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wa'에 해당되는 글 49건

  1. 2009.12.08 지금 CAFE1010에서는 트레블러스노트 행사중♪ 10
  2. 2009.11.26 요즘 즐기는 커피들~ (2) 12
  3. 2009.10.23 레뷰덕분에 마셔본 메이플라떼는~ 10
  4. 2009.09.24 대학로에 숨어 있는 카페 - LILY MARLENE (릴리 마를린) 12
  5. 2009.09.22 집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원두커피 - 크리스피 유기농 드립커피 팩
  6. 2009.08.21 예쁜 분홍색의 음료♪ 스타벅스의 스트로베리 프라푸치노 10
  7. 2009.08.14 탐앤탐스의 프레즐셋트 8
  8. 2009.07.30 비행기 보면서 커피즐기기~ 인천공항 전망대 'Holiday Sweets' 10
  9. 2009.07.21 카페에서 수다도 좋지만 퍼즐은 어때요~? 퍼즐카페 물루 (일산 라페스타) 12
  10. 2009.07.15 요새 즐기는 커피들 ~ 6

지금 CAFE1010에서는 트레블러스노트 행사중♪



  트레블러스노트 카페에서 보고 찾아간 CAFE 1010 디자인 상품 온라인 쇼핑몰인 텐바이텐에서 낸 카페인데, 여행과 함께하는 카페입니다. 빨간부스 안에는 여행과 관련된 여러 용품들을 팔고 있구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편에 메뉴가 보입니당. 여행에 관련된 책은 사기 뭔가 아까운데, 여행서적들도 책꽂이에 꽂혀 있어서 느긋하게 책 읽다 가도 좋을 것 같아요 :>


  밖에서 카페를 지키고 있는 거대한 플레이 모빌. 집에 돌아갈 적에 옆에서 기념사진도 한방 찍어주고~ 오늘의 목적인 트레블러스 노트 전시회를 알려주는 안내판! 설레이는 마음으로 들어갑니다~
  

  주문을 하고 나니 주는 영수증은 마치 비행기티켓같은 모습*_* 영수증조차 예쁘군뇨. 으흐흐~ 조심히 지갑안에 넣습니다~ 나중에 다이어리에 붙여야지-! 패스포트라고 해서 1,000원을 내면 1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겼구요~ 4가지 쿠폰이 들어있어요~ 음료를 마실 때 마다, 여권에 도장찍어 주듯이 도장을 찍어주신답니다! 진짜 여권같은 느낌이ㅎㅎㅎ 뒤편에는 이름과 사진붙이는 란도 있고요~ 재미있는 아이디어 입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초코케잌을 먹으면서 수다도 떨고, 노트 구경도 하고~ 배치되어있던 책도 구경하고~~ 스탬프도 열심히 찍고 ㅎㅎㅎ 정신 없었음! 초코케잌은 뒷부분이 초큼 마음에 안 들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냠냠.


  집에 와서 뒤늦게 생각난 건데; 전시된 작품들은 찍지 않고 구경만 하고 왔군요''a 직접가서 확인해보시길*_* 벽 한켠에는 2009년 포스트카드 캠페인에서 당선된 작품들이 붙어있고요~ 트레블러스노트 사용자들이 직접 사용한 노트들도 전시되어 있답니다:> 매장 가운데에 준비되어 있는 스탬프도 찍을 수 있어요~


  총 6가지의 스탬프가 있는데요~ 저 위에 다섯가지 말고는 날짜 찍을 수 있는 도장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오리지널 스탬프가 공수되어 온 것이라고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운데 있는 도장이 제일 좋아요~ 크하하.


 선착순 이벤트 중인 커스터마이즈 KIT증정도 받아왔어요~ 200명 선착순이라던데, 오늘이 첫날이기도 하니 뭐 여유롭게 받아왔습니다~ 으하하. 뭔가 뿌듯 *-_-* 월요일이라 카페 안이 한산해서 여유롭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주말에 갔으면 시끌벅적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예요~ (주말에 안 가봐서 분위기는 모르겠으나;;; 어쨋든,) 12월 말까지 트레블러스노트 전시중이니 구경하러 방문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는 길은 홍대입구 5번 출구, ViPs에서 좌회전, 100m 직진 국민은행 건너 주차장 골목 50m 직진, 부동산을 끼고 좌측골목 빨간 컨테이너박스가 보이는 그 곳-!

