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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25 카페 히비에서의 도쿄맑음 展 (홍대입구) 4
- 2008.11.04 홍대 나들이 : D'AVANT → I THINK SO → 참새방앗간 16
- 2008.06.18 애견카페 바우하우스 (홍대입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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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19 빈스빈스(홍대) 12
- 2008.04.10 공주가 사는 궁전같은 카페 (홍대입구) 10
- 2008.04.06 사다리 (SADARI) (홍대입구) 6
지금 CAFE1010에서는 트레블러스노트 행사중♪
△/Kawa 2009. 12. 8. 01:18
트레블러스노트 카페에서 보고 찾아간 CAFE 1010♥ 디자인 상품 온라인 쇼핑몰인 텐바이텐에서 낸 카페인데, 여행과 함께하는 카페입니다. 빨간부스 안에는 여행과 관련된 여러 용품들을 팔고 있구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편에 메뉴가 보입니당. 여행에 관련된 책은 사기 뭔가 아까운데, 여행서적들도 책꽂이에 꽂혀 있어서 느긋하게 책 읽다 가도 좋을 것 같아요 :>
밖에서 카페를 지키고 있는 거대한 플레이 모빌. 집에 돌아갈 적에 옆에서 기념사진도 한방 찍어주고~ 오늘의 목적인 트레블러스 노트 전시회를 알려주는 안내판! 설레이는 마음으로 들어갑니다~
주문을 하고 나니 주는 영수증은 마치 비행기티켓같은 모습*_* 영수증조차 예쁘군뇨. 으흐흐~ 조심히 지갑안에 넣습니다~ 나중에 다이어리에 붙여야지-! 패스포트라고 해서 1,000원을 내면 1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겼구요~ 4가지 쿠폰이 들어있어요~ 음료를 마실 때 마다, 여권에 도장찍어 주듯이 도장을 찍어주신답니다! 진짜 여권같은 느낌이ㅎㅎㅎ 뒤편에는 이름과 사진붙이는 란도 있고요~ 재미있는 아이디어 입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초코케잌을 먹으면서 수다도 떨고, 노트 구경도 하고~ 배치되어있던 책도 구경하고~~ 스탬프도 열심히 찍고 ㅎㅎㅎ 정신 없었음! 초코케잌은 뒷부분이 초큼 마음에 안 들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냠냠.
집에 와서 뒤늦게 생각난 건데; 전시된 작품들은 찍지 않고 구경만 하고 왔군요''a 직접가서 확인해보시길*_* 벽 한켠에는 2009년 포스트카드 캠페인에서 당선된 작품들이 붙어있고요~ 트레블러스노트 사용자들이 직접 사용한 노트들도 전시되어 있답니다:> 매장 가운데에 준비되어 있는 스탬프도 찍을 수 있어요~
총 6가지의 스탬프가 있는데요~ 저 위에 다섯가지 말고는 날짜 찍을 수 있는 도장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오리지널 스탬프가 공수되어 온 것이라고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운데 있는 도장이 제일 좋아요~ 크하하.
선착순 이벤트 중인 커스터마이즈 KIT증정도 받아왔어요~ 200명 선착순이라던데, 오늘이 첫날이기도 하니 뭐 여유롭게 받아왔습니다~ 으하하. 뭔가 뿌듯 *-_-* 월요일이라 카페 안이 한산해서 여유롭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주말에 갔으면 시끌벅적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예요~ (주말에 안 가봐서 분위기는 모르겠으나;;; 어쨋든,) 12월 말까지 트레블러스노트 전시중이니 구경하러 방문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는 길은 홍대입구 5번 출구, ViPs에서 좌회전, 100m 직진 국민은행 건너 주차장 골목 50m 직진, 부동산을 끼고 좌측골목 빨간 컨테이너박스가 보이는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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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히비에서의 도쿄맑음 展 (홍대입구)
△/Kawa 2009. 1. 25. 00:28
2008. 12.14. 카페 히비에서의 도쿄맑음 전시회 마지막 날
