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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14 내가 직접 담아 먹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 스노우 스푼 (snow spoon) (홍대) 5
  2. 2010.11.16 10cm & SORAN과 연애세포 자극하기 - 연애세포 페스티벌 8
  3. 2010.09.16 국대떡볶이 (홍대) 4
  4. 2010.08.20 가끔씩 생각나는 매운 맛 - 엽기떡볶이 (경희대점) 8
  5. 2010.08.11 스트레스 풀자! - 번지점프에 도전! (가평 TOP 랜드) 8
  6. 2010.08.06 옛날 팥빙수 먹어보아요♩- 20년 전통의 밀탑 팥빙수 (압구정) 12
  7. 2010.08.01 참숯으로 구운 홈메이드 버거 - 더블유버거 (광화문) 8
  8. 2010.05.04 동네에서 벚꽃 놀이를 - 북서울 꿈의 숲 8
  9. 2010.05.03 매봉역에도 수제햄버거 집이!? - 그래니 스미스 이터리 (도곡/매봉역) 4
  10. 2010.04.09 베이커리+샌드위치 전문점 부첼라; buccella sandwich (매봉점) 8

내가 직접 담아 먹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 스노우 스푼 (snow spoon) (홍대)


홍대 주차장길 중간에 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전문점인 우 스에 다녀왔어요!
얼마전에는 메리는 외박중에도 나왔다고 하네요!?
매장이 크지는 않아서 언제나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항상 그냥 지나갔었는데, 이날은 좀 한가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따로 직원이 안내해주고 그러진 않아요~ 왜냐! 셀프서비스이기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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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들어서자 마자 오른편에 아이스크림 용기들이 좌르르륵 진열되어 있어요~
 자신이 원하는 용기를 하나 골라서 바로 옆에 있는 아이스크림 기계쪽으로 갑니다!
 가서 무슨 종류가 있나 봐보았더니,

피치 라벤더와 망고 플레이버 / 스토로베리와 플레인 / 패션 프루트와 그린티 /
파바나(패션프루트와 바나나)와 코코넛 / 라즈베리와블루베리/ 라임 체리

이렇게 종류들이 있어요! 꽤나 종류들이 많네요'0' 좋아하는 맛을 골라서 용기에다가 예쁘게 담고~
토핑 코너로 갑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넣어서 바로 옆 계산대로 가지고 가면 직원분께서 계산을 해주세요~

가격은 1g/25원 애매모호한 가격이지요(~.~)
여러명이서 갔을 경우에는 1-2인용 용기에 담는 것 보다 그냥 아예 큰 용기에다가 담는게 나을 듯 싶어요~!
 몇 그람이라도 덜 나갈 것 같으니 말이예용ㅎㅎ 용기만 몇그람일라나'0'?
이게 너무 욕심내다보면 다 먹지도 못하고, 돈은 돈대로 나갈 수가있으니~ 적당히 담아옵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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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일행은 스토로베리/플레인/라즈베리를 조금 담고 토핑도 조금 담았어요-!

저는 다 괜찮은 것 같았는데, 친구들은 플레인이 너무 맛있다면서 냠냠.
토핑은 그냥 안 담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크크'ㅅ' 바빠지는 손놀림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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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아해들은 참지 못하고 아쉽다면서 '플레인 한번 더!'를 외치고 조금 더 먹었답니다♪
그렇게 다 먹고 다면 예쀼리한 휴지통에 스푼은 스푼통에, 용기는 용기 휴지통으로 쏘옥 넣고 문을 열고 다음 장소로!
매장 안이 파스텔톤으로 되어있어서 따뜻한 느낌도 들고, 약간 샤랄라해지는 느낌도 살짝 듭니다!
이 때 날씨가 추웠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잘 먹었었어요! 으하하!
음료도 팔긴 파는 것 같지만, 역시 메인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니깐요!
홍대 돌아다니다 보면 쉽게 눈에 뜨일테니 한번 들어가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D
원래 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는 법♬

위치는 주차장 골목에 있는 수 노래방과 상상마당 맞은편
주소: 마포구 석동 364-15 서포빌딩 1층  전화번호: 02) 3256-7890

10cm & SORAN과 연애세포 자극하기 - 연애세포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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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어떤 공연인지도 모르고, 그냥 10cm 나오는 공연이라 따라갔던 그 곳!
가서 티켓을 받아 보고 나서야 연애세포 페스티벌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어요'ㅅ'
연애세포 페스티벌이라고는 하지만, 홍대에 있는 카페 안에서 노래 부르고~ 담소도 나누고 그런 시간이었어요!
운이 좋게도 친구의 덕으로 (정말 고마운T_T) 두번째로 입장하게 되어 맨 앞자리 등극!
솔직히 조금 민망하기도 했으나;; (너무 가까웠어요~!) 그래도 너무나 좋았던ㅎㅎㅎ

