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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30 팥빙수 + 프라푸치노 4
  2. 2008.06.26 월페이퍼 (삼청동) 10

팥빙수 + 프라푸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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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일에 한 번꼴로 팥빙수를 먹는 거 같다. 너무 더워더워@ 더위는 잘 못참는지라'0' 근처에 파리바게뜨카페가 있어서 그곳에서 자주 먹는 편이고, KFC도 있어서 가끔가는 편* 파리바게뜨 팥빙수 푸짐하고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팥빙수떡이 많이 들어서 좋당께♩ 과일은 매일매일 바뀐다. 베이킹 할 때 쓰는 재료 중 고르는 거라 매번 바뀌는 듯 한데@ 과일빙수는 비추천. 에.............이맛도 저맛도 아니야 :-( 먹다가 뱉을뻔했다. 그냥 밍밍하고 과일이랑 따로 놀아서 맛없다. 과일빙수에 원래 팥도 조금 넣어주는 거 아닌가? 진짜 과일만 한가득 넣어주던데‥. KFC팥빙수는 팥도 많이 넣어 주고, 저 보라색 시럽도 맛있다*_* 콘프러스트도 넣어줘서 바삭바삭하고 하여튼, 좋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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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에서는 쿨커피브레이크 여름메뉴가 몇가지 나왔지. 프라푸치노 시리즈~ 카라멜 프라푸치노는 다른 사람꺼 빼앗아서 한 모금 마셔봤는데, 너-무 달아서 못 마시겠고. 다크모카프라푸치노는 초코렛을 직접 갈아서 넣나보다. 초코렛 알갱이들이 보이던데, 맛난다~ 카카오라 단 맛도 없어서 좋은데, 안 좋은 점이 있다면 초코렛 가루 알맹이(?)가 이빨 사이에 낀다는 거. 고춧가루도 아니고 원. 크큭. 얼마전에 선보인 세번째 메뉴 석류피치프라푸치노는 음료 색깔이 되게 이쁘다. 이름은 석류피치인데 석류맛이강해서 거의 석류프라푸치노라고 보면 된다~ 쌉쓰릅한게 맛있다! 전 셋 중에 석류피치프라푸치노를 추천합니다. 커피 안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권해봐야겠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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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페이퍼 (삼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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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만에 방문한 삼청동* 며칠 전에 맛있는 곳 알아냈다고 그러면서 회사 언니가 데리고 가줬다♩ 다녀온 뒤에 다른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다들 카페이름을 헷갈려하더라고'0' 나도 그랬음; 갔는데, 간판이 coffee↓waffle, 명함에도 -coffee - waffle - upstairs란 문구와 주소만 적혀있어서 말이지. 어쨋든, 계산서보면 월페이퍼로 적혀있으니까, 그런거겠지'0' -coffee - waffle - upstairs <- 이 뜻은 무엇이냐 하면~ 입구쪽으로 가면 오른쪽에 올라가는 계단과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올라가는 쪽이 카페라서 커피음료나 와플, 빙수, 빵들을 파는 곳이란다. 아래 쪽은 스테이크와 같은 식사류를 파는 곳이라고! (언니가 설명해줬는데, 내는 내려가는 계단 쪽은 안 가봐서 모르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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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인테리어도 좋다! 나무목재도 좋은 것 같고, 자리도 엄청 많고-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있었다* 주말에는 사람 엄청 많을 것 같은 예감이 들던데'0' 카페 내부가 포근한 느낌도 들고 말이지~ 조명도 좋아서 사진도 잘 찍힌다. 킥킥. 그래도 더워서 그런지 몰라도 1,2층 테라스쪽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우리도 더워서 1층 테라스로 자리를 잡았지-
 근데, 조심해야 할 것은-_- 2층에서 뭔가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거. 나랑 언니랑 즐겁게 와플을 먹고 있는데, 위층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다가 와플 자를 때 사용하는 나이프가 내 오른쪽 옆으로 챙 하면서 떨어졌었다. 3초간 정지. 그 망할 분(우선 누군지 모르니까 분;)이 미안하다고 말하러 오던가 나이프를 주우러 내려오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쌩까고 그냥 있드라구. 참나... 내 머리위로 떨어졌으면 어쩔뻔 했냐. 멍청아! 가서 따지지는 않았지만... (소심하니까) 기분 겁나 나뻤다. 보아하니 장난치다가 떨어뜨린 거 같은데, 위층에서라도 괜찮으시냐, 다치지는 않으셨냐 해야하는 거 아니야? 재수 없어! !하여튼 당황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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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함 디자인도 귀엽다 중간에 펀치로 뽕 뚫린 것이~ 음료를 시킬까 하다가 빙수가 땡겨서 딸기빙수와 아이스크림 와플을 주문했다* 오~ 엄청 시원해!! 또 좋았던 것이 떡이 굉장히 많이 들었다는거>.< 다른 곳 가면 팥이나 아이스크림만 많이 주고 떡은 별루 안 주니까 항상 아쉬웠었는데에- 대만족! 와플은 오~ 뭔가 푸짐하다! 과일이 꽤 많더라구~ 포인트는 세로로 꼽혀있는 과자(?)인 것 같았는데, 어... 난 별로. 너무 딱딱해가지구 말이지- 와플은 맛있었다+.+ 딸기빙수랑 먹는데 환상이었음. 초저녁이었는데, 빙수랑 와플이랑 먹으니까 추워지더라구~ 우후후

 메뉴판을 보면서 탐났던게 브런치 세트메뉴였다. 아침8시~1시30분까지. 저걸 노리고 가겠음. 후후후, 아침에 가서 맛있게 먹고 빵을 사오는 거야 킥킥. 맞다! 카운터 바로 옆에는 빵도 진열되어 있다- 저녁에 갔더니 거의 다 빠졌더라고~ 다음엔 빵까지!! 위치는 다음에 또 갈적에 세세히 찍어서 올리던가 해야지* 정말 깊숙이 숨어있거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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