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샌드위치 전문점 부첼라; buccella sandwich (매봉점)

01


파란색 문이 눈에 띄지 않나요? 매봉역과 좀 어울리지 않는(;) 부첼라 되겠습니다.
신사수 가로수길 및 여러군데 있지요~ 체인점이예요. 그래도 외관은 매봉점이 제일 이쁜듯.
비 오는날은 정말 운치있어요 ;) 정말 저 의자에 앉아서 멍 때리고 싶으다.

012345


문을 열고 들어가면 좌석이 한눈에 다 들어옵니당. 네T_T 좁습니다. 좌석이 한 10 테이블 좀 넘을까요?
점심시간 때 조금만 늦게가면 사람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덜덜덜; 빨리 가야해요!
깔끔하면서도 뭔가 유럽풍 스탈의 카페같은>.< 벽이 마음에 들어요! 캭.
내방도 저리 해보고 싶은데... 그럼 엄마한테 한 대 맞을듯@

01234


아! 카운터 옆에 쫄깃쫄깃한 빵이 놓여있어요. 이거 먹어야합니다!
에피타이져랄까~ 샌드위치 빵 재료로도 이 빵이 쓰이는데요, 진짜 쫀득쫀득하니 맛나용. ㅎㅎ
먹을만큼만 꺼내옵시다T_T 다른 사람들이 못 먹을 수가 있어요~ 너무 많이 집어먹으면 샌드위치를 다 못 먹을수도@

와~ 나왔다. 저는 항상 연어~ 샐몬을 먹습니당. 다른건 텐더비프였던 것 같아용!
샐러드 조금과 같이나오는데요, 다른 샌드위치와 달리 두툼하지않나요?
소스 또한 맛난답니다. 위에도 말했듯이 샌드위치 빵이 쫄깃쫄깃~> < 먹으면 배도 빵빵.
그치만 먹으면서 조심조심! 소스가 뚝뚝 떨어지걸랑요. 옷에 묻으면 난감=_+

근데, 가격이 참... 안 착해요=.= 예전에 다 8천원대 였는데, 가격이 또 UPUPUP 되었더군요@.@;
기본인 부첼라 샌드위치는 8,000원이구 윗 사진의 샐몬와 텐더비프는 9,300원으로 올랐고,
제일 비싼건 10,500원까지 하는군요. 덜덜덜. 이거슨~ 절대 세트가 아닙니다ㅎ
샌드위치 단가만 이렇다는 겁니당. 커피나 음료는 또 따로 주문하셔야해용. 4,000원~6,000원 사이~

역시... 점심으로 자주 가기엔 무리가 있는 듯. 으하오하어옿 아쉽군뇨T_T

012


중간엔 좌르르륵 맛나보이는 빵들이 진열되어있어요! 나중에 베이커리 빵이나 사먹어야겠다!!

위치는 매봉역 1번출구에서 쭉 직진으로 가면 됨.
 동물병원 지나 신호등 바로 옆에 파란문을 찾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