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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6.26 월페이퍼 (삼청동) 10
  3. 2008.06.25 띠아모(Ti-amo) 12
  4. 2008.06.18 애견카페 바우하우스 (홍대입구) 12
  5. 2008.05.27 NUTS'DOGS (넛츠덕스) 종로5가점 2
  6. 2008.05.20 흔적남기기 4
  7. 2008.05.17 세븐몽키스-더블모카스노우 4
  8. 2008.04.26 the sand (강남역) 6
  9. 2008.04.26 cafe-ade (홍대입구) 2
  10. 2008.04.19 빈스빈스(홍대) 12

쇳대 (대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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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한 인테리어@ 와인잔들이 대롱대롱* 떨어지진 않을까 흘깃흘깃 쳐다봤었다. 으흐흐- 구조가 다른 곳과는 다르게 특이하게도 카페 중심에 카운터랑 주방같은 곳이 있다. 다른 구석진 곳이나 그런 곳에 있잖아- 약간 Bar 분위기가 나는 것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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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운터 바로 옆에 있는 책도 뽑아서 읽을 수 있다!  이쪽 편 말고 벽쪽에도 여러가지 책들이 전시되어 있다. 취향대로 골라뽑아서 읽으면 될 듯! 책 종류가 많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볼만하다. 기증도 받는 것 같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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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카라멜마끼아또와 아이스녹차라떼를 시켰는데, 아메리카노는 그냥 적절하게 썼고, 마끼아또와 라떼는 겁-나 달았다. 내 친구는 달아서 몇 입먹다가 말더라고- (그래서 내가 다 마셨지롱. 아메리카노에 라떼까지 배 불러서 혼났다@) 여기는 케잌은 없고 파이만 메뉴에 있다*_* 나오자 먹느라고 찍는 것도 잊어버렸었네. 호두파이와 치즈파이 두 가지인데- 둘 다 맛있다*_* 개인적으로는 치즈파이가 더 맛있었소. 한 가지 안 좋은 점은 담배냄새가 심하게 나서 옷에 냄새가 밴다는 거? 흡연석, 금연석 특별히 구분되어 있지 않아서 그게 좀 아쉬웠다.

 또, 카페를 이용하고 쇳대박물관을 방문하면 관람료 1,000원을 할인해준다. 쇳대박물관을 먼저 방문했다면, 카페에서 1,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쇳대박물관은 못 가 봤는데, 다음 기회에 가보려고- 전통장신구들을 볼 수가 있다니까- 아참, 또 이름을 기재해 놓으면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나중에 현금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모양이더라구* 쇳대박물관에 갔다가 쇳대 카페에 가면 좋을 것 같다* 카페 위치는 쇳대박물관 건물 1층.
 


+ 쇳대 박물관 : http://www.lockmuseum.org/ (성인 5,000원 / 청소년 3,000원 / 어린이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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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페이퍼 (삼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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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만에 방문한 삼청동* 며칠 전에 맛있는 곳 알아냈다고 그러면서 회사 언니가 데리고 가줬다♩ 다녀온 뒤에 다른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다들 카페이름을 헷갈려하더라고'0' 나도 그랬음; 갔는데, 간판이 coffee↓waffle, 명함에도 -coffee - waffle - upstairs란 문구와 주소만 적혀있어서 말이지. 어쨋든, 계산서보면 월페이퍼로 적혀있으니까, 그런거겠지'0' -coffee - waffle - upstairs <- 이 뜻은 무엇이냐 하면~ 입구쪽으로 가면 오른쪽에 올라가는 계단과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올라가는 쪽이 카페라서 커피음료나 와플, 빙수, 빵들을 파는 곳이란다. 아래 쪽은 스테이크와 같은 식사류를 파는 곳이라고! (언니가 설명해줬는데, 내는 내려가는 계단 쪽은 안 가봐서 모르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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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인테리어도 좋다! 나무목재도 좋은 것 같고, 자리도 엄청 많고-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있었다* 주말에는 사람 엄청 많을 것 같은 예감이 들던데'0' 카페 내부가 포근한 느낌도 들고 말이지~ 조명도 좋아서 사진도 잘 찍힌다. 킥킥. 그래도 더워서 그런지 몰라도 1,2층 테라스쪽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우리도 더워서 1층 테라스로 자리를 잡았지-
 근데, 조심해야 할 것은-_- 2층에서 뭔가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거. 나랑 언니랑 즐겁게 와플을 먹고 있는데, 위층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다가 와플 자를 때 사용하는 나이프가 내 오른쪽 옆으로 챙 하면서 떨어졌었다. 3초간 정지. 그 망할 분(우선 누군지 모르니까 분;)이 미안하다고 말하러 오던가 나이프를 주우러 내려오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쌩까고 그냥 있드라구. 참나... 내 머리위로 떨어졌으면 어쩔뻔 했냐. 멍청아! 가서 따지지는 않았지만... (소심하니까) 기분 겁나 나뻤다. 보아하니 장난치다가 떨어뜨린 거 같은데, 위층에서라도 괜찮으시냐, 다치지는 않으셨냐 해야하는 거 아니야? 재수 없어! !하여튼 당황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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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함 디자인도 귀엽다 중간에 펀치로 뽕 뚫린 것이~ 음료를 시킬까 하다가 빙수가 땡겨서 딸기빙수와 아이스크림 와플을 주문했다* 오~ 엄청 시원해!! 또 좋았던 것이 떡이 굉장히 많이 들었다는거>.< 다른 곳 가면 팥이나 아이스크림만 많이 주고 떡은 별루 안 주니까 항상 아쉬웠었는데에- 대만족! 와플은 오~ 뭔가 푸짐하다! 과일이 꽤 많더라구~ 포인트는 세로로 꼽혀있는 과자(?)인 것 같았는데, 어... 난 별로. 너무 딱딱해가지구 말이지- 와플은 맛있었다+.+ 딸기빙수랑 먹는데 환상이었음. 초저녁이었는데, 빙수랑 와플이랑 먹으니까 추워지더라구~ 우후후