첫 무대 스타트는 소란(SORAN)이라는 그룹의 노래로 시작되었어요~
그냥 빠져들어서 보느라고;; 처음엔 동영상이나 그런걸 녹화 할 생각을 못했어요:( 사진도 다 흔들리고, 쳇.
그러다가 노래 도중에 10cm에 정렬님이 나와서 깜놀라서 카메라를 들고서 찍기 시작!
이렇게 가까운 줄 알았음 DSRL이라도 들고가는 건데, 정말 아쉽더군뇨.흑


소란 - 너에게 (Feat. 권정열 of 10cm, 정수완 of 세렝게티)

오! 두 그룹끼리 친한가보아요(*.*) 주거니 받거니 애드리브를 ㅎㅎㅎ 공연 도중도중 친분을 과시하시더라구요!
보기 좋은 모습~!! 예전부터 공연 같이 하고 싶으셨다면서, 멋진 피쳐링까지!
나중에 소란분들의 곡들이 너무 좋아서 음악사이트에서 다운받아 플레이어에 넣고 다니면서
들어보니 원래 피쳐링을 해주신 곡이 더라구요!

10cm 덕분에 좋은 그룹 알게 되어서 너므 좋아요! 집에 오자마자 노래 다운운운! 되게 유명하더라구요~
[그때는 왜 몰랐을까]란 EP앨범인데, 6곡 다 좋더군뇨@.@ 전 개인적으로 타임머신이 가장 귀엽고 좋던~!
밤에 듣기 되게 좋은 노래들 같아요~ 간질간질 감미로운 그런>_<♪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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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의 무대가 끝나고 10cm가 무대를 준비합니다. 젬벨이 보이는 이 반가움!
기타도 약간 튜닝하시고 목도 푸시고 그러시더라구요*.* 호흡도 맞추어 보시고~ 조용히 첫곡을 부르시더군요~!


10cm - 눈이 오네
노래 하는 내내 다들 숨죽이면서 들었던, 뭔가 초집중할 수 밖에 없었던 그런게 있었대요 ㅎㅎ
눈 앞에서 들으니 더 막 좋드라고요!!



옷, 이런 코너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내가 본 최고로 멋진 스킨쉽은?
이라는 주제로 3위부터 얘기하기 시작했는데, 점점 수습안되는 분위기로 ㅎㅎㅎ
본인이 말하시고도 쑥쓰러워 하시는 모습이었어요@@@ 킥킥!
저 판넬이 잘 안 뜯어져서 당황하셨겠지만 정말 나름 빅재미였었어요! 저 당시에는 헤헤헤헤 'ㅅ' 


10cm 메들리송송송♪ (←아, 첨에 초점을 잘못 잡아서 이게.. 망함!! 그냥 들어만 주세요'ㅅ')

정말 좋았던게, 따로 노래 순서나 레파토리가 따로 있던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에 "뭐 듣고 싶은 곡 있으세요?" 물어보시면서 노래를 선택하시더라고요*.* 센스쟁이들
그러다가 얼마 전에 유희열님 라디오에서 벌칙으로 샤이니의 링딩동을 부르신 적이 있으시거든요~
관객분들이 막 그거 불러달라고 하시더니, 갑자기 막 라디오에서 이기고 싶다면서 의지를 불태우시더군요. 킥;
그렇게 되어 메들리 노래를 불러주셨답니다~ 그 외의 많은 곡들을 불러주셨지만, 영상 찍은 것은 요까지!

너무x1000 좋은 시간이었어요~ 소란이라는 그룹도 알게 되고! 
내 눈 앞, 한 발자국도 안되는 거리 앞에서 라이브 연주곡을 들을 수 있었다니~>.<
이거시 바로 홍대공연의 매력이 아닐까'ㅅ' 싶습니다요; 호호호!

국대떡볶이 (홍대)


원래 옷가게 였었던가요? 뭐가 있었던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홍대에도 생긴 국가대표 떡볶이 국대떡볶이!
떡볶이 먹으러 가자고 가는 길에 못보던 가게가 있으니 호기심에 발걸음이 저절로 옮겨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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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대충 요렇습니다. 우리는 무난하게 떡볶이와 튀김~!
오, 희한하게 오다리가 보이네요*.*) 맛있는데ㅎㅎ 먹으면 턱 좀 아픈 그런거~?
인테리어는 학교같이 조그마한 책상들이 좌르르르 놓여져있으요~
책장 쪽에는 장난감들과 추억의 아이템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당. 사람들이 바글바글@

