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부터 휴대폰 사진과 동영상 보면서 완전 반해버린 몽실이! 회사 언니의 강아지인데, 얼마 뒤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집에서 떠난다고 해서 직접 만나러 갔다~ 예전부터 보고싶다고 했는데 계속 미뤄져서 못 보고 있었걸랑. 떠나기 전에 병원검진 간다고 해서 같이 병원에 찾아갔다. 여자애에다가 조그마해서 만만하게 봤었는데 되게 힘도 쎄드라고. 안고 가는데, 고생 좀 했다@
이 강아지는 몽실이와 같은 초코푸들인데, 동물 병원에서 키우는 강아지인 모냥. 4개월 됐다는데, 얼마나 장난 꾸러기인지 막 내 손 깨물고 장난치고, 빨빨거리면서 돌아다니고 되게 귀여웠다. 남자애라서 정신없더라고- 배냇털인데 멀리서보면 양같기도 하다. (근데, 잘못보면 개코원숭이 같기도 하고'0') 하여튼 너무 움직이고 고개흔들고 그래서 제대로 나온 사진이 하나도 없었음T_T 아깝다.
이 아이는 말티즈@ 펫 프로턱션 커버를 하고 있더라고!? 왜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얌전한게 이쁜 짓만 한다. 또랑또랑한 눈이 포인트. 게다가, 간호사 언니가 손님이 끌고 온 개에게 관심을 보이면 쪼르르르 달려가서 간호사언니 다리옆에 앉아서 애교부리는데, 으아아아악. 이뻐죽겄어!! 질투심이 참 많은 아이같이 보였다! (저 위에 초코푸들 강아지가 간호사 언니옆에 있어도 가서 서있고 그러던데@)
얘가 얘가 바로 몽실이@ 얘는 털을 밀어서 조금 단정하다. 위에 초코색이랑 좀 다른데, 몽실이 초코색이 더 이쁘더라고. 으어어헉엉. 완전 테디베어같다!! 얘는 안고 다니면 좀 낑낑댄다. 요번에 귀청소 할 때에도 꾀병부리면서 의사 선생님 손을 지 조그마한 두 손으로 막는데T_T 사람같았음!! 병원에 내려 놓으면 맨 윗사진 꼬맹이가 졸졸 따라다녀서 제대로 내려놓지도 못했다. 푸들은 강아지 털같은게 안 빠진다고 하던데, 키우고 싶어T_T 으엥.
간 날은 비오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무진장 많았다T.T 비와서 사람이 적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T.T 전-혀. 우리도 뭣 모르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가, 줄 서야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뒤쪽으로@ 이곳이 유명하긴 유명한가보아. 어쨋든, 지루하게 기다리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주문을 먼저 받으시더라고- 메뉴판을 주루루룩 나눠주셔서 각자 체크하고 다시 걷어가셨다. 한참 후에나 들어갈 수 있었다. 시간을 안 재봤네, 진짜. 들어가니 사람이 바글바글. 주문한 음식은 그래도 빨리 나오드라고! 우리는 원래 치즈떡볶이랑 부대떡볶이를 주문했는데, 해물떡볶이까지 해서 테이블에 온 것이다. 우리꺼 아닌줄 알고, 잘못왔다고 이야기하니 실수로 넣은거 같다고, 그냥 먹으라고 그러시더군. 헤헤. 땡잡았다. 덕분에 해물떡볶이까지* 땀 흘리며 후후 불어가면서 먹고, 밥까지 비벼서 먹었다- 우리가 나올 때에도 줄은 그대로더라고- 주말에는 항상 이렇게 붐빈다고 하니, (평소 때는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던데;) 평일을 이용하거나 주말에 조금 이른 시간에 가는 편이 좋을 듯 하다~ 안국역 1번출구로 나와서 정독도서관으로 가는 길 쭉 올라다가다보면 오른쪽편에 위치해있어요~
오래만에 방문한 삼청동* 며칠 전에 맛있는 곳 알아냈다고 그러면서 회사 언니가 데리고 가줬다♩ 다녀온 뒤에 다른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다들 카페이름을 헷갈려하더라고'0' 나도 그랬음; 갔는데, 간판이 coffee↓waffle, 명함에도 -coffee - waffle - upstairs란 문구와 주소만 적혀있어서 말이지. 어쨋든, 계산서보면 월페이퍼로 적혀있으니까, 그런거겠지'0' -coffee - waffle - upstairs <- 이 뜻은 무엇이냐 하면~ 입구쪽으로 가면 오른쪽에 올라가는 계단과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올라가는 쪽이 카페라서 커피음료나 와플, 빙수, 빵들을 파는 곳이란다. 아래 쪽은 스테이크와 같은 식사류를 파는 곳이라고! (언니가 설명해줬는데, 내는 내려가는 계단 쪽은 안 가봐서 모르겄다.
내부 인테리어도 좋다! 나무목재도 좋은 것 같고, 자리도 엄청 많고-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있었다* 주말에는 사람 엄청 많을 것 같은 예감이 들던데'0' 카페 내부가 포근한 느낌도 들고 말이지~ 조명도 좋아서 사진도 잘 찍힌다. 킥킥. 그래도 더워서 그런지 몰라도 1,2층 테라스쪽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우리도 더워서 1층 테라스로 자리를 잡았지- 근데, 조심해야 할 것은-_- 2층에서 뭔가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거. 나랑 언니랑 즐겁게 와플을 먹고 있는데, 위층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다가 와플 자를 때 사용하는 나이프가 내 오른쪽 옆으로 챙 하면서 떨어졌었다. 3초간 정지. 그 망할 분(우선 누군지 모르니까 분;)이 미안하다고 말하러 오던가 나이프를 주우러 내려오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쌩까고 그냥 있드라구. 참나... 내 머리위로 떨어졌으면 어쩔뻔 했냐. 멍청아! 가서 따지지는 않았지만... (소심하니까) 기분 겁나 나뻤다. 보아하니 장난치다가 떨어뜨린 거 같은데, 위층에서라도 괜찮으시냐, 다치지는 않으셨냐 해야하는 거 아니야? 재수 없어! !하여튼 당황스러웠음.
명함 디자인도 귀엽다 중간에 펀치로 뽕 뚫린 것이~ 음료를 시킬까 하다가 빙수가 땡겨서 딸기빙수와 아이스크림 와플을 주문했다* 오~ 엄청 시원해!! 또 좋았던 것이 떡이 굉장히 많이 들었다는거>.< 다른 곳 가면 팥이나 아이스크림만 많이 주고 떡은 별루 안 주니까 항상 아쉬웠었는데에- 대만족! 와플은 오~ 뭔가 푸짐하다! 과일이 꽤 많더라구~ 포인트는 세로로 꼽혀있는 과자(?)인 것 같았는데, 어... 난 별로. 너무 딱딱해가지구 말이지- 와플은 맛있었다+.+ 딸기빙수랑 먹는데 환상이었음. 초저녁이었는데, 빙수랑 와플이랑 먹으니까 추워지더라구~ 우후후
메뉴판을 보면서 탐났던게 브런치 세트메뉴였다. 아침8시~1시30분까지. 저걸 노리고 가겠음. 후후후, 아침에 가서 맛있게 먹고 빵을 사오는 거야 킥킥. 맞다! 카운터 바로 옆에는 빵도 진열되어 있다- 저녁에 갔더니 거의 다 빠졌더라고~ 다음엔 빵까지!! 위치는 다음에 또 갈적에 세세히 찍어서 올리던가 해야지* 정말 깊숙이 숨어있거든'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