 메뉴판을 보면서 탐났던게 브런치 세트메뉴였다. 아침8시~1시30분까지. 저걸 노리고 가겠음. 후후후, 아침에 가서 맛있게 먹고 빵을 사오는 거야 킥킥. 맞다! 카운터 바로 옆에는 빵도 진열되어 있다- 저녁에 갔더니 거의 다 빠졌더라고~ 다음엔 빵까지!! 위치는 다음에 또 갈적에 세세히 찍어서 올리던가 해야지* 정말 깊숙이 숨어있거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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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아모(Ti-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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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동네에도 까페같은 카페가 드디어 생겼다! 띠아모! 홍대와 내방역 지나가다가 몇 번 보았는데, 동네에 생길줄은~ 동네 친구들이 몇 번 가봤는데, 좋다고 하여서 냉큼 찾아갔지! 그래도 우리집에서는 조금 많이 걸어가야 한다T.T

 띠아모는 젤라또(이탈리아 아이스크림) 전문점인데, 커피는 물론 샌드위치, 저지방 요구르트,빙수를 포함하여 와플도 팔고 있었다* 배도 고프고 그래서 와플 세트[와플+커피 한잔(아메리카노or라떼 중 택1)]를 주문~ 일반 와플점은 거의 하겐더즈 아이스크림을 올려주는데, 여기는 젤라또 아이스크림 전문점이잖니!! 매장 내에 있는 아이스크림 중에 2개를 택할 수 있다:) 뭔가 사각사각한 맛이 있다고 해야하나? 어쨋든 다른 곳이랑 다름!!

 세명이 커피 한잔으로는 뭔가 모자랄 것 같아서, 음료를 시키자고 내가 졸랐으나 까임을 당하고 시무룩 해서 앉아 있는데‥ 오잉, 주문하지 않은 딸기프라페가 같이 온 게 아닌가! 옴마야! 점장님이 우리가 티격태격하는 것을 듣고 계시다가 그냥 서비스로 주셨던 것! 으아아아, 까페에서 이런  서비스 받아본 적 처음이야!  그 전에도 친구끼리 방문 했을 때, 레몬아이스크림을 먹느니 마느니 하다가 결국 안 골랐다는데, 점장님이 서비스로 주셨다고 하던데- 이거야 말로 고객서비스 아냐!? 단골집으로 만들겠어@

 띠아모 홈페이지를  둘러보니까 사용하고 있는 LAVAZA에 대해 자세한 설명도 있던데, 관심있으신 분은 가서 확인 하시길:) 다른 곳보다 홈페이지에 이런저런 설명이 잘 되어있는 것 같네! 오호- 다음엔 커피도 마셔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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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 적립 카드도 있다! 이뻐서 나도 발급 받았지@ 카드 신청서 후에 바로 발급 가능하다~



+ 2009년 1월 중 다른 곳 방문



 역시 지점마다 다르다. 라페스타점의
 와플을 먹었는데, 겉은 맛있어 보였지만, 그다지
‥ 솔직히 그냥 밀가루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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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카페 바우하우스 (홍대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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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했던건 이번년도 초였는데, 포스팅을 안 했어서 지금에서야 이렇게 포스팅을 남긴다@ (겨울옷을 보면 알 수 있겄지만) 갑작스레 가게 된 거라, 디카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핸드폰으로 열심히 찍었는데, 건진건 거의 없고 대충 그냥 강아지 사진만!