주문한 떡볶이와 튀김이 나왔는데요--- 흠, 맛은 음 'ㅅ' 제 취향은 아니였어요~ 신맛 나는 소스가 처음 먹어보는 맛.
그래도 튀김은 맛있더라구요~ 차라리 튀김을 간장에 찍어먹는 편이 나을지도'ㅅ'
근데 간장이 따로 나오는지 안나오는지는 모르겄네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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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뒤쪽 벽에는 떡볶이 체인점에 관한 기사가 실려있길래 좀 구경하다가 바로 옆에 옛날 팥빙수 그림을 보고!
옷+_+ 저것은 밀탑팥빙수랑 비슷해보이는데? 하고 바로 주문을~!
근데, 힝. 사진과는 다르더군뇨T.T 너무 사진보고 기대를 했나? ㄷㄷㄷ
그래도 싹싹 비웠습니다~ 팥빙수사랑~ ㅎㅎㅎ

홈페이지를 구경하다보니,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 아동을 후원중~
아이스케키 판매 수익금과 사랑의 빵 모금액으로 만들어진다더라고요
~
  게다가 지점마다 점훈이 있더라구요~! 홍대의 점훈은 국대에 불가능은 없다 <-바로 요것.
각 지점마다 점훈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ㅎㅎㅎ 왕십리점의 내일.. 오실거죠?<-에 팡 터지시고~~ 풉.
바글바글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국대~ 담엔 오다리도 촘 먹고싶네용'0'

홈페이지: http://kukde.co.kr
  주소: 서울 마포구 서교동 486   전화번호: 02)322-6124   영업시간: 낮 12시 ~ 밤 12시



가끔씩 생각나는 매운 맛 - 엽기떡볶이 (경희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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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이모 가게에 놀러가면 가끔씩 전화해서 시켜먹던 동대문 엽기 떡볶이!
저번에 경희대 쪽에 놀러갔다가 엽기떡볶이 발견 했었어요(*.*) 이것도 체인점이 되었군요!
검색해보니 체인점이 굉장히 많아요'0' 동대문, 남대문, 명동, 강남 등등~!
 
맨날 주문해서 먹다가 직접 매장가서 먹으니 생소했어요 ㅎ
영업시간은 새벽3시까지! 야식으로 진짜 딱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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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안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ㅅ' 가게는 되게 넓더라구요!
방학이고, 학교 주변인지라 가게는 텅텅~ 그야 그럴것도 대부분 배달해서 먹을테니깐요~ㅎㅎ
실제로도 계속 주방은 바쁘고, 전화통도 불나고 그러던디요(*.*)


오, 떡볶이뿐만아니라 불닭, 닭갈비 등등 술안주도 팔았군요!! 몰랐네요@ 역시 이곳은 야식전문점~~ 흣.
가장 무난한 엽기셋트 떡복이+주먹밥+쿨피스를 시켰어요'0' 워낙 매워서 주먹밥이나 쿨피스는 필수거든요T^T 
매운맛도 고를 수 있는 줄 몰랐었어요'0' 그 날 속이 좋지 않은 친구가 있어서 조금 덜 맵게 해달라고 했어요@


쿨피스가 와서 마실려고 했는데 이거 왜 이렇게 따졌어'0'?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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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침 고일 정도로 맵다고 해야하나요?ㅎㅎ 정신 확 나게 되는 그런게 있어요! 물론 맛남! 히
그래도 이번엔 좀 덜 맵게 해달라고 해서 확실히 색이 덜 빨갛네요@ 평소에는 정말 씨뻘개요!

매운 맛을 줄이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반찬(?)들이 필요합니당.
기본적으로 냉국이랑 계란찜은 서비스로 나와요+0+ 주먹밥은 필수구요~~ 쿨피스로도 입가심을~
근데 오히려 이런것들 먹으면 더 맵다는 이들도 있으니!
각자 알아서 ㅎㅎ

저는 매운 게 느껴지면 냉큼 치즈를 건져 먹으니까 좀 덜하 던데요?
그래서 저는 치즈 토핑을 추가하곤 합니다'0' 
맵다맵다 하면서도 막상 다들 먹는 이 희한한 현상~ 
다 먹고 나면 진짜 매워서 더워지는 경향이 있어요 흐메'0' 그래도 에어콘 나오니깐! ㅎ


전화번호: 02) 966-
8592



 전화해서 시켜먹어봐야지~! 했으나.. 저희 동네는 배달구역이 아니네요T^T
쪼매 먼건가...잉, 아쉬움!! 흑, 새벽에 한번 시켜먹을려고 했는데 말이예요!
회기동.휘경동.이문동.제기동.청량리동.월곡동.전농동.안암동.종암동  
까지만 배달 가능 한다나봐요. 아끕다~~!!!! 
밤에 야식 땡기시면 전화해서 드셔도 좋을 듯 합니다@
아님 체인점이므로 은근 많이 매장이 있으니 그곳으로 갑시다~! 이열치열 정신으로~
 

스트레스 풀자! - 번지점프에 도전! (가평 TOP 랜드)



주말에는 가평에 갈 일이 있었습니당. 기차타고 꼬꼬~ 주말이라서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입석으로 서서 왔지만서도 자리가 꽉@ 지하철같았어요'ㅅ';
 중간에 간이 매점에서 간식들도 사먹고, 수다떨면서 가니 금방 가더라구요-

가평역 도착에서 일행는 있는 곳에 짐 풀고 밥 먹고 뭐하고 번지점프하러 간다니깐,
왜 돈을 내고 자기 몸을 혹사시키냐며 뭐라고들 했으나 ㅎㅎㅎ 개의치 않는닷!!


