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메가박스 무대인사)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메가박스 코엑스; 2010년 04월29일; 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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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이런... 조명도 어둡기도 했다만, 열심히 팝콘 먹는 도중에 감독님 및 배우들이 들어온지라 제대로 찍지도 못했단 말이야T.T 안타까움---! 무대인사는 처음 보는 거였는데 (그전에는 항상 지각해서 다 놓쳤음;) 정말 짧더군요@ 5분도 안되서 샤샤샤샤샥=3

  차승원, 황정민씨 보다는 백성현씨가 더 중심인물인 듯 싶었어요. 차승원씨와 황정민씨의 연기는 물론 최고였지요. 그치만 뭔가 조화는 이루지 못한 것 같았던 개인적인 생각. 몸개그도 중간에 막 섞여 있고, 개그 요소들이 섞여있는데 어중간해. 이건 코믹물도 아니지만 또 진지한 그런 사극도 아니야; 뭔가 스토리가 부족해도 부족해; 한지혜씨의 비중도 딱히 많지 않았어. 조금 말도 안되는 감이 있어! 어찌 그리 빨리 무술을 배울 수 있단 말입니까요... 'ㅅ' 흠, 그냥 그랬슴. 이미 하녀가 개봉했으니 좀 잠잠해 지겠군뇽. 구르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