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아모(Ti-amo)
△/Kawa 2008. 6. 25. 23:46
우리 동네에도 까페같은 카페가 드디어 생겼다! 띠아모! 홍대와 내방역 지나가다가 몇 번 보았는데, 동네에 생길줄은~ 동네 친구들이 몇 번 가봤는데, 좋다고 하여서 냉큼 찾아갔지! 그래도 우리집에서는 조금 많이 걸어가야 한다T.T
띠아모는 젤라또(이탈리아 아이스크림) 전문점인데, 커피는 물론 샌드위치, 저지방 요구르트,빙수를 포함하여 와플도 팔고 있었다* 배도 고프고 그래서 와플 세트[와플+커피 한잔(아메리카노or라떼 중 택1)]를 주문~ 일반 와플점은 거의 하겐더즈 아이스크림을 올려주는데, 여기는 젤라또 아이스크림 전문점이잖니!! 매장 내에 있는 아이스크림 중에 2개를 택할 수 있다:) 뭔가 사각사각한 맛이 있다고 해야하나? 어쨋든 다른 곳이랑 다름!!
세명이 커피 한잔으로는 뭔가 모자랄 것 같아서, 음료를 시키자고 내가 졸랐으나 까임을 당하고 시무룩 해서 앉아 있는데‥ 오잉, 주문하지 않은 딸기프라페가 같이 온 게 아닌가! 옴마야! 점장님이 우리가 티격태격하는 것을 듣고 계시다가 그냥 서비스로 주셨던 것! 으아아아, 까페에서 이런 서비스 받아본 적 처음이야! 그 전에도 친구끼리 방문 했을 때, 레몬아이스크림을 먹느니 마느니 하다가 결국 안 골랐다는데, 점장님이 서비스로 주셨다고 하던데- 이거야 말로 고객서비스 아냐!? 단골집으로 만들겠어@
띠아모 홈페이지를 둘러보니까 사용하고 있는 LAVAZA에 대해 자세한 설명도 있던데, 관심있으신 분은 가서 확인 하시길:) 다른 곳보다 홈페이지에 이런저런 설명이 잘 되어있는 것 같네! 오호- 다음엔 커피도 마셔봐야지-
* 포인트 적립 카드도 있다! 이뻐서 나도 발급 받았지@ 카드 신청서 후에 바로 발급 가능하다~
+ 2009년 1월 중 다른 곳 방문
역시 지점마다 다르다. 라페스타점의 와플을 먹었는데, 겉은 맛있어 보였지만, 그다지‥ 솔직히 그냥 밀가루 같았어-.=
역시 지점마다 다르다. 라페스타점의 와플을 먹었는데, 겉은 맛있어 보였지만, 그다지‥ 솔직히 그냥 밀가루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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