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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28 한강에서 치킨먹기 8
- 2008.06.18 애견카페 바우하우스 (홍대입구) 12
- 2008.05.27 NUTS'DOGS (넛츠덕스) 종로5가점 2
- 2008.05.18 스테끼 스테이크 (역삼점) 17
- 2008.03.15 카페 화이트 엔젤 (노원역) 16
- 2008.03.03 논나스 (동대문 두타) 20
- 2007.09.16 신촌 라면집 일공육 (一 O 六) 10
몇 주전에 되게 더웠었잖아요. (오늘도 물론 덥지만@) 집에 가기도 싫고, 가도 덥기만할 것 같아서 회사 끝나고 한강으로 고고씽했어요* 근처 치킨집 전화번호를 알아가서 배달시키고 (가서 또 기다리기는 싫으니까 가는 도중에 한 20분-30분 남겨놓고 여의나루 몇번출구 앞에서 기다리겠다고 주문을*) 치킨을 받아가지고 와서 자리를 깔았어요~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가자마자 보인 건 연~
진짜 시원하더라고요- 강바람이 솔솔~ 해가지고 저녁이 되니 사람들도 점점 모여들기 시작했구요* 치킨에 시원한 맥주마시니 저녁엔 추운 기운이 들기도*.* 보드람 치킨을 처음 먹어봤는데, 제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애요'0' 기름 쭉뺀 훈제치킨이더라구용. 전 바삭바삭한 껍집을 좋아하는데!! (야...살찐다.) 그래도 양념이 더 맛있었어요~ 가족에서부터 과별모임, 연인, 친구까지 모여서 게임하고, 불꽃놀이하고 폭죽 터뜨리고- 다들 즐거워 보였어요! 우리는 이야기하느라고 정신 팔렸었었지만- 8월에 또 더울 때 가볼라고요- 으흐흐흐. 다음엔 자장면 먹기로 했어요~ 자장면 주문하면 알아서 잘 찾아온다던데- 궁금하네요~ 으아, 오늘도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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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카페 바우하우스 (홍대입구)
들어가면 정말 정신이 없다. 꼬리를 마구 치면서 달겨드는 강아지들>_< 하지만, 관심 주는 것도 이때 뿐이다. 자리에 앉아서 막 불러봐도 거의 무반응. 먹이를 사가지구 자리에 앉으면 어찌 그리 눈치들이 빠른지 여기 저기서 몰려들기 시작한다* 나와 친구는 먹이를 안 사서 덜 모여들었지만- (*강아지들이 몰려들기를 원한다면 먹이를 사서 유인을; 카페 내에서 구매가능하다-) 치즈 케이크가 남은 걸 보고 할짝대러 온 얘들도 있긴 있었다. 조그마한 강아지 한 마리는 편한 자세를 취하고 내 무릎 위에 앉는데, 진짜 강아지 또 키우고 싶은 마음이 송글송글@ 동물들이랑 놀면 정말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다. 금방 지나가드라고-
한 사람당 메뉴를 한 가지씩 골라야 한다. 아이스아메리카노가 5천원인가 6천원이었고 치즈케이크는 4천원정도 였던 거 같다.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강아지들에 대한 정보나 가는 길은 바우하우스 싸이월드 클럽에 잘 설명되어 있다. 주인분께서 사진도 찍어주시는데, 내 친구도 찍였었었다. 대신 싸이월드 클럽에 사진이 올라간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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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TS'DOGS (넛츠덕스) 종로5가점
종로5가 2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NUTS'DOGS! 처음보는 곳이다? 근처에 마땅히 먹을 곳도 없고, 대충 끼니를 때우러 들어갔다. 인테리어는 갈색톤으로 깔끔하니 마음에 들었음. 메뉴판을 이리저리 봐도 처음 가 본 것이라 뭐가 맛있는지 모르니 원‥. 점원에게 물어보니 런치세트가 괜찮다고 해서 그것으로 결정- (아메리카노와 샌드위치or덕 : 5천원 선 *아이스아메리카노하면 돈을 추가해야했었던 것 같은데, 아닌가'0')
피자 덕 (Pizza Dog) : 크기는 생각보다 조금 작더군. 말 그대로 피자 맛이다. 꿀떡꿀떡 잘 넘어가더라고* 커팅도 해주는 센스!