차를 타고 출발~!!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선착장 입구 바로 옆에 위치해 있던 가평 TOP랜드!
입구 들어서자 마자 번지점프 기다리는 사람들 + 구경하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더라구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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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고 55m높이의 위엄... 덜덜덜. 있다가 저기 위에 올라가야하니?
가격은 청소년/대인 이런 것 상관없이 한 사람당 무조건 3만원! 
할인쿠폰을 뽑아가서 조금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그건 아래에 자세히 쓰도록 하고! 
(+몸무게 40kg이상만 되면 나이에 상관없이 도전 가능@)

사람이 무척많기에 기다려야 합니다'ㅅ' 
티켓(에 번호를 써줘요!) 을 끊고 아래에서 남이 번지점프하는거 구경하고 있으면, 
매표소 근처에서 몇번부터 몇번까지 나오라고 부릅니다.
그럼 2층으로 올라가서 몸무게 재고(;;) 장비 착용하고,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아요~ 
사람들이 떨어질 때 얼굴을 가리길래, 창피해서 그런갑다- 했는데, 안전교육 때
번지점프 하고 반동 시에 잘못해서 얼굴에 상처가 날 수도 있으므로 얼굴을 가리라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다들 얼굴들은 가렸던거였음'ㅅ' ㅎㅎㅎ  

슬리퍼를 신고 온지라 신발 벗어놓고 4명쓱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사진기, 휴대전화 가지고 안된대요T_T 그게 너무 아쉬웠지만, 어쩔 수 없지요 ㅇ<-<
확실히 다시 가지러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도 문제임 ㅎㅎㅎ; 쨋든, 올라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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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씩 차례대로 뛰게 되는데요. 가장 무서울 때가 로프로 몸을 묶기 전, 번지점프대 앞에 서 있을 때 인듯ㄷㄷㄷ
아무것도 안 매달고 서 있으려니 다리가 좀 후덜덜. 장비를 다 채우고 이제 크게 쉼호흡을 하라고 합니다.
'후우---------' 하면 '준비됐습니까?' 라고 물어보시지요'ㅅ' 난 아직 마음의 준비가...ㄷㄷㄷ
그런데 카운트를 세시는 거예요 ㅎㅎ 4/3/2/1/번지! 하는데, 에라~ 모르겠다! 하고 뛰어내려뿌렸어요.
한 2초간 붕 떠 있는 기분이 들더니 아래로 슈우우우욱 떨어집니다.
이때, 저는 원래 놀이기구 무서운 거 타도 그냥 이 꽉 물고 있지 소리 지르는 타입은 아닌데, 나도 모르는 새
악~~~~ 소리가 절로 나더라구요T_T 진짜 떨어지는 내내 소리를 지른듯 ㅎㅎㅎ
반동으로 한번 탁 튕길 때도 몸이 막 거꾸로 물구나무 서듯이 되고 하니깐 그때도 악~ 이러고 ㅎㅎ
대롱대롱 메달려 있다가 아래 대기하고 있던 조그마한 보트 타고 육지로=3

뭔가 놀이기구와는 다른 느낌이었답니다 @.@ 줄 하나에 의지하는 거라 더 그런가!?
몇 시간 기다렸는데, 몇 초만에 끝나버리니깐 좀 허무하기도 하고@ 허허허;
유쾌한 경험이었습니당^0^♪ 외국에 더 높은데서 하면 진짜 최고일듯-.-)b

아, 맞다! 인증서도 받어야 해요!! 번지점프 후, 매표소에 말하면 바로 프린트해서 준답니다^0^
다 기념이잖아요 쿄쿄쿄. 액자해서 걸어둘껀 아니다만, 그래도 받아옵시다용. 흐흣.