*관련 사이트
http://cafe.naver.com/travelersnote/384
http://cafe.naver.com/travelersnote/389                

요즘 즐기는 커피들~ (2)

Yuban Premium Coffee


할아버지 댁에 갔다가 알게된 원두 커피! 드립퍼로 나를 위해 딱 한 잔 만들어 주셨는데
 와~ 진짜 맛있다+0+

향도 좋고 맛에도 반해서 부탁드려 받아오긴 했는데 ㄱ- 뭐지... 할아버지가 해주신 맛이 아니야TT
드립퍼를 사야할까부다. 그냥 기계에다가 넣고 띡하니까 전혀 다르다.
할아부지가 뜨거운 물을 펄펄 끓여서 딱 먹을만큼만 해야지 된다고 했는데 감이 안 잡힌다. 윽.
(할아버지 주전자는 또 조그매가지고 특이한데, 나중에 찍어와야지!)
여하튼 매번 아침 적정량을 맞춰보고 있는중~

이과수커피 / AGF 맥심 스페샬블랜드 드립커피 / 아멜라 헤이즐넛 크림 듀오


좀 오래 전에 쇼핑몰에서 구매한 것들~
자, 하나씩 살펴봅시당.

이과수 커피 (100g)


뭐, 말이 필요없는 이과수 커피. 인스턴트 커피이다~
겨울이 되니 집에서 챙겨오는 커피도 금방 식기도 하고 플라스틱 텀블러들이
하나,둘씩 박살이 나면서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건 당분간 중지.

인스턴트지만 그래도 좋다*.* 100g이라서 부담도 덜하다~ 아침에 꼭 한 잔씩 타 먹는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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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피는 저번에 언급한 적 있는 크리스피 유기농 커피와 비슷하다.
한 봉지에 20팩씩 들어있는데, 역시나 간편해서 좋다. 오히려 크리스피 유기농 커피보다 저렴할껄?
(객관적인 생각이지만) 맛이나 향도 훨-배 나은 것 같고~
그러나 역시 2번 해서 먹을 껀 못된다. 물도 너무 많이 넣으면 밍밍해져서 별루가 되고;
회사 직원분들께 몇 분 나눠드렸더니 맛 난다고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시더라공~ 뿌듯 *-.-*

아멜라 헤이즐넛 크림 듀오


내가 너무 단순했나보다. 겉 모양만 보고 100 퍼센트 맛있겠지하고 골랐는데... 이 놈의 도전정신..
화이트크림 50%,헤이즐넛6%,코코아분말5%이라고는 써 있으나, 거의 코코아 맛이 강한 것 같다.
빵 위에 발라먹기도 퍽퍽하고 영~ 아닌 것 같음.  딱 한번 발라먹기도 벅차다. 바로 질려버림T^T
피넛버터나 살 것을... 괜히 도전한답시고 이런걸---!

도전정신이 너무 강해도 문제인 것 같아~ ㅎㅎ


레뷰덕분에 마셔본 메이플라떼는~


앗. 레뷰에 응모했던 던킨 도넛츠 메이플라떼가 당첨되었었습니다. 야호---!
당첨발표 후 다음날인가 이렇게 기프티콘이 날라왔어용.
애껴뒀다가 나중에 먹어야지 했는데 얼떨결에 사용하게 되었네요-.-;
어디 가는 길에 추워서 몸도 녹일 겸 테이크 아웃으로 받아서 나온지라;
받자마자 뚜껑 열고 찍을 시간도 없었네용. 그게 초큼 아쉽.


받자마자 그 거품을 찍었어야 했는데, 이미 다 망가뜨린 뒤라서ㅠ.ㅠ
시나몬 향이나 가루를 싫어하시면 주문 하시기 전에 시나몬 빼주세요라고 말을 하셔야 한답니다.
라떼는 특별히 메이플 라떼라고 해서 별반 다른 건 없었던 것 같아요.
미세한 차이니깐요~ 매장에 배치되어있는 시럽 뿌리는 정도의 맛?
그래도 막 달지는 않구요~ 조금 달달한 정도예요 :D
지점마다 차이가 있긴 한 것 같더라고요-.- 번화가 쪽에서 드셔 보시는 게 나을 수도;


