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바느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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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바느질은 꽤 수준이 높은 거 였습니당;; 얼마나 헤맸는지@.@ 뒤집어서 바느질 하는 바람에 다시 다 뜯고. 바느질은 또 삐뚤삐뚤하고- 좀 불안하긴 했었거든요- 그런데, 역시나!! 못 봐주겠어요-.-+ 자석후크 단다고 망치질 하고 난리를 부렸었는데... (엄마가 왜 망치들고 난리냐면서 한 소리 듣기까지;) 이 모냥입니다ㅠㅠ 슬퍼요- 원래는 이게 이쁜건데, 으헝헝. 손 바느질이다보니 완전 삐뚤해요!
  이쁘게 만들어서 친구 주려고 했더니......... 이건 뭐, 줄 수도 없고 ㅠㅠ 뭐 넣고 다녀야 할지 생각해봐야겠어요-.-+ 그저 허무할 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