홈페이지: http://www.ktopland.co.kr/
문의전화번호: 1688-4711 or 031) 582-5372

* 할인쿠폰 챙기기 *
홈페이지>메뉴>고객게시판>할인쿠폰>다른그림저장>프린트
현금 결제시 20% 할인 (30,000원 -> 24,000원)
 한명당 한장씩 프린트해야하고, 프린트 해 가위로 오려서 가져와야 한다고 게시판에 써있네요~!
기왕 가는거 할인받아 가는게 더 좋겠죠>.<? 챙겨가세요~ 되게 조그마해서 지갑에 넣으면 되요ㅎ


옛날 팥빙수 먹어보아요♩- 20년 전통의 밀탑 팥빙수 (압구정)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압구정 현대백화점의 밀탑에 다녀왔어요♪
요즘같이 더위에 지쳤을 적에 팥빙수 하나 먹으면서 더위 식히기~
역시 사람들로 바글바글, 자리는 눈치봐가며 알아서 빈 자리를 찾아 냉큼 앉아야 해요@
그런데 다른 블로그 구경해보니까 번호표까지 뽑고 기다려야 하나?? 모르겄네 ㄷㄷㄷ
여튼 사람이 되게 많아요@
타이밍이 중요.
주문은 자리에 앉아있으면 직원분이 메뉴판을 들고 오십니다.

(촌스럽게 카운터 쪽으로 가려고 했다가 초큼 민망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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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종류도 얼마나 많던지. 딸기.커피.녹차.매실.석류 빙수까지 있었어요~
 단팥죽까지@.@ 대부분의 메뉴가 7,000원이구요~
와플이나 팬케잌도 팔더라구요~. 토스트도 먹어보고 싶음@
가장 인기있는 메뉴인 밀크빙수와 괜히 한번 파르페를 주문해봅니당.
지금 생각해보면 다른 빙수도 주문해 볼껄 하는 생각이ㅎㅎ 왜 파르페 했지?
흠, 어쨋든 계산은 바로 해야해요~ 카드 들이미니까 알아서 척척척 해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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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나왔다 나왔다~! 모양은 화려하지도 않고 심플해요. 젤리나 다른 재료는 안보임. 온니 팥과 떡! 
맛은... ? >.<  뻥 안치고 진짜 제가 먹어본 팥빙수 중에서 제일 맛있었어요.
입안에 한 입 넣으면 사르르르 녹는데~ (우유함유량이 많나봐용!) 으아아아아아아! 좋다.
팥도 진짜 일반 팥빙수 집 팥이 아님ㅎ 떡은 어떻구요. 진짜 쫄깃쫄깃해요~*

왜 20년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파르페도 맛났지만, 계속 후회했삼ㅎ 왜 다른 빙수 안 먹구... 왜? 바부다; 다음에 먹어봐야지요 뭐'ㅅ'


물론 딱 봐도 아시겠지만, 얼음에 비해 팥이나 떡이 심히 적습니다.
분명 모자르실텐데용. 조용히 직원분께 팥이랑 떡 더 달라고 하면 친절히 가져다 주십니다.
그런데!!
저거 그냥 한꺼번에 첨벙 넣으면 곤란해요T_T
넣는 순간 얼음이 화르륵 다 녹아버려서 빙수를 마셔야 하는 상황이;;;;
적당히 덜으면서 넣어줍시다. 헤~

조만간 또 더운날 집가는 길에 들려서 먹고 가야겠어요. 좋으다. 떡이 자꾸 생각나. 흐흐흐~
사람이 많긴 하지만, 뭔가 앉아서 수다떨고 그렇다긴 보다는
거의 딱 빙수먹고 자리를 뜨시기들 때문에 오래 기다리시는 않을듯 합니다>.<
꼭, 떡은 더 달라고 하세요!! 2개는 너무 아쉬워!!!

전화번호: 02) 547-6800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429 현대백화점 5층
압구정역 6번출구로 나가시거나 지하철 내리면 바로 백화점과 연결되어있으니 따라 들어가심 됩니당

참숯으로 구운 홈메이드 버거 - 더블유버거 (광화문)


와규(Wagyu)의 앞 글자의 W버거는 와규 수제버거 전문점이예요~! 
온니 얼리지 않은 와규 소고기 패티를 사용하고요~
참숯으로 구워 기름이 짝 빠진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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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주방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투명하니 훤히 주방 안이 보이더라구요~
주문을 받자마자 만들기 때문에 시간은 좀 걸리지만, 그래도 바로 만든 버거니까 좋음. 훗훗.
내부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주황색으로 깔끔하니 일러스트 삽화들도 마음에 들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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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들은 버거 같은 경우에 5,000원에서 12,000원까지 다양하구요~

샐러드도 있고, 소다와 함께 셋트 메뉴도 몇가지 보이네요~
홈페이지에 가보면 자세한 가격과 메뉴명들이 보이니 들려서 확인해보세요~
커피값은 그래도 저렴한 편 인 것 같죠? 게다가 일리커피♪
아, 그런데 부가세 10%가 붙는다는 거 잊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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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에도 여럿 소개된 것 같은 W버거네요~ 오~
W Burrer 맛있게 먹는 방법 <- 이걸 나중에 봐서 적용은 못 시켜봤어요'ㅅ' 뭔가 아쉬워던 ㅎㅎ
(홈페이지에 큰 사이즈로 적혀 있으니 한번 보세요~ㅎ)

