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만에 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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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가다가 이뻐서 산 원피스. 초큼 많이 짧은데, 왜 샀는지 모르겠음@ 엑!  다리가 굵음에도 불구하고 레깅스에 입고 회사 출근- '요새 남자친구 생겼어?' 란 말도 듣고 말이지. 생겼으면 좋겠거등요!?

  나 혼자 길 가다가 사람들 막막 의식한다. 다들 내 다리만 쳐다보는 것 같고, 저 다리에 치마 입었어!! 이러는 것 같기도 하고, 우씨. 익숙해지면 괜찮을려나?  평소에 다닐 때는 나보다 다리 굵은 사람들 많이 지나가더만, 내가 치마만 입은 날에는 늘씬이들만 지나가드라T_T 에효, 자신감이 필요해-  근데, 사진을 보아하니 핏줄이 참‥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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