요즘 따자따자 이벤트 중이지요~ 이빨로 우왁스럽게 따보니 7등 당첨되었어요-
으하하. 무료 도넛하나~ 집 가는 길에 요것도 사용해서 도넛 몇 개 사갔네용.
공짜 메이플라떼에 도넛까지*.* 시기가 좋았다고해야하나? ㅎ 고마워요~ 레뷰 ㅎㅎ



대학로에 숨어 있는 카페 - LILY MARLENE (릴리 마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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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을 쭉 들어가야지 간판이 보이는 릴리 마를린입니당. 끝쪽 횡단보도 약국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다보면 보이는데요~ 벌써 외관이 이국적이지 않나요? 어느 외국 마을의 자그마한 집 같아보여요! (, 다른 블로그에서 보니 유럽풍 농가 카페가 모티브라고 하네요!) 으흐흐, 울창한 식물들 사이에 조그마한 카페가 숨어있었습니다:D 빨간문을 열고 들어가면 빈티지 물건들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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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 구석자리에 앉았어요~ 여기저기 인테리어나 소품 구경을 하다보면 음료 기다리는 시간도 후딱 지나갑니다. 저희가 앉은 테이블은 진짜 특이 했어요 투명한 유리 사이로 보이는 낙엽들과 외국 동전들- 하나 슬쩍 빼오고 싶었기도 했네요; ㅎㅎ 야외테이블은 딱 한 곳 있지만, 바로 입구 옆이라- 초큼 부끄러울지도- 사람들이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한번쯤을 쳐다 볼지도 모르니깐요! 여름 이었으면 앉았을지도 모르지만 조금 쌀쌀한 감도 있었기에 패스~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용합니당. 노래도 되게 잔잔한 음악들을 틀어주시더라고요+_+ 


  주문한 것은 아이스 깔루아 커피였던 것 같아요.; 알코올이 들어간 커피였응께. '낮부터 음주를‥' 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ㅎㅎ 그래도 초큼 들어있는거니깐요! 목이 말랐으므로- 맛은 무난했습니다. 식사메뉴도 있으나, 3가지 있나 그래요. 스파게티 같은거? 그치만 (다른 블로그를 보니) 맛은 기대하지 않으시고 가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당. 음식 가격대는 7,000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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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오는 길에는 들어갈 때 안 보이던 이름 모르는 새와 앵무새가 있더군요*_* 가까이 가서 사진 찍으려니까 앵무새는 센스있게 얼짱 각도로 틀어주더라고요. ㅎ 귀여워라! 나가는 길이라서 말은 못 시켜 봤어요~ 대학로에 연극이나 공연보기 전이나 후에 들르면 좋을 듯한 카페 같습니당. 분위기가 좋거든요~ 사진찍기 좋은 조명임 ㅎㅎㅎ 약간 어둡긴 하지만~  

찾아가는 길 : 대학로 3번출구로 나와서 출구 반대쪽으로 쭉 걷다보면 횡단보도가 보입니다. 종로약국이 보일꺼예요그 쪽 골목으로 쭉 걸으시면 됩니당. KFC 건너편에 있는 종로약국이야요전화번호 : 02)3672-7337

집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원두커피 - 크리스피 유기농 드립커피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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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온 지는 꽤 오래된 크리스피 유기농 드립커피 팩. 난 의심이 많으므로, 팩으로 살까 하다가 우선 한 개만 사보기로 했다. 한 팩 샀다가 별로면 낭패니깐~ 한 봉지는 1,000원이므로!! 정말 간단해서 설명할 것도 없다~ 그냥 봉투 찢어서 벌린 후에 뜨거운 물을 안 넘치게 조절해 가면서 부으면 땡! 


  이 날따라 머그컵이 없어서 기다란 텀블러에 마셨다. 향은 조금 나는데 진하지는 않고, 은은하니 좋았다. 맛은 어떨까~ 음 그냥 연한 커피 맛이 난다. 당연한 거 겠지만, 매장에서 먹는 거랑은 확연히 차이가 있었음. 조금 더 진했으면 좋았으련만~ 혹시 티백처럼 2번이나 3번정도는 다시 물 부어서 먹어도 괜찮을까 싶어서 다시 내려 마셔보려고 했는데‥ 역시나 무리였다. 밍숭맹숭해서 파이라요. 그냥 맹물인데 색깔만 옅은 갈색일뿐.  한 봉지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0' 한 봉지에 1,000원이면 조금 더 보태서 동네 브랜드 없는 커피집이나 저렴한 커피 체인점에서 드립커피를 사 마시고 말지:p 한 팩을 사면 10봉지에 9,000원. 이 가격이면 차라리 블랙 커피믹스가 다른 브랜드의 드립커피 팩을 구입하는 것이 나을 꺼 같다는 저의 생각입니다'ㅅ'