이곳은 셀프서비스입니당~ 케찹이나 소다는 알아서 척척 해서 먹어야해요~
그래도 소다는 계속 리필에서 마실 수 있네요~ 음료 포함된 셋트 하나에 버거 하나정도? 해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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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주문한 버거들과 웨지감자! 오; 조그매보이나 꽤나 두껍습니다~!
이런 버거는 역시나 입으로 바로 먹거나 칼을 사용해서 먹기나 둘다 어려운 것 같아요;
역시나 질질 흘리고 분해되서 먹었던 기억이=.=a
그래도 바로 주문해서 만든거라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와규를 냠냠.
왁 맛있지도 않고 맛없지도 않고 무난한 맛이었던 것 같아요~
웨지감자도 은근 양이 있었어요~ 저렇게 먹고 나니 배가 엄청 부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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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은 시청역 4번출구 혹은 광화문 5번 출구에서 쭈욱 직진하다가 서울 파이낸스센터찾으시면 됩니당.
지하로 내려가서 조금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어요~
홈페이지에는 가격, 맛있게 더블유버거를 먹는 방법할인쿠폰도 프린트 해갈수 있네요+_+
참고하시길 바라며~♪ 광화문점 말고도 삼성,대치, 강남점도 있으니 참조하세요!

홈페이지 : http://www.wburger.co.kr


동네에서 벚꽃 놀이를 - 북서울 꿈의 숲



동네 친구들과 꽃놀이 가자가자~ 해놓고 깜깜무소식, 그러던 어느 주말!
급약속을 잡게 됩니다. 여의도로 갈까, 어린이대공원으로 갈까 대책없던 중…
친구가 던진 곳은 북서울 꿈의 숲 오잉@.@ 그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었는데!
우선 새로운 곳이니 가보기로 했습니다.
아무 정보 없이, 그냥 가자~! 하고 갔었는데, 예전에 한 번 다녀온 얼라가 거기 좋다고~~
아이리스 촬영지이기도 했다는 게 아니겠습니까? 전 아이리스를 안 봤으므로;; 잘 모른다만.
어쨋든, 드라마 촬영지였기도 했다니. 반가운 마음으로  꼬꼬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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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급 만남인지라 뭐 도시락 준비할 시간도 없었고 해서 동네에 있는 한솥도시락을 들렸습니당.
셋 다 모두 치킨마요 (*.*) 역시 밖에서 먹는 맛은 꿀맛이더군뇨. 햐햐햐;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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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을 다 비우곤 슬슬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바로 옆에는 창녕위궁재사도 보이구요~
대나무 숲이 생각나는 (정말 짧은) 대나무 길~ 한 천천히 걸어도 1분은 안될껄요? 하하;
그냥 분위기만 살짝 낸 거 같았어요- 그렇게 쭈욱 나진 길을 따라 가보면 개나리도 피어있고,
나름 분위기 있는 벚꽃길 > <)b
역시나 저 코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흐흐흐~
분위기 제대로 내고 있던 걸요~!
저희 일행도 역시 열심히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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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걷다보면 이런 분수와 폭포가 나옵니당.
단연 사람들의 포토존이더군요~ 물가에 선선한 바람까지~ 여기서 도시락 먹을껄!!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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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도 보이는 전망대입니다!! 최종목적지는 저곳~
전망대를 향해 발걸음을 계속 옮깁니당. 무브무브무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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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전망대를 올라갑시다~!!
여기에는 옥외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있는데요~ 사선 방향으로↗ 엘레베이터가 움직입니당~!
엘레베이터도 투명해서 밖의 경치도 구경할 수 있지요> <
하지만, 운도 지지리 없는 우리들... 딱 타려고 보니 점검중이란 종이가 붙어있더라구요-
걸어서 올라갔습니다T_T 우엉, 내려올 때 타긴 했다만, 이런건 원래 올라갈 때 타줘야 하는 거 아닌감!
어쨋든, 엘레베이터를 타면 아이리스 OST인 백지영씨의 노래가 나오면서 짧은 영상도 같이 나온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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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다지 높은 건 아닙니당. 계단의 압박이 좀 있을 뿐.
열심히 올라가 전망대에 걸어 올라가면 아이리스 촬영지라며 광고를ㅎㅎ
역시나 경사형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역시나 사람들이 많더군요~ 주말이라@.@
이번엔 타보자 하고 기다렸습니다!! 역시나 엘레베이터를 타면 백지영씨의 노래가~
올라가면서 전시되어 있는 설치미술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물론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설치미술을 제대로 구경하시려면 걸어서!! 아님 내려올 때 걸어서~!!

