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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카페 '지오캣' (홍대점)


이젠 너무나도 유명한 고양이 카페
'지오캣'
예-전에 서울대입구점에 갔던 기억이 있는데요-
우연한 기회에 홍대에서 지나가다가 간판을 발견 했더랍니다.
그래서 밥먹고, 홍대엔 예쁜 카페 많으니까 아무 카페나 가자 했던지라.
주저하지 않고, 들어갔습니당♪

들어가면 카페 언니가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답니다.
우선 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하고. 슬리퍼로 갈아신고 들어갑니다.
들어가면 자판기가 있어요. 현금을 기계에 넣고, 성인 1인 (8000원, 음료 포함)  티켓을 뽑습니다.
(아, 현금없으시면 카드도 되요'ㅠ' 직원분께 말하면 해주십니당)
어린이나 청소년 요금도 있음. 저희는 평일에 간지라, 8,000원만 냈지만
아마 주말에 가면 시간제인 듯 싶었어요. (1시간 추가당 5,000원이란 버튼도 있었으므로'ㅅ')


앉을 곳을 선택하고 각 자리에 걸려있는 키를 잡아 듭니다.
고양이들이 영역표시를 할 수도 있으므로 옷이나 가방 등은 보관함에 놓는 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카메라나 휴대전화기만 빼놓고, 다 보관함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카운터에 가셔서 음료를 주문하면, 진동벨을 줍니다.
진동벨이 울리면 음료를 받아와서 자리에 놓고 돌아다니면서 고양이들을 구경하러 갑니다 ㅎ.ㅎ
(근데, 들어가자마자 고양이들한테 정신이 팔려서 주문하고 그럴 생각도 안들었음@)
역시 고양이한테 정신 팔려서 커피고 뭐고 찍을 새도 없었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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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이 있기도 헀지만, 각자 캐릭터들도 독특하더군뇨.ㅎㅎㅎ
맨날 리코만 보다가 다른 고양이들을 보니, 새삼 리코가 얌전하다는 걸 느꼈음.

어떤 애는 만지려고 하기만 하면 도망가고,
어떤 애는 막 얼굴이나 앞쪽 만질때는 가만히 있다가 손이 등 뒤로 넘어가면 갑자기 캬악- 거리고@
아마 공격하려고 하는 줄 알았겠지요@.@
만지거나 말거나 계속 드러눕는 애도 있고 ㅎㅎㅎ

전 자꾸 저기 두부같은 아이가 계속 눈에 들더라구용!
너무 이쁨T_T 고양이임에도 불구하고 눈이 너무 착하게 보여서 계속 눈길이 가더라구용. 찐빵같기도 하고 ㅎㅎ
저녁 먹고 갔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거의 문 닫을 시간에 나왔답니다 ㅎ.ㅎ
담에 또 갈꺼예요! 평일에!! > <

리코야 같이갈랭 *^^* ?

귀 차 농 ....




평일 : 오후  1시부터 ~ 오후 11시 까지
주말 : 오후 12시부터 ~ 오후 11시 까지
 휴일: 매주 2/4/5째주 월요일 & 명절 당일

* 홍대 2호점 가는 길 *


  지하철 2호선 홍대역 5번 출구 홍대정문 앞 놀이터 근처에
HO bar와 스무디킹 사이 골목을 쳐다보시면 3층에 GIOCAT 간판이 보인답니다^0^
전화번호 : 02) 336 - 5779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giocat/HLvf/3





고양이 카페 "지오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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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로만 듣던 고양이 카페에 직접 방문을!  처음 가보는 거 였는데, 으아. 너무 좋아! 진짜로T_T 서울대 입구역에 있는 지오캣에 갔었다. 오후 3시경에 갔는데, 사람은 많이 없더군. 입구를 들어사자 마자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에 눈이 휘둥그레@ 테이블에 앉아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는 반짝반짝거리는 금목걸이로 고양이들을 낚기 시작했다! 하나,둘씩 몰려드는 고양이들! 고개가 목걸이가 움직이는 쪽으로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얼매나 귀엽던지!


   내 뒤에는 상자함이 하나 있었는데 고양이 한 마리가 계속 거기서 잠만 자더라. 고양이들이 박스를 좋아한다더니 한 번들어가면 나올 생각을 안하던 그 고양이! 또 어느 고양이는 막 나 핥아주고~ 부비부비 거리고!


   갈 때 쯤되니까 막 고양이들이 나한테 들이대고! 막 가까이와서 아양떨고! 흑흑. 정말 나오기 아쉽더라T_T 마지막에 나오기 전에 고양이랑 놀다가 고양이 손톱에 긁혀서 상처나긴 했지만 그래도 좋더구나. 정말 사람이 어찌나 많이 오던지 대기 손님들이 꽤 있더군. (기다리다가 지쳐서 돌아가는 팀도 있었음. 아랫층 pc방과 뭐 맺었나봐. pc방에서 대기하고 있으라고, 무료로 이용하게 해주던데? 잘은 모르겠음.)


  어쨋든, 왜 그리들 고양이를 키워하고 싶어하는지 알겠어! 진짜! 디카를 가져가지 못해서 핸드폰 사진기로 막 찍어대긴 했는데 너무 아쉽더라. 흑흑. 뭐 고양이들이랑 노느라고 사진 찍을 시간도 없었지만. 으아, 너무 재밌었다! 또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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