이보스레몬이 먹어보고 싶더구만~ 다음에 먹어봐야지.
  원두커피 리필해 드려요! <- 를 보고 티텐더(바리스타라고 안하고 TeaTender라고 부른다고 하더라고?)분께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까 무슨 메뉴를 시키던지 상관없고, 다 마시고나서 원두 커피를 원하면 공짜로 제공해 준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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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대는 3,000원에서 5,500원 사이. 티메뉴는 대부분이 핫은 4,800원 아이스는 5,300원선이다. 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좋아할 듯 싶다. 커피 전문점은 많이 생기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티를 주메뉴로 하는 카페는 찾기 힘들잖아? 지금까지는 홍대, 목동, 강남역 지점이 있는 것 같다. 2층은 흡연석이라 안 올라가봤는데, 화장실이 2층에 있었는 듯 싶었다. 웰빙시대인 만큼, 꽤 인기를 끌 것 같아보인다~ 아무튼, 가까운 곳에 방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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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앤티 5월호 티퍼플관련기사 (티퍼플 홈페이지 게시판)



 TEA PURPLE 홈페이지 : http://www.teapurple.co.kr
티퍼플강남점 : 02) 569 - 7944
고객센터 : 02) 3142 - 1713

NUTS'DOGS (넛츠덕스) 종로5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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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5가 2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NUTS'DOGS! 처음보는 곳이다? 근처에 마땅히 먹을 곳도 없고, 대충 끼니를 때우러 들어갔다. 인테리어는 갈색톤으로 깔끔하니 마음에 들었음. 메뉴판을 이리저리 봐도 처음 가 본 것이라 뭐가 맛있는지 모르니 원‥. 점원에게 물어보니 런치세트가 괜찮다고 해서 그것으로 결정- (아메리카노와 샌드위치or덕 : 5천원 선 *아이스아메리카노하면 돈을 추가해야했었던 것 같은데, 아닌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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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 덕 (Pizza Dog) : 크기는 생각보다 조금 작더군. 말 그대로 피자 맛이다. 꿀떡꿀떡 잘 넘어가더라고* 커팅도 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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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모크 바베큐 (Somke Barbecue) : 피자덕을 먹고 나서 이걸 먹었더니 상대적으로 맛 없게 느껴졌다. 그렇다고 맛 없는 것은 아니고!! 소스가 담백하다.

 메뉴는 상당히 다양하다. 왼쪽 편에는 도넛츠도 팔고 있던데, 뒤늦게 봐서 사먹지는 못했다. 음료가 굉장히 다양하고, 쿠킹핫도그(전통핫도그+퓨전요리를 곁들이 핫도그) 와 샌드위치가 주 메뉴. 빙수도 팔고, 스프, 요거트, 와플도 판다! 그 당시에는 몰랐는데, 나올 때 집어온 안내종이에 적혀있드만T_T 로스팅 후 1주일 숙성된 아라비카 원두만 사용하고, 넛츠덕스만의 특제 소스를 사용한다 적혀있네@

 홈페이지는 있으나, 아직 공사중인 것 같다. 아직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은데, 알려지면 꽤 인기 있을 듯- 참고로 종로5가점에는 테이블이 6-7 테이블밖에 없어서 자리가 없을 경우가 있다. 우리도 한 자리 남아서 냉큼 앉았는데, 꽤 많은 사람이 앉을 곳이 없어서 그냥 나가버리더만. 아! 아메리카노는 진하지도 않은게 연해서 맛있다! 헤헤, 종로5가에 또 갈 일이 있을라나@

지금은 오픈했네:)
홈페이지 :
http://www.nutsdog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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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 (SADARI) (홍대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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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에는 워낙 카페가 많아서, 골라 들어가는 재미가 있다.  오늘은 깊숙 골목에 숨어있는(?) 까페에 다녀왔다*  어떻게 간 지는 기억이 나질 않아;  다시 찾아갈래도 찾아갈 수가 없을 듯 싶다T.T 카페 이름답게 메뉴판에도 사다리가 :-) 나는 골판지 메뉴판이 너무 좋더라! 유난히 홍대쪽에는 골판지 메뉴판이 많은 것 같다. 오늘도 역시 아메리카노@ 

  골목에 있는 카페라 그런지 몰라도 들어오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보아하니 오는 사람만 찾아 오는가봐. 뭐, 나야 잔잔하니 좋았다. 건너편 카페는 되게 시끌시끌하던데- 요즘 카페는 너무 시장통 같아서 안타깝다. 오전 시간에나 가야지 조용하잖아. 뭐 떠들 공간이 워낙 없긴 하다만T.T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부부 예술가 두 분이서 카페를 운영하고 계신 듯 싶었다. 임신중이시던데, 너무 이뻐보였음. 우후후- 인테리어는 안쪽이 훨씬 더 이뻣었다* 좌석이 꽉 차서 테라스쪽에 앉았는데, 아쉽더라구. 그래도 봄 바람이 살랑살랑-  정말 봄이긴 봄이군.  봄바람에 잔잔한 음악에 커피향기에, 멋진 저녁이었다. 다음에 찾아 갈 수 있으면 가야지:-) 커피값도 굉장히 저렴했었어.  다른 건 잘 못봤지만, 아메리카노는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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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화이트 엔젤 (노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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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 엔젤.  뭔가 카페 이름부터가 공주풍이었는데, 역시나.  인테리어도 약간 그럴 삘이 나더만. (아르바이트 구하는 광고지에도 "화이트엔젤에서 천사를 구합니다"라고 써 있어서 약간... 놀랬다.)  