올라가서 보니 북서울 꿈의 숲을 한눈에 볼 수 있더군요-
우리 집까지는 아니지만... 우리동네까지 보이덥디다!!
역 방향까지도 나와있더군뇨- 신기신기* 야경도 이쁠 것 같았어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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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에 조그마한 카페도 있더군요~ THE CAFE 2 (전망대카페).
이름은 별 의미가 없던;ㅎㅎ 카페1 (꿈의숲 미술관 2층 야외)점도 있어요-
여긴 그냥 2호점이라 그런듯@.@
출출한지라 플레인 와플(2,000원)과 아이스아메리카노(3,000원)를 먹었습니당~ 경치 보면서 수다도 떨고~
근데 의자가 없어요@ 스탠딩식이라 서서 먹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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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에는 꿈의 숲 아트센터에서 운 좋게도 한지의 꿈이라는 전시회가 한창이었습니다.
물론 무료입장!! 열심히 구경했습니다;)
한지입체화, 닥종이 인형등 신기한 작품들이 많더라구요- 좋은 구경을~> <
바로 옆에는 북카페가 한창 운영중이더라구요-
아직 연 지는 얼마 안되서 책은 많이 없었지만,
몇달 후면 책장에 책이 가득 차 있을지도^0^
모두들 독서하는 분위기라 조용해서 좋아보이더라구요~ 카페 내에 어린이들 놀이방도 있구요-

슬슬 집에 돌아가려는데 이게 이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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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이 구경하고 나오니 밖은 슬슬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집에 가려는데-
오잉! 근처 점핑분수에 사람들이 몰려있는 게 아니겠어요> <
해가 지니 분수에서 불빛을 뿜어내기 시작했어요~ 어린아이들은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난리도 아니였네요~ 여름이 되면 더 많아지겠죠!?
한참을 앉아서 구경했네요- 기분이 괜히 좋아졌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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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쪽은 저희집으로 가는 대중교통이 안 보이더라구요T.T
어쩔 수 없이 왔던 길을 되돌아가는데, 헛!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지고 있더라구요=3
밤이 되니 모든 장소마다 조명등 가동* 낯과는 다른 예쁜 야경들을 뿜어내구 있더라구요!?
오후에 비해 사람들이 많이 빠져 한층 조용한 분위기가 되었습니당.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많고, 한가로이 산책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았더라구요.
완전 하루 코스로 충----분!!


방생장도 못가봤구TT 사슴이 있다던데-!! 미술관도 못가봤고---
즐기지 못한 곳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T_T 다음에 한 번 더 소풍 가봐야 할 듯~
정말 볼 곳 많은 곳인 거 같아요- 게다가 다 무료이니---! 이리 반갑지 아니할수가~!

확실히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뭔가 불편해 보이더라구요=3 사람도 많으니 당연 그렇겠지요-
가족끼리 가도 좋고, 연인끼리 친구끼리 가도 좋을 듯 싶어요- 완전 마음에 들었음~!!

북서울 꿈의숲 홈페이지 : http://dreamforest.seoul.go.kr/

가는 길 (클릭)

매봉역에도 수제햄버거 집이!? - 그래니 스미스 이터리 (도곡/매봉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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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부터 마음에 드는 이곳. 그래니 스미스 이터리~
뭔가 신사수 가로수길에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인데요*.*
꽃 가게도 겸용으로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언제 화분 하나 사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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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 또한 너-----------무 마음에 듭니다
깔끔한 실내. 좌석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테이블이 한 일곱석 정도 있었던 거 같아요-
저기 보이는 문을 통한 룸은 단체손님 받는 곳이더라구요T.T
한  8~10명 앉을 수 있던 것 같던데, 앉을 기회가 없어서 못 앉아 보았어요. 흑흑.

요즘엔 날씨가 쌀쌀하고 들락날락 해서 테라스 자리에 못 앉아봤는데요,
날 따땃해지거나 여름 되면 앉아도 좋을 것 같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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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주로 햄버거가 주 메뉴구요.
저녁에는 간단하게 한 잔 할 수 있는 메뉴들도 있던 것 같은데, 안 찍었네용'ㅅ' 윽.