작년에 다녀왔던 카페 히비! '도쿄맑음전'을 보기 위해 찾아갔다. 도쿄맑음은 책 이름. 얼마 전 대형서점에 가 보니, 여행 서적 코너 베스트 10 안에도 들어있더라구- 책이라기 보다는 예쁜 노트 같은 느낌이다. 도쿄에 있는 카페에 대해 적혀있는데, 저자분께서 1년 넘게 계시며 찾아낸 카페를 공유하고자 이렇게 책을 내신 것 같다. 나 정말 책 잘 안 사는데, 너무 예뻐서 질러버렸었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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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맑음 展
사진으로 보고 우와- 했던 것들을 눈 앞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너무 좋았다. 진짜 아기자기해서 원T_T 여기저기서 느껴지는 정성! 감동T_T 스크랩북이라던가 명함파일, 아기자기한 소품 등등, 너무 깨끗하고 깔끔했다. 난 노트같은 거 드럽게 쓰는데 말이지. 방명록까지 있더라구T_T 아, 왜 이거 있는줄 몰랐을까나. 주책맞게 이러쿵저러쿵 쓰긴했는데, 역시 아쉬웠다. 뭐 펜이나 그런거 하나도 안 가지고 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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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HIBI
CAFE HIBI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_< 깔끔한 인테리어에 아기자기한 소품들@.@ 눈 돌아갔다. 저녁에 가서 더 분위기 있었지롱~ 스타벅스처럼 스터디룸같은 곳도 있고, 혼자 앉을 수 있는 의자도 있고, (저런 배치 완전 좋아!) 귤도 막 주시고~ 커피 중에 어떤게 좋냐고 물어보니 막 친절히 설명도 해주시구~ 좋았다구! 결국 제일 연한 자바아이스 3잔하고 시럽 듬뿍했음! (커피는 드롭커피종류가 다다. 막 달달한 건 생각도 하덜덜 마십시오!) 다음에 여유롭게 가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야지~ 카레같은 식사메뉴도 있다구! 근데, 홍대에 혼자 갈일이 있기나 있어!? 동네 사는것도 아니고'0' 쳇.
위치는 카페 커피프린스 바로 옆건물. 옷가게 오른쪽에 하얀 계단이 있는데 그곳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처음엔 가정집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거침없이 들어가자! (처음에 가면 찾기 쉽지 않으니-)
TEL: 02)33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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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나들이 : D'AVANT → I THINK SO → 참새방앗간
△/Kawa 2008. 11. 4. 00:55
홍대 앞 D'AVANT (다방) : 매번 이 곳을 찾아가려고 했으나, 길치라서 실패했었지. 홍대사는 언니가 길 안내를 해줘서 갈 수 있었다+_+ 생각보다 간단하더만, 상수역 1번출구로 나와서 뒤쪽방향으로 쭈욱 걷다가 "요기"라는 술집을 발견하면 그 골목 쪽으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꺾어 쭈욱 가다보면 노란 자전거가 보인다. 되게 안 쪽에 있더라고'0' 나는 지각을 하는 바람에, 내부 인테리어도 되게 많이 못 찍고 아이스크림은 다 녹아버리고 엉엉. 아쉬웠네- 지각하지 맙시다... 와플도 맛있었지만, 트리플 초코렛 팬케이크가 더 맛있더라고! 오랫만에 먹는 와플은 꿀맛♡ 커피도 괜찮았다! 다른 곳의 와플에 비하면 가격이 저렴한 편이지 다른 곳은 만원이 훌쩍 넘는데, 이 곳에서 비싸봤자 8,000원이다*_* 그치만 좌석이 많지 않아서, 되게 아담하걸랑. 자리를 잘 잡아야할껄!
아이띵소 홍대점 : 나의 와펜에 반한 일행들. 직접 방문해서 사겠다고 해서 찾아갔다. 나는 홈페이지에서 발행된 쿠폰을 가지고 갔더니 사은품으로 I think so free gift라고 해서 블랭크 페이퍼를 받았는데, 직원분들이 진열되어 있는 스탬프를 찍어도 된다고 해서 마구마구 찍었다; 나는 예전에 스탬프는 왜 살까?란 생각을 했던 적도 있었는데, 왜들 그리 모으고 사려고 하는지 알겠더구만T_T 완.전.이.뻐! 하지만, 뭐 절제력을 발휘해서 그냥 구경만 하고 나왔다. 하하하; 그 외에 심플한 디자인의 옷이나 리폼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많았다!