메뉴는 상당히 다양하다. 왼쪽 편에는 도넛츠도 팔고 있던데, 뒤늦게 봐서 사먹지는 못했다. 음료가 굉장히 다양하고, 쿠킹핫도그(전통핫도그+퓨전요리를 곁들이 핫도그) 와 샌드위치가 주 메뉴. 빙수도 팔고, 스프, 요거트, 와플도 판다! 그 당시에는 몰랐는데, 나올 때 집어온 안내종이에 적혀있드만T_T 로스팅 후 1주일 숙성된 아라비카 원두만 사용하고, 넛츠덕스만의 특제 소스를 사용한다 적혀있네@
홈페이지는 있으나, 아직 공사중인 것 같다. 아직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은데, 알려지면 꽤 인기 있을 듯- 참고로 종로5가점에는 테이블이 6-7 테이블밖에 없어서 자리가 없을 경우가 있다. 우리도 한 자리 남아서 냉큼 앉았는데, 꽤 많은 사람이 앉을 곳이 없어서 그냥 나가버리더만. 아! 아메리카노는 진하지도 않은게 연해서 맛있다! 헤헤, 종로5가에 또 갈 일이 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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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끼 스테이크 (역삼점)
점심 메뉴는 고기를 넣은 김치볶음밥과 볶음밥이 있는데, 나는 김치볶음밥 좋드라. 가격도 점심시간때에는 5,000원. 저녁때 가면 5,800원인가? 그랬는 거 같은데, 다른 곳 보다 훨배 싸지'0' 요새 점심이 6-7,000원인뎅. 바라고 해서 10명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 단체손님이나 혼자 온 손님을 배려해서 만든 공간같다*.* 다음에 바에서 앉아서 먹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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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화이트 엔젤 (노원역)
화이트 엔젤. 뭔가 카페 이름부터가 공주풍이었는데, 역시나. 인테리어도 약간 그럴 삘이 나더만. (아르바이트 구하는 광고지에도 "화이트엔젤에서 천사를 구합니다"라고 써 있어서 약간... 놀랬다.)
들어서서 자리에 안내해주는데, 직원이 주문할 때 벨을 눌러달라고 하고는 문을 닫고 가버렸다. 생긴 건 안 그렇게 생겼는데, 의외로 미닫이 문. 문을 닫으니까 조그마한 방이 되어버렸다. 이 점이 이 카페에 장점이 아닐까 싶다. 다른 사람 시선을 신경쓰지 않게 되니 편하게 있을 수도 있고, 우리끼리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테이블 (방이 더 맞는 것 같다.)이 무슨 짓을 하던지 말던지- 소리가 나면 약간 거슬리긴 하지만, 뭐 그래도 다른 까페에 비하면 양반이다. 솔직히 카페에서 꼴불견이 조금 많아?
커피 맛도 썩 나쁘진 않았다. 처음 시킨 음료를 다 마시면 그 후부터는 아메리카노로 리필 가능. 과자도 나눠 주는데, 그것도 리필 가능하다. 가격은 5000원 때부터. 보아하니 식사메뉴도 있던데, 안 시켜 먹었으니 잘은 모르겠음. 스터디하러 간 거 였는데, 완전 마음에 들었다. 자주 가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
아, 그치만 제한 시간(?)이라고 해야할까나. 메뉴판에 입장 후 3시간 정도 후에는 다른 손님을 위해서 자리를 비워달라는 안내문이 써 있었다. 우리도 공부하다가 아슬아슬하게 3시간이 되기 전에 자리를 떳었지. 깔끔하니 괜찮았던 것 같다.
