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했던 베이커리 카페 오봉팽 (au bon pain) (시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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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갔던 오봉팽. 날씨가 날씨인지라 한가했던 분위기- 여유도 있었고요.
저녁에 찾아갔는데, 간판이 어두워서 첨엔 긴가민가 했었답니다''a 눈에 잘 안띄는 아쉬움이 ---'ㅅ'!!
컨셉은 '도심속의 베이커리 까페' 홈페이지를 보니 미국에 본사가 있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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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베이커리들 @.@ 조명을 받아 더 먹음직스러워보였어요*.*
저녁을 먹고 들른거라... 많이는 못 먹고 그래도... 두 개 골랐음!
다른 테이블은 보니까 식사류 먹고 있던데, 스프나 샌드위치 샐러드 같은거~
가격은 다 거기서 고만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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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니 좌석이 꽤 많더라구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조용~ 완전 원츄 분위기>.<
창가에 앉을까 하다가 눈에 띄는 높은 의자! 저곳에 앉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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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리 c (2,500) / baby 레이즌스콘 (1,200) / 아메리카노 L (3,500)

자리에 앉아서 수다떨면서 커피와 빵을 냠냠. 깨알같이 박힌 스콘!!
베이커리 맛있어요*.* 동네에 있으면 집 가다가 사가고 싶은 맛~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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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나 안내글에 멤버쉽카드가 있다길래 물어봤더니, 시청역점은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고 하더라구요'ㅅ'
대신 스탬프 찍는 거 주셨어요~ 9번 먹으면 무료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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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은 시청역 5번출구에 내려서 시청광장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 재능빌딩 건물을 찾으면 됩니다~
재능빌딩 건물 1층! 그치만 멀리서 보면 간판이 보이지 않음=.=;; 가까이 가야함~
또 오전이나 오후에 가면 여유롭게 시청광장이라도 구경하겠지만, 밤에는 어두워서 보이지도 않는다는 거! ㅎㅎ

홈페이지 : http://www.abpkorea.com/

아쉽게도, 시청광장점 문을 닫았나봐요T_T 간판 없어지고, 내부는 안보이게 블라인드 쳐 놓았슴!! 안돼!!
다른 지점으로 갑시다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