 

예쁜 분홍색의 음료♪ 스타벅스의 스트로베리 프라푸치노

  프라푸치노 프라푸치노해도 그냥 고유 이름인줄 알았더니만, 합성어였네요'0'a

※ 스타벅스 프라푸치노란?

찬얼음 음료를 뜻하는 ‘프라페’와 ‘카푸치노’의 합성어인 ‘프라푸치노’는 1995년 미 캘리포니아 매장 직원의 아이디어로 개발돼 세계적으로 히트한, 얼음을 갈아 만든 혼합 음료 브랜드이다. 스타벅스는 지역별, 국가별로 특성화한 다양한 프라푸치노 음료를 출시하고 있으며, 한국의 경우, 이번 딸기 프라푸치노 음료가 최초이다. 현재 스타벅스 코리아에는 총 15종의 프라푸치노 음료가 제공되고 있다.

출처 : 스타벅스커피코리아 (via 여수 교차로 뉴스)

 

  오늘은 스타벅스 카드 행사로 스트로베리 프라푸치노 출시기념으로 1+1 행사 한 날. 이런 기회를 놓칠 수야 없죠'0' 멀지만 또  찾아 갔습니다. 솔직히 요즘에 나온 음료들 별 기대를 안해서 이것도 별 기대 안하고 갔드래요- 사람들이 많던데, 역시나 다들 손에는 스트로베리 프라푸치노가 들려있더라구요'0' 외국에는 이미 있었던 것 같은데, 한국에서는 처음이니까 아무래도 기대하고들 한번씩 마셔보는 것 같았어요. 어쨋든, 휘핑크림 많이 달라고 또 하고;; (근데 또 저번 커피빈 처럼 소프트아이스크림처럼 주셨네요 ㅎㅎㅎㅎㅎ 앗싸) 받아드는데!
  오잉@.@ 맛있어요! 맛나요! 저번 프라푸치노들은 별루였는데, 이번꺼는 상콤해서 맛나더라고요. (딸기우유랑 비슷하기도 하긴 합니다''a) 역시 딸기음료는 거의 무난하니깐요. 스무디킹에서도 딸기만 먹는데, 하여튼!! 같이 간 분도 맛있대요! 돈 주고 사먹을 의향 있대요 ㅎㅎㅎ 오- Tall 사이즈가 5300원이예요. (* 감기약 맛도 난다고 다른분들은 ㅎ)
  그치만, 칼로리 되게 높다고 들었어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피하시는 게 좋을듯+0+;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나온 칼로리 -> Tall 374 / Grande 494 / Venti 548)

탐앤탐스의 프레즐셋트

  블로그 검색어로 들어오는 경로 중, 많던게 탐앤탐스 모닝셋트였는데; 정작 관련된 글은 없었다; 근처에 탐앤탐스가 있어야지 가지'0'; 어쨋든 오늘 회사 근처에 있는 탐앤탐스에서 프레즐셋트를 주문해 봤당. 베이글이나 프레즐 선택하고, 음료선택하고, 버터 선택하는게 세트인가벼. 안경 안 쓰고 가서 잘 안 보였음=.=;;

스페셜세트; 갈릭프레즐+아이스아메리카노+크림치즈 (6,100원)


그 자리에서 만들기 시작하더라고!? 프레즐이 구워지는 동안 기다려야했다. 주문받으면 바로 만드는 가 보다. 기다리는 동안 잡지읽고~ 따끈따끈한 프레즐을 받아들고 내 자리로=3


  포장되어 있어서 몰랐는데 친절하게 잘라주셨다~ 먹기 편하더군. 크림치즈 발라서 쓱쓱- 맛은 마늘맛나는데... 이거 냄새 심하게 나던데@.@ 플레인 시킬 것 그랬나!? 아침에 먹으면 절대 안되겠다! 아침에 모닝셋트로 사면 더 저렴한 것 같던데, 5000원인가??? 몰르겠음. 적립카드 괜히 만들었나? 하기도 싶고'0'a 탐앤탐스 프레즐 맛있다 맛있다 해서 먹었는데 (커피도) 나에겐 맞지 않는 것 같음'0' 개인차가 있는거니깐은~ 차라리 앤티앤스가 난 듯 싶음. 나중에 제대로 가보고 비교해 봐야지!! 
 