점심세트 메뉴햄버거 종류 중에 하나 + 탄산음료나 커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7500원~ 8500원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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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점심시간에 가는데, 먹어본 메뉴가 점심메뉴네요@.@
햄버거는 오리지널과 이탈리안를 가장 많이 먹었던 기억이-
두꺼운 고기 패드와 빵에 달달한 소스가 곁들여져서 맛이 끝내줘요> <)b
저는 개인적으로 오리지널을 추천합니다~

돈부리는 좀 짠 맛이 있던 것 같은데, 역시 햄버거를 먹는 편이 나을듯!!
버팔로 윙도 한 번 시켜먹어봤는데, 완~전 맛났었어요-!!
언제 맥주랑 같이 마셔 보았으면... (*.*)


+ 최근에 칠리프라이 (\6,000) 도 먹어봤는데요. 맛나용~ 햄버거 먹을때 프라이없으면 뭔가 아쉬우니 ㅎ
소스가 좀 적어서 그게 좀 아쉽더라구요T_T

* 햄버거의 경우 전화로 주문해서 픽업해 갈 수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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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전화번호로 전화를 겁니다. 주문을 합니다. 런치 셋트로 무슨 햄바그랑 콜라(or 커피)랑요~ 어쩌고 저쩌고~
그러고 핸드폰 번호를 남기고 몇시 몇분까지 찾으러 갈께요~ 하고 시간 맞춰 가서 계산하고 받아 오시면 되요.
점심 시간에 주로 이 방법을 사용하지요 ㅎㅎ 예쁜 투명봉투에 담아서 주십니당.
저거 은근 유용해요~ 뭐 막 담아 가지고 다니구 ㅎ
배달은 따로 안되는 걸로 알고있어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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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있댔자나요~ 이거 테이크아웃 해가면 위에 가격에서 500원씩 할인해줍니다^0^
허영만 커피집의 원두를 사용한다고 해요. 진짜 맛있음- 언제 원두사러 가야할 것 같음ㅎㅎ
여기 대박났으면 좋겠어요>.< 히히, 나름 자주 가는 곳이라. 으흐흐~ 맛집으로 유명해졌으면 합니다-

가는 길은 좀 복잡하기 때문에, 가는길을 사진으로 찍어서 조만간 설명을 올려보겠습니당'ㅅ'

주소 : 서울 강남구 도곡동 413-8 1층
예약 및 문의 : 02) 578.7978  (평일은 아침 11시30분 오픈! 일요일 휴일. 전화주문은 그 이전 가능할 듯)

베이커리+샌드위치 전문점 부첼라; buccella sandwich (매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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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문이 눈에 띄지 않나요? 매봉역과 좀 어울리지 않는(;) 부첼라 되겠습니다.
신사수 가로수길 및 여러군데 있지요~ 체인점이예요. 그래도 외관은 매봉점이 제일 이쁜듯.
비 오는날은 정말 운치있어요 ;) 정말 저 의자에 앉아서 멍 때리고 싶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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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들어가면 좌석이 한눈에 다 들어옵니당. 네T_T 좁습니다. 좌석이 한 10 테이블 좀 넘을까요?
점심시간 때 조금만 늦게가면 사람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덜덜덜; 빨리 가야해요!
깔끔하면서도 뭔가 유럽풍 스탈의 카페같은>.< 벽이 마음에 들어요! 캭.
내방도 저리 해보고 싶은데... 그럼 엄마한테 한 대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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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카운터 옆에 쫄깃쫄깃한 빵이 놓여있어요. 이거 먹어야합니다!
에피타이져랄까~ 샌드위치 빵 재료로도 이 빵이 쓰이는데요, 진짜 쫀득쫀득하니 맛나용. ㅎㅎ
먹을만큼만 꺼내옵시다T_T 다른 사람들이 못 먹을 수가 있어요~ 너무 많이 집어먹으면 샌드위치를 다 못 먹을수도@

와~ 나왔다. 저는 항상 연어~ 샐몬을 먹습니당. 다른건 텐더비프였던 것 같아용!
샐러드 조금과 같이나오는데요, 다른 샌드위치와 달리 두툼하지않나요?
소스 또한 맛난답니다. 위에도 말했듯이 샌드위치 빵이 쫄깃쫄깃~> < 먹으면 배도 빵빵.
그치만 먹으면서 조심조심! 소스가 뚝뚝 떨어지걸랑요. 옷에 묻으면 난감=_+

근데, 가격이 참... 안 착해요=.= 예전에 다 8천원대 였는데, 가격이 또 UPUPUP 되었더군요@.@;
기본인 부첼라 샌드위치는 8,000원이구 윗 사진의 샐몬와 텐더비프는 9,300원으로 올랐고,
제일 비싼건 10,500원까지 하는군요. 덜덜덜. 이거슨~ 절대 세트가 아닙니다ㅎ
샌드위치 단가만 이렇다는 겁니당. 커피나 음료는 또 따로 주문하셔야해용. 4,000원~6,000원 사이~

역시... 점심으로 자주 가기엔 무리가 있는 듯. 으하오하어옿 아쉽군뇨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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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엔 좌르르륵 맛나보이는 빵들이 진열되어있어요! 나중에 베이커리 빵이나 사먹어야겠다!!

위치는 매봉역 1번출구에서 쭉 직진으로 가면 됨.
 동물병원 지나 신호등 바로 옆에 파란문을 찾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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