+ 며칠 전에 또 갔는데, 스파게티와 돈까스를 먹었더랬다. 맛은 그냥 그럭저럭. 음식을 시킨 후에 후식으로 쥬스 (포도,오렌지,석류)나 아메리카노 커피나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음식은 8000원 대 였던 것 같아@ 홈페이지도 있었고. 체인점인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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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나스 (동대문 두타)
동대문 근처에 가면 정말 먹을만한 곳이 없어서 항상 낑낑대거나 종로나 광화문까지 갔었는데, 두타에서 쇼핑 후에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쭈욱 올라가보니 식당가가 있더구나. 뭐 먹을 곳이 있나 둘러보다가 논나스 발견. 몰랐는데, 꽤 유명한 곳인가보다. 홈페이지까지 있는 것 보니. 그냥 두타있는 피자집인 거 밖에 생각이 안났는데, 영수증을 보니 논나스라고 적혀 있더라고. 보시다시피 이탈리아 피자, 파스타 전문점이다.
두산타워점은 인테리어를 볼 수가 없어서 안타까웠다. 그냥 다른 매장들이랑 같이 있기도 하고, 그냥 넓은 공간에 테이블만 있는 거라서 홈페이지를 보아하니, 이대점, 여의도점, 을지로점도 있던데. 인테리어는 깔끔한듯. (사진으로는 이대점이 이쁘장하다@)
얇은 피자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역시나 맛있더구나TT 기름도 많지 않고!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한 가지만 먹어보기 아쉬웠다! 다음에 또 가서 다른 메뉴로 먹어봐야지. 까르보나라도 전혀 느끼하지 않아서 쓱쓱 남김없이 다 먹었다. 아래 안님말씀처럼 건데기가 좀 적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으니까 봐준다. 가격은 9500원부터 시작이었던 것 같았는데, 괜찮지 않나? 피자헛이나 미스터피자보다 훨배 낫다! (도미노는... 어... 통과) 어쨋든, 동대문가면 한번 가보자:-) 헤헤. 두타 쇼핑 후에 가면 딱 좋을 듯. 다 먹고 옆에 있는 레드망고에서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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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라면집 일공육 (一 O 六)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자동 자판기가 있다. 종류는 3가지. (부대찌개맛- 치즈+소세지, 해물맛, 장금이-사골육수맛) 자동 자판기에서 먹고 싶은 라면을 고른 후에 표를 끊는다. (신권 사용 가능!) 그리고 빈 자리에 앉아서 표를 달라고 하면 넘겨준다. (좌석이 얼마 없으므로 시간대를 잘 맞춰야 할 것 같음. 자리가 꽉 차있다면 당황해 하지 말고 뒤에 대기석에 앉아서 기다리면 된다.)
그럼 라면이 준비되는 동안에 무엇을 하느냐! 앞 쪽 선반을 잘 살펴보자! 우선 덮개로 덮여있는 빵을 꺼내서 (전시용 아니고 먹어도 되는 것임ㅎ) 토스트 기계에 넣는다. 옆에 나이프랑 피넛버터도 있으니 따끈따끈할 때 바로 발라 먹어 주자. 옆에 삶은 계란도 있음. (물론 두 개다 무료.) 그리고 등 뒤편에 물과 음료수 기계가 있는데 셀프 서비스이다.
에피타이져(?)로 샐러드를 우선 건네주는데, 연어 한 쪼가리 들어있음. 그리고 반찬으로 고추짱아지(?)와 숙자나물 뭐시기를 준다. 김치가 필요한데, 김치는 정작 안 주더군''a
짠! 저렇게 토스트와 삶은 계란을 먹고 있다보면 주문한 라면이 나온다! 나는 장금이 라면 (두번째 사진)을 먹었는데, 개운한 맛이었음. 같이 간 사람들이 파무침 같다고 막 그랬는데, 절대 아님!!
그런데, 너무 토스트를 많이 먹으면 정작 라면은 못 먹을 수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거!! (내 친구가 토스트 2개 먹더니만 라면 다 먹는 것은 실패 했음!) 그리고 또 중요한 것! 문어 찰밥! 되게 조그마한 공기에 담겨져 있는데, 국물에다가 말아 먹으면 맛있다. (근데 별로 문어맛은 안나는 거 같기도 하고@) 하여튼, 이렇게 다 먹으면 배가 빵빵합니다요!! 가격은? 5000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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