그냥 싸여져 있던 종이에 낙서나,


 아직도 난다@.@ 있다가 또 이빨 닦으러 가야겠넹...

비행기 보면서 커피즐기기~ 인천공항 전망대 'Holiday Sweets'



 이거 꽤 오래전에 다녀왔었는데 귀차니즘으로 인해 오늘에서야 올립니당. 몇달 전에 너무 답답해서 회사를 뛰쳐나와 간 곳은 인천공항ㅎ 4층라운지에 있다는 카페 Holiday Sweets에 다녀왔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한가했었어요. 그래도 갔을 당시에 창가쪽에는 사람들이 다 있어서 한참 후에 자리를 옮겨 창가 쪽을 차지할 수가 있었어요'0' (주말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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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비행기다!! 비행기만 보면 좋아라합니다;; 말했듯이 창가쪽이 아니면 그닥 메리트가 없어요-.-; 창가쪽에 앉아야 다리를 쭉 뻗고 누울 수가 있거든요 ㅎㅎ 해변가에 놓여있는 의자처럼 한 10석 정도 마련되어 있는 것 같아요'0' 책도 꽂혀져 있습니다. 외국책들도 몇 권 눈에 띄었는데요. 여행자들이 놓고 간 책들도 있더라고요. 신기신기! 저는 가지고 책은 내팽겨쳐두고 이거저거 찾아봤는데 인천공항 내에서 산 책도 놓고 가고 그랬어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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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웠던지라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입가심으로는 브라우니를 *_* 브라우니 맛있더군용. 촉촉하니~ 아, 맞다. 사진 못 찍은 곳도 있는데. 한쪽 켠에 컴퓨터가 놓아져 있어요. (나중에 뒤져보니 있더군요'0' 뒤늦게 사진 추가!) 친구가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그쪽 근처는 가보지도 않아서 사진이 없네용ㄷㄷㄷ 무선 인터넷도 잡힙니당. 옆에서도 외국인 부부 두분이 다리 쭉 뻗고 노트북을 꺼내서 이것저것 하시더군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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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갈 적에 있었던 안내표지판 이었는데, 나갈 때야 발견했네요.ㅎ 바로 옆엔 편히 누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저녁 시간 때 되니까 꽤 빠진 모습이예요;; 그 전에는 사람들이 다 앉아있어서 말이죵; 특히 연인들은 드러누워서 알콩달콩@ 랄라라~ 민망 그 자체! 자제 촘!!

  이번 휴가에 여행가는 분들 중에 대기시간이 지루하다 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찾아가 볼만 하네용>.< 대기 공간에서 시간때우기보다야 전망좋은 곳에서 커피한잔 하면서~히히 가까우신 분들은 기분전환으로 한번~ 
SPC 계열사라 해피포인트카드 적립가능 합니다. 챙겨가져가세요 *_*
 

관련 사이트 : Holiday Sweets

  