   들어서서 자리에 안내해주는데, 직원이 주문할 때 벨을 눌러달라고 하고는 문을 닫고 가버렸다. 생긴 건 안 그렇게 생겼는데, 의외로 미닫이 문.  문을 닫으니까 조그마한 방이 되어버렸다. 이 점이 이 카페에 장점이 아닐까 싶다.  다른 사람 시선을 신경쓰지 않게 되니 편하게 있을 수도 있고, 우리끼리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테이블 (방이 더 맞는 것 같다.)이 무슨 짓을 하던지 말던지-  소리가 나면 약간 거슬리긴 하지만, 뭐 그래도 다른 까페에 비하면 양반이다.  솔직히 카페에서 꼴불견이 조금 많아?

  커피 맛도 썩 나쁘진 않았다.  처음 시킨 음료를 다 마시면 그 후부터는 아메리카노로 리필 가능.  과자도 나눠 주는데, 그것도 리필 가능하다. 가격은 5000원 때부터.  보아하니 식사메뉴도 있던데, 안 시켜 먹었으니 잘은 모르겠음.  스터디하러 간 거 였는데, 완전 마음에 들었다.  자주 가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

  아, 그치만 제한 시간(?)이라고 해야할까나.  메뉴판에 입장 후 3시간 정도 후에는 다른 손님을 위해서 자리를 비워달라는 안내문이 써 있었다.  우리도 공부하다가 아슬아슬하게 3시간이 되기 전에 자리를 떳었지.  깔끔하니 괜찮았던 것 같다.

 +  며칠 전에 또 갔는데, 스파게티와 돈까스를 먹었더랬다.  맛은 그냥 그럭저럭.  음식을 시킨 후에 후식으로 쥬스 (포도,오렌지,석류)나 아메리카노 커피나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음식은 8000원 대 였던 것 같아@  홈페이지도 있었고.  체인점인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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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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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미용실에서 준 아이스 커피, 설탕을 얼마나 넣었으면 이리도 달까!
아이스 커피인데, 얼음도 없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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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빈스(삼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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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플로 유명한 삼청동의 빈스빈스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차타고 한 번 가본 적이 있긴 했지만, 걸어서 찾아가는 건 처음이라... 많이 걱정했었는데요- (생각보다는) 헤매지 않고 기억을 더듬어서 한방에 잘 찾았습니다요! 저는 안국역에서 내려서 쭈욱- 걸어갔는데, 갔던 길을 설명해보라고 하면 설명 못하겠어요 ㅇ<-<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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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은 입구 들어서자마자 왼쪽에서 하면 됩니다~ 저와 친구는 일찍 가서 그나마 자리가 남았었는데요!  오후 쯔음 되니까 사람이 북적북적여서 앉을 자리도 없더라구요.  주문하기 전에 자리 확보는 필수! (주문하기 전에 카운터 직원분께서 자리 잡으셨냐고 물어보긴 하겠지만서도) 생각보다는 좌석이 많이 없어요.  밖은 추워서 사람들이 안 앉더라구요. 이 날 겁나 추웠음T.T 여름에는 꽤 많이 앉더만.
  주문을 하면 커피 부져를 나눠줘요. 드르르륵 진동이 울리면 카운터 옆쪽에 받아가는 곳이 있답니다~ 거기서 커피를 받으면 되구요!  와플은 번호표를 주거든요!?  각 층에 있는 번호판을 확인하다가 딱 자기번호가 나오면, 2층에서 받아가시면 됩니다.  1층/1층 테라스/2층/3층 이렇게 되어있는데요!  좌석이 따닥따닥 붙어있어요.  저는 3층이 좋던데. 옛날에도 3층, 요번에도 3층~
  (* 와플 9,000원 ~ 1,5000원 * 일반 커피 : 3300원 ~ 5,300원 (아이스커피는 +500원) * 스페셜 원두커피 : 6,000원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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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운터에서 잘 보면 스티커가 있어요!  커피와 관련된 스티커들인데, 완전 귀여움+.+ 많이 집어오고 싶었지만, 카운터에 있어서 직원의 눈치가 팍팍!!  결국 하나밖에 못 가져 왔어요!!  아쉬워라@
  짜잔! 저희는 크리스마스 특별 와플이라고 해서 먹었는데, 블루베리 와플이었던 거 같아요'0' 이름따위 중요하지 않아! 풉.  느끼할 줄 알았는데, 괜찮더라구요.  아메리카노랑 먹으니까 딱이었어요.  헤헤!  원래 차분히 얘기하면서 천천히 먹을라고 했는데요.  맛있어서 쓱쓱쓱!  이거 은근 배도 되게 불러요!  점심 대신으로 먹었다니까요'0'  다 먹고 나서 뭔가 아쉬웠던지 친구가 고구마파이도 먹자구 해서 고구마파이까지 먹어줬지요.  고구마가 통째로 막 들어있는데, 맛있어요. 이히히.  찾는 길만 쉬우면 좋을터인데T.T  삼청동 가게 되면 꼭 들려보세요*

  홈페이지는 지금 공사중이네요! 가는 길은 도저히 설명을 못 하겠어요T.T  다른 곳에서 검색...을... 흑 (← 무책임하네. 흡.)  홍대입구에도 있다고는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하여튼 가서 와플 꼭 드셔보세요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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