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3.27 고양이카페 '지오캣' (홍대점) 8
  2. 2010.01.06 우리집 새 식구이자 막내 리코짱~~ 22
  3. 2009.05.20 변타봉을 소개합니다~♩ 12

고양이카페 '지오캣' (홍대점)


이젠 너무나도 유명한 고양이 카페
'지오캣'
예-전에 서울대입구점에 갔던 기억이 있는데요-
우연한 기회에 홍대에서 지나가다가 간판을 발견 했더랍니다.
그래서 밥먹고, 홍대엔 예쁜 카페 많으니까 아무 카페나 가자 했던지라.
주저하지 않고, 들어갔습니당♪

들어가면 카페 언니가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답니다.
우선 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하고. 슬리퍼로 갈아신고 들어갑니다.
들어가면 자판기가 있어요. 현금을 기계에 넣고, 성인 1인 (8000원, 음료 포함)  티켓을 뽑습니다.
(아, 현금없으시면 카드도 되요'ㅠ' 직원분께 말하면 해주십니당)
어린이나 청소년 요금도 있음. 저희는 평일에 간지라, 8,000원만 냈지만
아마 주말에 가면 시간제인 듯 싶었어요. (1시간 추가당 5,000원이란 버튼도 있었으므로'ㅅ')


앉을 곳을 선택하고 각 자리에 걸려있는 키를 잡아 듭니다.
고양이들이 영역표시를 할 수도 있으므로 옷이나 가방 등은 보관함에 놓는 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카메라나 휴대전화기만 빼놓고, 다 보관함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카운터에 가셔서 음료를 주문하면, 진동벨을 줍니다.
진동벨이 울리면 음료를 받아와서 자리에 놓고 돌아다니면서 고양이들을 구경하러 갑니다 ㅎ.ㅎ
(근데, 들어가자마자 고양이들한테 정신이 팔려서 주문하고 그럴 생각도 안들었음@)
역시 고양이한테 정신 팔려서 커피고 뭐고 찍을 새도 없었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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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이 있기도 헀지만, 각자 캐릭터들도 독특하더군뇨.ㅎㅎㅎ
맨날 리코만 보다가 다른 고양이들을 보니, 새삼 리코가 얌전하다는 걸 느꼈음.

어떤 애는 만지려고 하기만 하면 도망가고,
어떤 애는 막 얼굴이나 앞쪽 만질때는 가만히 있다가 손이 등 뒤로 넘어가면 갑자기 캬악- 거리고@
아마 공격하려고 하는 줄 알았겠지요@.@
만지거나 말거나 계속 드러눕는 애도 있고 ㅎㅎㅎ

전 자꾸 저기 두부같은 아이가 계속 눈에 들더라구용!
너무 이쁨T_T 고양이임에도 불구하고 눈이 너무 착하게 보여서 계속 눈길이 가더라구용. 찐빵같기도 하고 ㅎㅎ
저녁 먹고 갔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거의 문 닫을 시간에 나왔답니다 ㅎ.ㅎ
담에 또 갈꺼예요! 평일에!! > <

리코야 같이갈랭 *^^* ?

귀 차 농 ....




평일 : 오후  1시부터 ~ 오후 11시 까지
주말 : 오후 12시부터 ~ 오후 11시 까지
 휴일: 매주 2/4/5째주 월요일 & 명절 당일

* 홍대 2호점 가는 길 *


  지하철 2호선 홍대역 5번 출구 홍대정문 앞 놀이터 근처에
HO bar와 스무디킹 사이 골목을 쳐다보시면 3층에 GIOCAT 간판이 보인답니다^0^
전화번호 : 02) 336 - 5779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giocat/HLvf/3





우리집 새 식구이자 막내 리코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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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일을 저질렀습니당. 뜬금없이 고양이를 데리고 온 것이지요'0' 덜덜덜. 첨엔 엄마의 반대도 있었지만 어찌되었든 우리 집 식구가 되었어용.ㅎㅎ 오드아이를 가진 터키쉬앙고라 여자아이~ 1010일에 태어났으므로 거의 3개월째 접어들고 있군요. 처음 데리고 왔을 때가 2개월째 였는데~ 벌써 한 달이 후딱!  이름 때문에 고민 많이 했어요~ 남자 아이였으면 '하쿠'라고 지을라고 했는데 (.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의 그 하쿠입니당ㅎㅎ) 여자아이가 오는 바람에 대략 난감. 여동생은 촌스럽게 키티로 하자고 그러고 1010일에 태어났으니까 쥬쥬로 할까도 생각하기도 했는데, 입에 착 안 달라붙고- 어찌해야할지 고민이었으나, 이게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아빠가 무조건 부자로 해야 한다고, 무슨 이론인지는 몰르겠지만 부자란 말을 많이 해야지 정말 부자 된다면서=.=! 너네 부르고 싶은 대로 불러라, 나는 부자로 부르겠다고 우기시는겁니다‘0’ 난감. 그러더니 우리가 막 반발하니까 그럼 리치로 하겠대용. 그래도 마음에 들지 않는 거. 이름없이 한 일주일 지냈나~ 그냥 아기야, 아가야~라고 부르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열심히 뒤졌습니닷! 

  부자를 외국어로 찾아보자 --- 해서 열심히 검색한 결과 몇 가지 후보가 나왔는데 리꼬/라히/라이히 등등~ 결국엔 리코로 결정했습니닷. 이름 한 번 짓기 힘들더라고요!

  저희는 2층침대를 쓰거든요~ 근데 리코가 이걸 캣타워로 착각하는 듯=.=; 2층에 첨엔 올라오지를 못해서 아래서 야옹야옹 거리면 올려주고 그랬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쓕쓕 잘 올라갑니다ㄷㄷㄷ 잠 잘때도 2층에서- , 제가 2층을 쓰고 있기 때문에 나는 좋지요~ 여동생이 질투중. 어쨌든 아침에 이제 나가려고 준비하면 2층에서 절 막 관찰하는데, 그게 너므 귀여워효ㅎㅎ 요즘 리코 때문에 집에 일찍 들어온답니다.ㅎ 요샌 리코짱이라고 불르고 있음>.< 고양이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열심히 수집중입니다~~ 으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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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타봉을 소개합니다~♩


짜잔 카리스마 넘치는 타봉양. 도도녀예요ㅎ 친구네서 타봉이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용. 이건 좀 무섭게나왔네요! 아침에 찍은 거!


까까 주까? 라고 변양이 물어보면 달라고 야옹~하고 대답하더라고요ㅎㅎㅎ 신기신기!
대화 나누는 거 같앴어요!!


특기는 지우개 물어오기 ㅎㅎㅎ 이 사진도 아마 지우개 언제 던지나 보고 있는 사진일꺼예요!
조그마한 입으로 지우개 물어오면 진짜 짱 귀여워요!! ㅎㅎ



헛. 드디어 쳐다봤다. 밤이 되면 저렇게 눈이 바뀝니다+.+ 똥그란 눈!!


짠! 타봉이 전용 쉼터? 자동차 ㅎㅎㅎ


윙크중 >.-

고양이 키우면 진짜 재밌을 거 같애요- 있는듯 없는듯 한데, 도도한 재미가 쏠쏠~
타봉이랑 은근 재밌게 잘 놀았네용!! (솔직히 제가 매달림-_-;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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