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빙수 + 프라푸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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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일에 한 번꼴로 팥빙수를 먹는 거 같다. 너무 더워더워@ 더위는 잘 못참는지라'0' 근처에 파리바게뜨카페가 있어서 그곳에서 자주 먹는 편이고, KFC도 있어서 가끔가는 편* 파리바게뜨 팥빙수 푸짐하고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팥빙수떡이 많이 들어서 좋당께♩ 과일은 매일매일 바뀐다. 베이킹 할 때 쓰는 재료 중 고르는 거라 매번 바뀌는 듯 한데@ 과일빙수는 비추천. 에.............이맛도 저맛도 아니야 :-( 먹다가 뱉을뻔했다. 그냥 밍밍하고 과일이랑 따로 놀아서 맛없다. 과일빙수에 원래 팥도 조금 넣어주는 거 아닌가? 진짜 과일만 한가득 넣어주던데‥. KFC팥빙수는 팥도 많이 넣어 주고, 저 보라색 시럽도 맛있다*_* 콘프러스트도 넣어줘서 바삭바삭하고 하여튼, 좋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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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에서는 쿨커피브레이크 여름메뉴가 몇가지 나왔지. 프라푸치노 시리즈~ 카라멜 프라푸치노는 다른 사람꺼 빼앗아서 한 모금 마셔봤는데, 너-무 달아서 못 마시겠고. 다크모카프라푸치노는 초코렛을 직접 갈아서 넣나보다. 초코렛 알갱이들이 보이던데, 맛난다~ 카카오라 단 맛도 없어서 좋은데, 안 좋은 점이 있다면 초코렛 가루 알맹이(?)가 이빨 사이에 낀다는 거. 고춧가루도 아니고 원. 크큭. 얼마전에 선보인 세번째 메뉴 석류피치프라푸치노는 음료 색깔이 되게 이쁘다. 이름은 석류피치인데 석류맛이강해서 거의 석류프라푸치노라고 보면 된다~ 쌉쓰릅한게 맛있다! 전 셋 중에 석류피치프라푸치노를 추천합니다. 커피 안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권해봐야겠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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