참새방앗간 : 저녁에 가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을 서도 못 먹는다고 한다. 일찍가서 자리 잡고 앉았으니 망정이지. 민속주점으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고- 제일 인기 있는 닭볽음탕과 모듬전(부침개)을 시켜서 먹었다. 푸짐하니 좋더구만. 주인분께서도 어장관리(?)가 철저하셨다. ㅎㅎ 막 이런저런 말도 붙이면서 편하게 대해 주시더라고~ 키킥.
옷 가게 안에 아기자기 한 소품들. 난 옷도 안 사면서 염치없게 사진 찍어도 괜찮냐고 물어봤다. 물론 일행 중 한명이 고액의 옷을 사서 흔쾌히 허락은 해줬으나 킥킥. 가운데 사람모형의 물품이 끌렸음! 길 걷다가 냉장고도 발견해서 그냥 찍어봤다. 버리려고 냅둔건지 아닌지는 모르겠네@ 어쨋든, 홍대 최고!!!!!!!!!!!!!!!!!!!! 너무 걸어다녀서 피곤했지만 그래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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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카페 바우하우스 (홍대입구)
△/1010 2008. 6. 18. 00:39
들어가면 정말 정신이 없다. 꼬리를 마구 치면서 달겨드는 강아지들>_< 하지만, 관심 주는 것도 이때 뿐이다. 자리에 앉아서 막 불러봐도 거의 무반응. 먹이를 사가지구 자리에 앉으면 어찌 그리 눈치들이 빠른지 여기 저기서 몰려들기 시작한다* 나와 친구는 먹이를 안 사서 덜 모여들었지만- (*강아지들이 몰려들기를 원한다면 먹이를 사서 유인을; 카페 내에서 구매가능하다-) 치즈 케이크가 남은 걸 보고 할짝대러 온 얘들도 있긴 있었다. 조그마한 강아지 한 마리는 편한 자세를 취하고 내 무릎 위에 앉는데, 진짜 강아지 또 키우고 싶은 마음이 송글송글@ 동물들이랑 놀면 정말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다. 금방 지나가드라고-
내가 들이댔던 얼굴과 다리가 긴 개! 완전 도도한 놈! 흔들고 만지고 그래도 본체 만체, 계속 턱만 괴고 있었다T.T
한 사람당 메뉴를 한 가지씩 골라야 한다. 아이스아메리카노가 5천원인가 6천원이었고 치즈케이크는 4천원정도 였던 거 같다.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강아지들에 대한 정보나 가는 길은 바우하우스 싸이월드 클럽에 잘 설명되어 있다. 주인분께서 사진도 찍어주시는데, 내 친구도 찍였었었다. 대신 싸이월드 클럽에 사진이 올라간다는 거*
바우하우스 싸이월드 클럽 : bau.cy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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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갔다. cafe-ade. 구석편에 보드가 있더라고!! (저번에 갔을 때는 왜 못 봤지!?) 또 괜히 종이 쭉 찢어서 흔적 남기고 왔다! 자석이 모자라서 남의 작품사이에 낑기게 되었다. 윽. 구석자리에 넣고 싶었는데@ 스피드레이서 보고 온 직후라서 괜히 흥분해서 썼던 것 같음'0' 몇달 뒤에 가도 있을려나? 다음에 가서 또 갈아줘야지! 헤-
cafe-ade (홍대입구)
△/Kawa 2008. 4. 26.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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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서 한번 쯔음 쳐다볼 만한 특이한 출입구. 겉모습부터 인테리어가 화악- 눈에 띈다. 결국 들어가게 되었지. 카페 안쪽은 어떻고~ 카페에 있던 책상을 우리 집에 가져다 놓고 싶었다T_T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계속 두리번- 두리번- (나중에 정말 이렇게 인테리어 싶어! -> 역시나 잡지에도 실린 적도 있더구나@ IKEA 가구들도 꽤 있다고 한다. 으악. 더 자세히 보고 올껄!) 음악 센스도 굿! 내가 좋아라하는 Corinne Bailey Rae의 CD를 틀어주시고♩ 뭔가 나른해지면서 여유로왔다. 평일에 갔어서 그랬나?
아포카토! 정말정말정말 맛있다. 씁쓸하면서 달고 냄새도 좋고>_< 내가 선택했지만, 참 잘 골랐단 말이지- 팬케잌도 두툼하니 먹으니까 배가 부르더라- 휘핑크림도 두둑해서 같이 먹으니까 사르르 녹고 말이지. 레몬에이드를 못 먹어봐서 아쉽네'0' 헤헤.