카페에서 수다도 좋지만 퍼즐은 어때요~? 퍼즐카페 물루 (일산 라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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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근처에 갈 일이 생겨서 겸사겸사해서 다녀온 퍼즐카페 물루입니다. 카페 앞에서도 알 수 있듯이 퍼즐들로 넘쳐납니다요*.* 저희가 찾은 시각은 1시쯤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자리가 찼다 빠졌다가 순환이 꽤 빠릅니다. 심한 날은 꽤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운 좋게 저희 일행은 가자마자 앉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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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줍니다.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1. 카페 내에서 판매하는 퍼즐을 구매해서 맞춘다. 2. 카페에서 제공하는 무료 퍼즐(300피스)를 맞춘다. 
  만약에 구매한 퍼즐같은 경우에 다 맞추지 못한 경우는 집에 가져가거나 카페에 키핑도 할 수 있습니다. 한쪽 켠에 1000피스 이상의 퍼즐들이 이름과 함께 키핑되어 있더라고요'0' 자신이 개인적으로 구매해서 가져온 퍼즐의 경우는 안된대요! 기껏 가져갔는데 열지도 못했음T_T 카운터에 가서 주문하고 마음에 드는 퍼즐을 집어오면 됩니다. 메뉴는 커피 및 차 & 케잌종류 몇 개와 샌드위치정도?. 와인도 판매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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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리는 동안 내부 구경하기. 벽면은 온통 퍼즐로 되어있었습니다. 저 지도 퍼즐은 정말 탐나더라구요! 근데, 색깔이 비슷비슷해서 맞추기 여간 힘들 것 같아요ㅎ 여기저기 액자도 보이고요'0' 쌓아놓은 판매용 퍼즐 상자도 많습니다. 테라스 같이 밖에도 자리가 있었지만 더버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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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즐을 맞추고 있다보면 음료가 도착합니당. 치즈케잌에 카라멜 시럽을 뿌려 주시더라구요. 흐메 달아라'0' 위에 말했듯이 커피는 일리코피~ 근데 여기도 제한 시간이 있어요. 평일은 3시간 주말은 2시간. 그래서 순환이 빨랐었나봐요~ 다 맞추고 나서는 직원을 불러서 검사 받아야 합니다! 퍼즐조각 잃어버리지는 않았나 확인- 퍼즐 맞추는 동안에는 진짜 말 한마디도 안하게 되더라구요. 퍼즐에게만 집중! 다 맞추겠다~ 이런거요? ㅎㅎ 팁을 알려드리자면 다 아시겠지만 가장자리 테두리 부터 맞춰놓고 하면 쉽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교보에서 조만간 퍼즐 살 듯=.=; 재밌어요 ㅎㅎ

  위치는 정발산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걷다가 왼쪽 횡단보도로 건너서 라페스타 길 쭉 걷다가 스타벅스가 있는 골목쪽으로 보면 바로 보입니다. 1번출구로 나가면 안됨! 전화번호는 031)902-8075.

요새 즐기는 커피들 ~

 

정통 베트남 커피 G7


  2008카페쇼에서 본 적 있었던 G7! 예전에 홈페이지에서는 무료로 샘플들을 보내줬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음. 착불비는 따로 냈었지만, 그게 어디랴*.* 거기에다가 지인분이 베트남에 다녀오셨는데, 선물로 G7커피 한상자 사오셨었다. 그래서 냐곰냐곰 먹은게 2봉지 남고... ''a 향이 우선 되게 진하당. 그런데... 카푸치노는 심하게 달고 향도 너무 진해서 못 먹겠음''a 그에 비해 오리지널은 먹다보면 중독이;; 베트남커피 맛있음 ㅎㅎ 이건 여기저기 쇼핑몰 찾아보면 나오고~

Folgers Country Roast Mild


  요즘 집에서 드립해먹고 있는 폴거스 마일드+.+ 연하디 연하다. 약간 보리차 맛도 난다; 그냥 무난히 계속계속 물처럼 마실수 있는 커피. 근데 향이 금방 달아나서 식으면 진짜 그냥 보리차 같음''a 요즘 근처 커피숍이 멀어서 텀블러에 넣어가지고 다니고 있음. ㅎㅎ 이건 할아부지가 남대문 가셨다가 사다주셨다고 하던뎅. 이것도 인터넷 뒤지면 나온당. 목넘김이 좋은(?) 부드러운 맛+0+ 


VAN HOUTTE Irish Cream


  악!! 알라뷰!! VAN HOUTTE!! 친구가 한국 왔을 때 맛 있다고 자기도 내려 먹는다고 하면서 하나 선물로 주었는데, 커피 향이 초초초초초x10 좋아서 아침 점심 저녁마다 드립해서 먹었었다T_T 엄마도 향 좋다고 난리. 나 회사 가고 없으면 혼자 내려 먹고 그래서 금방 동이 나는 바람에... 슬펐었는데ㄱ- 저 인자하신 설립자분 캐릭터도 좋다!! 이번에 가서도 2봉지 사왔는데 더 사올껄 그랬다. 한 봉지는 동네 아주머니에게 빼앗기고(?) 말이야. 흑흑. 파는 곳이 있나 열심히 찾아봤으나... 한국에는 아직 안 팔더라고- 대신
관련 글은 찾아냈다. 가보고 싶어!! 합!! 이건 쟁여놓고 애껴먹는 수밖에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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