  들어가면 정말 정신이 없다. 꼬리를 마구 치면서 달겨드는 강아지들>_< 하지만, 관심 주는 것도 이때 뿐이다. 자리에 앉아서 막 불러봐도 거의 무반응. 먹이를 사가지구 자리에 앉으면 어찌 그리 눈치들이 빠른지 여기 저기서 몰려들기 시작한다* 나와 친구는 먹이를 안 사서 덜 모여들었지만- (*강아지들이 몰려들기를 원한다면 먹이를 사서 유인을; 카페 내에서 구매가능하다-) 치즈 케이크가 남은 걸 보고 할짝대러 온 얘들도 있긴 있었다. 조그마한 강아지 한 마리는 편한 자세를 취하고 내 무릎 위에 앉는데, 진짜 강아지 또 키우고 싶은 마음이 송글송글@ 동물들이랑 놀면 정말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다. 금방 지나가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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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이댔던 얼굴과 다리가 긴 개! 완전 도도한 놈! 흔들고 만지고 그래도 본체 만체, 계속 턱만 괴고 있었다T.T


 한 사람당 메뉴를 한 가지씩 골라야 한다. 아이스아메리카노가 5천원인가 6천원이었고 치즈케이크는 4천원정도 였던 거 같다.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강아지들에 대한 정보나 가는 길은 바우하우스 싸이월드 클럽에 잘 설명되어 있다. 주인분께서 사진도 찍어주시는데, 내 친구도 찍였었었다. 대신 싸이월드 클럽에 사진이 올라간다는 거*

바우하우스 싸이월드 클럽 : bau.cy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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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TS'DOGS (넛츠덕스) 종로5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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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5가 2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NUTS'DOGS! 처음보는 곳이다? 근처에 마땅히 먹을 곳도 없고, 대충 끼니를 때우러 들어갔다. 인테리어는 갈색톤으로 깔끔하니 마음에 들었음. 메뉴판을 이리저리 봐도 처음 가 본 것이라 뭐가 맛있는지 모르니 원‥. 점원에게 물어보니 런치세트가 괜찮다고 해서 그것으로 결정- (아메리카노와 샌드위치or덕 : 5천원 선 *아이스아메리카노하면 돈을 추가해야했었던 것 같은데, 아닌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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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 덕 (Pizza Dog) : 크기는 생각보다 조금 작더군. 말 그대로 피자 맛이다. 꿀떡꿀떡 잘 넘어가더라고* 커팅도 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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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모크 바베큐 (Somke Barbecue) : 피자덕을 먹고 나서 이걸 먹었더니 상대적으로 맛 없게 느껴졌다. 그렇다고 맛 없는 것은 아니고!! 소스가 담백하다.

 메뉴는 상당히 다양하다. 왼쪽 편에는 도넛츠도 팔고 있던데, 뒤늦게 봐서 사먹지는 못했다. 음료가 굉장히 다양하고, 쿠킹핫도그(전통핫도그+퓨전요리를 곁들이 핫도그) 와 샌드위치가 주 메뉴. 빙수도 팔고, 스프, 요거트, 와플도 판다! 그 당시에는 몰랐는데, 나올 때 집어온 안내종이에 적혀있드만T_T 로스팅 후 1주일 숙성된 아라비카 원두만 사용하고, 넛츠덕스만의 특제 소스를 사용한다 적혀있네@

 홈페이지는 있으나, 아직 공사중인 것 같다. 아직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은데, 알려지면 꽤 인기 있을 듯- 참고로 종로5가점에는 테이블이 6-7 테이블밖에 없어서 자리가 없을 경우가 있다. 우리도 한 자리 남아서 냉큼 앉았는데, 꽤 많은 사람이 앉을 곳이 없어서 그냥 나가버리더만. 아! 아메리카노는 진하지도 않은게 연해서 맛있다! 헤헤, 종로5가에 또 갈 일이 있을라나@

지금은 오픈했네:)
홈페이지 :
http://www.nutsdog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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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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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갔다. cafe-ade. 구석편에 보드가 있더라고!! (저번에 갔을 때는 왜 못 봤지!?) 또 괜히 종이 쭉 찢어서 흔적 남기고 왔다! 자석이 모자라서 남의 작품사이에 낑기게 되었다. 윽. 구석자리에 넣고 싶었는데@ 스피드레이서 보고 온 직후라서 괜히 흥분해서 썼던 것 같음'0' 몇달 뒤에 가도 있을려나? 다음에 가서 또 갈아줘야지!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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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몽키스-더블모카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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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에 간 세븐몽키스(역삼점). 20%쿠폰이 있어서 당직하다가 더버서 마시러 갔다. 쿠폰도 있겠다 좀 다른 걸 먹어보자 해서 스노우드링크를 골랐는데, 흠- 실패야 실패. 역삼점이 맛이 없는건가? 처음에 조금 모카맛 나더니만 마시면 마실수록 밍밍한게... 그냥 맥물 같았음. 자꾸 나를 실망시켜. 역삼점!

