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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4.27 필통을 만들자~ 16

두번째 바느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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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바느질은 꽤 수준이 높은 거 였습니당;; 얼마나 헤맸는지@.@ 뒤집어서 바느질 하는 바람에 다시 다 뜯고. 바느질은 또 삐뚤삐뚤하고- 좀 불안하긴 했었거든요- 그런데, 역시나!! 못 봐주겠어요-.-+ 자석후크 단다고 망치질 하고 난리를 부렸었는데... (엄마가 왜 망치들고 난리냐면서 한 소리 듣기까지;) 이 모냥입니다ㅠㅠ 슬퍼요- 원래는 이게 이쁜건데, 으헝헝. 손 바느질이다보니 완전 삐뚤해요!
  이쁘게 만들어서 친구 주려고 했더니......... 이건 뭐, 줄 수도 없고 ㅠㅠ 뭐 넣고 다녀야 할지 생각해봐야겠어요-.-+ 그저 허무할 뿐 ㅎㅎ

필통을 만들자~


  필통이 더러워져서 새로운 필통이 필요했던 참에 이모네 가게 근처에서 퀼트집 발견*.* 샘플로 만들어 놓은 것을 진열해 놓았는데 한눈에 반했다. (나만 이쁜걸지도 막 내 동생은 유치하단다. 쳇) 요샌 아예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하더라고~ 실까지 합해서 9,000원 정도 들었나? 성격이 급해서 후딱후딱 해치워버렸당.


  짠! 이게 완성품! 중간에 리본 때문에 좀 오래걸리긴 했지만, 생각보다는 빨리 만들었당. 자세히 보면 안되고 (삐뚤빼뚤한 바느질과... 중심부도 약간 안맞는다''a) 조금 멀리 떨어져서 보면 그~럴싸하다>.< 재밌넹. 바느질♩ 급관심이 생겨서 막 카페도 찾아보고 가입도 하고 했다. 시간 나면 내가 직접 도안짜서 동대문에서 막 천 때다가 파우치나 카드지갑이나 동전지갑 같은 것도 도전할 생각! 하지만, 그전엔 패키지로 연습 좀 해봐야지-.- 영 감이 없으니‥. 제가 실력을 열심히 키워서 린넨같은 이쀼리한 걸로 마구마구 만들어 주변분들에게 뿌리겠습니다우~ 와아!!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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