강아지가 2마리 있었는데 하얀 강아지는 정말 조그마했다. 소파에 있다가 내려오고 싶어도 무서워서 점프를 못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T_T 요크셔테리어 강아지도 작아서 얼마나 귀엽던지. 졸졸 돌아다니길래, 불러서 막 쓰다듬으니까 사람처럼 앉아버렸다. 완전 반해버려가지고 막 진상 피웠지. 카페 주인분께 양해를 구해서 한 번만 안아봐도 되냐고 해서 막 안고, 무릎에 앉히고 아주 쇼를 했네. 계속 안 가고 책상 아래에 앉아있는데, 나오기 너무 아쉬웠다. 다음에 또 강아지 보러 가야지. 히히. 오후12시부터 24시까지. 금요일.토요만 새벽2시까지 운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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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삼청동 지점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 이것은 스트로베리 와플♡ 계절 메뉴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가격이 다른 와플에 비해 조금 쎄다@ 친구가 카라멜마끼아또를 주문했는데, 완전 달다. 초달다; 끝까지 다 못 마셨음. 그러니까 아메리카노를 마시지. 쯧쯧. 너무 맛있어서 금방 쓱쓱쓱. 진짜 최고야T.T 와플 기계 사고 싶다!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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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wa 2008. 4. 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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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가 사는 궁전같은 카페. 헥헥. 카페 이름이 길기도 하여라- 비오는 날 가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이 북적북적였다. 기다리는데만 20-30분. 그래도 서비스라고 대기 시간 동안에 아이스크림을 무료제공* 평소 때도 사람이 꽤 많다고 한다. 같이 간 언니도 몇 번 와 봤는데, 항상 못 들어갔다고-
기다리다 지쳐갈 쯔음에 안내를 해 주었다. 언니는 파르페(\9000) 나는... 뭐 였지 생각이 안 나네" (어쨋든 \8000) 주문을 하고, 얘기도 하다가 배치되어 있는 잡지도 좀 보다가, 닌텐도도 하고- 커튼이 쳐 있긴 하지만 거의 소용없다. 옆테이블은 안 보여도 앞 뒤 테이블은 보이니까; 테이블도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옆에서 무슨 소리하는지 다 들림. 듣기 싫었는데, 옆쪽에는 소개팅을 하고 있더구나- '언니랑 둘이서 남자가 차이겠구나'했지.
하여튼, 눈이 어두침침해서 죽을 맛 이었다. 사진처럼 조명이 엄청 어둡걸랑. 잡지를 볼 수가 없어, 닌텐도도 하다가 눈이 이상해서 안 했고. 눈 아팠던 것만 빼면 뭐, 그럭저럭- 분위기도 분위기라지만 저녁엔 안 갈꺼야" 저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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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wa 2008. 4. 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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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는 워낙 카페가 많아서, 골라 들어가는 재미가 있다. 오늘은 깊숙 골목에 숨어있는(?) 까페에 다녀왔다* 어떻게 간 지는 기억이 나질 않아; 다시 찾아갈래도 찾아갈 수가 없을 듯 싶다T.T 카페 이름답게 메뉴판에도 사다리가 :-) 나는 골판지 메뉴판이 너무 좋더라! 유난히 홍대쪽에는 골판지 메뉴판이 많은 것 같다. 오늘도 역시 아메리카노@
골목에 있는 카페라 그런지 몰라도 들어오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보아하니 오는 사람만 찾아 오는가봐. 뭐, 나야 잔잔하니 좋았다. 건너편 카페는 되게 시끌시끌하던데- 요즘 카페는 너무 시장통 같아서 안타깝다. 오전 시간에나 가야지 조용하잖아. 뭐 떠들 공간이 워낙 없긴 하다만T.T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부부 예술가 두 분이서 카페를 운영하고 계신 듯 싶었다. 임신중이시던데, 너무 이뻐보였음. 우후후- 인테리어는 안쪽이 훨씬 더 이뻣었다* 좌석이 꽉 차서 테라스쪽에 앉았는데, 아쉽더라구. 그래도 봄 바람이 살랑살랑- 정말 봄이긴 봄이군. 봄바람에 잔잔한 음악에 커피향기에, 멋진 저녁이었다. 다음에 찾아 갈 수 있으면 가야지:-) 커피값도 굉장히 저렴했었어. 다른 건 잘 못봤지만, 아메리카노는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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