-더블모카스노우(L) 가격 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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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nd (강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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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역 카페 중에서 홍대카페 느낌이 나는 곳은 별로 없는데, 여기가 그렇다. 인테리어나 소품들이 굉장히 아기자기 하고, 음악들도 그렇고- 메뉴판까지도!  저녁 시간에 갔더니 자리가 많이 없더구만. 

  들어서자 마자 바로 보이는 학교책상+의자가 있는 자리에 앉았는데, 럭키! 바로 옆에 노트와 필기도구가 있는 것이 아닌가!? 카페에서 낙서하기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렇게 많은 노트와 필기도구,색연필이 있는 곳은 처음이었다. (게다가 노트와 색연필이 무인양품♡) 다른 사람들이 낙서하는 거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_*) 낙서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면 좋을 듯! 나도 쓱쓱거리다가 왔는데, 이야기하느라고 많이 끄적거리지 못해서 아쉬웠다T_T

  아이스크림 와플은 뭐 그럭저럭, 하겐더즈 아이스크림 2종류를 고를 수 있었다. 마셨던 음료는 끝맛이 굉장히 고소했었는데- 맛있었음! 어둑어둑해지자, 커피보다는 알콜 종류를 많이 주문하는 걸 볼 수가 있었다. 그로 인해 저녁시간은 꽤 시끄럽다. 사람들의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말이지- 낮에는 조용. 저녁에는 시끌한 듯 하다!

  가격대는 와플이 8000원-12000원 사이였고, 음료는 7000원대였던 것 같다. 촛불을 켜 놓는데, 은근 분위기가 있다. 눈도 안 아프고! 자주 가야겠어! 낙서하러. 헤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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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ade (홍대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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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면서 한번 쯔음 쳐다볼 만한 특이한 출입구. 겉모습부터 인테리어가 화악- 눈에 띈다. 결국 들어가게 되었지. 카페 안쪽은 어떻고~ 카페에 있던 책상을 우리 집에 가져다 놓고 싶었다T_T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계속 두리번- 두리번- (나중에 정말 이렇게 인테리어 싶어! -> 역시나 잡지에도 실린 적도 있더구나@ IKEA 가구들도 꽤 있다고 한다. 으악. 더 자세히 보고 올껄!) 음악 센스도 굿! 내가 좋아라하는 Corinne Bailey Rae의 CD를 틀어주시고♩ 뭔가 나른해지면서 여유로왔다. 평일에 갔어서 그랬나?
 
 아포카토! 정말정말정말 맛있다. 씁쓸하면서 달고 냄새도 좋고>_< 내가 선택했지만, 참 잘 골랐단 말이지- 팬케잌도 두툼하니 먹으니까 배가 부르더라- 휘핑크림도 두둑해서 같이 먹으니까 사르르 녹고 말이지. 레몬에이드를 못 먹어봐서 아쉽네'0' 헤헤.

  강아지가 2마리 있었는데 하얀 강아지는 정말 조그마했다. 소파에 있다가 내려오고 싶어도 무서워서 점프를 못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T_T 요크셔테리어 강아지도 작아서 얼마나 귀엽던지. 졸졸 돌아다니길래, 불러서 막 쓰다듬으니까 사람처럼 앉아버렸다. 완전 반해버려가지고 막 진상 피웠지. 카페 주인분께 양해를 구해서 한 번만 안아봐도 되냐고 해서 막 안고, 무릎에 앉히고 아주 쇼를 했네. 계속 안 가고 책상 아래에 앉아있는데, 나오기 너무 아쉬웠다. 다음에 또 강아지 보러 가야지. 히히. 오후12시부터 24시까지. 금요일.토요만 새벽2시까지 운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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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빈스(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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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리어는 삼청동 지점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  이것은 스트로베리 와플♡ 계절 메뉴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가격이 다른 와플에 비해 조금 쎄다@ 친구가 카라멜마끼아또를 주문했는데, 완전 달다. 초달다; 끝까지 다 못 마셨음. 그러니까 아메리카노를 마시지. 쯧쯧. 너무 맛있어서 금방 쓱쓱쓱. 진짜 최고야T.T 와플 기계 사고 싶다!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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