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100원짜리 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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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창고 대방출중; 요샌 팬시점도 많고, 큰 문구점도 많이 생겨서 문방구에 갈 일이 거의 없었는데, 우연히 친구들과 문방구에 갈 일이 생겼다. 물건을 사고 나오는데 바로 앞에 보이는 건. 100원 넣고 돌려서 불량 장난감을 득템할 수 있는 뽑기!!!! 흐메, 눈 돌아갔다. 오랫만에 보니까 급 땡기더라고 ㅎ.ㅎ 예전에 이거 하는데 돈 많이 쏟아 부었었는데 말이지. 아직도 100원 넣고 돌리는 것 이었다. 재미로 한 번씩 해보기로 했는데, 이거 중독성있다!! 하지만, 이제 우리도 어른 ㄱ- 영 아닌 것 같아서 두번씩만 하고 힘든 발걸음을 옮겼다.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 전리품들? 완전 다 쓸모 없다니까T_T 난 고무줄만 2개 뽑았단 말씀. 저 문어 고무줄은 문어가 떨어져 나가버리고, 검정색은 끊어지고 ㅎㅎ 저 촌스런 배지는 친구가 뽑았는데, 뒤에 녹이 장난 아니던데? 100원짜리긴 해도 이건 너무 심한 것 같았다T_T그래도 어린아이들이 뽑는건데... 이휴- 그래도 잠시동안 추억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으큭큭큭. 예전엔 좋은 것도 안 나오는데 왜 그렇게 열심히 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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