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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12 아빠가 보낸 메일 20
- 2008.06.26 자전거타기 16
- 2008.06.22 나도 만났다! 티스토리 커피차 26
- 2008.06.16 오렌지 에이드 만들어 먹기 10
- 2008.06.14 피쉬아이 12
- 2008.06.14 일상 생활 8
- 2008.06.14 허브나라+양떼목장 4
- 2008.06.12 월정사 8
- 2008.05.24 손톱 10
- 2008.05.23 양떼목장 (양있음) 16
베트남 호치민 거리 (경유로 가셨걸랑)
Opera House & Harbour Bridge
Opera House
blue mountain
Darling Harbour
Manly Beach (빠삐용 찰영지).
염장질를 일 있나... 메일로 사진을 보내셨더라고- 몇 번 깨져서 오더니만 이번엔 제대로 왔다. 흑흑, 부러워- 전화도 밤에 가끔 오는데, 잘 지내신다고- 이모랑 이모부가 엄청 잘 해주신다고 한다. 할머니&할아버지도 가셨는데, 편안하고 좋으신가보아* 놀러다니느라고 바쁘다고 하시더라고- 그래도 우리한테 좀 미안한 감도 있는지 자꾸 필요한 거 있냐고 물어보시기는 하는데, 뭐 마땅히 없드라공- 신발 샀는데 마음에 드냐고 물어보셨다- (근데, 쓰레기통 위에 놓고 찍으셨어ㅎ 삼각대 다리도 보여ㅎ) 걱정되긴 하시나보다- 꽃에 물 주는 거 잊지 말라 그랬는데, 꽃 죽었다;; 엄마한테 혼나게 생겼네'0' 아~ 여행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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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자전거를 탔다. 동네에 주민등록증 맡겨두면 무료로 빌릴 수 있는 곳도 있더라고- 왜 진작 몰랐을까나; 이제서야 알다니; 친구들이랑 자전거 도로를 신나게 달렸다* 솔솔 부는 바람은 역시나 좋더구나:) 오랫만에 타서 그런지 몰라도 회전하는 게 왜 그리도 안 되더냐; 덜덜덜. 고생 좀 했네- 다음엔 자전거도로 쭈욱 타고 서울숲가서 놀다 오기로 했다. 다리가 좀 후들후들 거리긴 하다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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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에이드 만들어 먹기
집에 와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사이다 한캔과 오렌지가 보였다! 심심한데 오렌지 에이드나 만들어 먹어볼까!? 하고 오렌지를 까기 시작했다. 블로그에서 조리법 찾아볼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내맘대로 만들기 시작@ 마늘 빻는걸로(;) 오렌지를 갈고, 컵 안에 넣은다음에 사이다를 콸콸콸 넣었다.
꽤 맛있어 보이길래 사진 한장 찍고, 한 입 꿀꺽 했는데…. 'ㅠ' 웩. 맛없다!! T.T 이건 오렌지 향기만 디립따 나고, 달지도 않고@ 오렌지 맛도 안나고 밍밍하기만 하고, 사이다의 톡 쏘는 맛도 없고... 오렌지만 먹는 게 나을 뻔 했다. 찾아보니까 분말가루를 넣고 설탕이나 설탕시럽을 넣어야한다고 되어있네. 그냥 사먹을께... T.T
회사 체육대회로 갔던 한강근처 수목원 (뒤에 이동화장실...;)
엄청 낯을 가린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친해지고 싶어서 계속 들이댔더니 결국 울려버렸다@
수목원 내에서 키우는 진돗개* 풍산개+허스키+골든리트리버까지 있었는데, 나는 진돗개가 좋더라@
짠 인물사진에 강하다는 피쉬아이@ 나도 한번 스을쩍*
저번에 한 롤 다 날렸었던 피쉬아이@ 이번에는 제대로 성공했다>_<
역시 인물+동물사진에 강한 피쉬아이! 친구들 사진도 다 잘나왔다*
앞으로 많이 가지고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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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찍었던 목련*
카페 이마의 와플＊ 진짜 맛있다!
동네 베니건스 안. 마음에 드는 장소*
부처님 오시는 날 길 가다가 찍은 사진
이것도 길가다가 뻘짓'0'
예전에는 필름 신경 안 쓰고, 마구 찍었는데-
이번에 찍은 필름은 다른 필름과 다른 것 이었나보다.
입자가 세세하게 보이는 듯 싶은데, 더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모르겠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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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허브 농장. 생각보다 사람이 꽤 많았다-
꽃말,꽃 특성들이 팻말에 적혀있다*
더 들어가면, 허브화분도 팔고,
허브로 만든 음식 (빵, 아이스크림, 차등)도 판다. 비싸서 그렇지'0'
사진 찍기에는 참 좋은 곳* 입장료가 5천원이었나?
또 양떼목장이다! 지겹지요!? 그래도 찍은 건 올려야지T_T 필름은 또 느낌이 다르니깐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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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에 친구네 가서 바른 메니큐어. 완전 혼자 마음에 들어서 계속계속 쳐다보고 그랬는데, 회사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손톱에 대해 한 마디씩 하더라- 다들 초코렛 m&m 같다고 한다. 지금은 왼쪽 손톱에 바른 메니큐는 많이 지워진 상태@
얼마전에는 외근나갔다가, 은행 직원분이 고객님, 왼쪽의 파란색은 어디갔냐며 웃음을 지으셨고- 야근 할 때, 떡볶이+순대 먹으러 자주 가는 포장마차 아주머니께서도 (정말 자주 갔으나) 평소 때는 전혀 못 알아보시다가, 어제 며칠 전에 오시지 않았냐고 이러면서 아는 척을 하시는 것 이었다. 며칠 전에 메니큐어를 색색으로 바르신 손님이 왔었는데, 또 그렇게 바른 사람이 있나 하고 봤더니 똑같은 사람이었다고- 알아봐 주시는 거 였다. 하하하; 신기해라- 은근 이거 눈에 띄나보아'0'
첫째날은 바르고 나서 신났으나 계속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그러니까 급 부끄러워졌다. 민망하기도 하고- 다음주에 친구네서 다른 걸 해보겠어. 으하하. 손이 아무리 못 생겨도 네일아트를 하면 이뻐지는 것 같아! 진짜로~
양떼목장 (양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