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해당되는 글 86건

  1. 2009.05.21 2009 서울국제도서전 14
  2. 2009.05.06 에어캐나다 이모저모 16
  3. 2009.04.15 스타벅스의 다크 베리 모카 프라푸치노 10
  4. 2009.04.09 어린이 대공원에서 꽃구경 하기 20
  5. 2009.03.23 뉴욕핫도그 커피 (왕십리점) 23
  6. 2009.03.10 도넛플랜트 뉴욕시티 (강남점) 32
  7. 2009.03.01 2008 어린이 모터쇼 : KIDS MOTOR SHOW 12
  8. 2009.01.25 이건 KFC 트위스터? 아니지롱! 맥도날드 스파이시치킨 스낵랩! 4
  9. 2009.01.25 공짜 글레이즈는 이제 진짜 없다T_T 크리스피 바뀐 시스템~ 8
  10. 2009.01.25 일본 전통 면 전문점! 하꼬야~! (강남역) 6

2009 서울국제도서전


 2009 서울국제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당. 사전예약을 하고 간터라 무료로 입장~ 일요일에 간 거라서 사람이 붐빌 것을 대비해 아침일찍 출발했습니당.그래서 그나마 여유롭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나올 때쯤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일요일이 마지막 날인지라 빠진 부스도 꽤 있었어요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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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책들을 파는 곳도 있었어요. 80년대껏도 있고, 이전도 있고~ 이런 빈티지한 느낌 너무 좋아요+.+ 타자기 괜히 탐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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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했던 책. 여러 시리즈가 있는데요~ 인물들이 주고받았던 편지내용이나 직접 썼던 노트를 스캔을 해서 책 안 사이사이 마다 껴 놓았어요. 인물의 필체라던가 사용했던 말투라던가, 셰익스피어같은 경우에는 대본을 고치는 과정 같은게 다 들어있더라고요.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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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지라고 합니다. 너무 이쁘죠T^T 사고 싶은거 겨우 참으면서 지나왔습니다. 책 겉표지나 포장지로도 이용하면 좋을 듯 싶었습니당. 정말 다양한 무늬가 많더군요@ 소가죽도 팔더라고요!? 사다가 다이어리에 할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구경만ㅎ 


이 포스터 진차 최고인듯 ㅠㅠ 어찌 이리 찍으실 수 있나용. 허헉헉. 집에다가 가져오고 싶었지만, 마땅히 걸 곳도 없기에...



꼬부랑꼬부랑글씨-.- 뭐라고 적어놓은 걸까요? 대충 책 내용을 뒤적여보니 뱀의 종류와 뱀에 물렸을 때 대처하는 방법이 적혀 있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미국대사관 부스에서는 오바마 대통령께 한마디 하는 코너가 있었어요.  포스트잇에 하나 써서 저도 붙여봤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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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북. 여기서 제일 시간을 많이 보낸 것 같네용'0' 너무 귀여웠어용. 어린이들을 위한 단어공부 책.너무 귀엽지 않나요T^T A-Z까지 사진을 찍어서 표했던 사진북도 꽤 많았네용. 그저 신기할 따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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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다 그림책들. 스와힐리어 자체도 생소한데, 여하튼 스와힐리 글자를 소개하는 책도 있었어용+.+ 아빠, 하늘, 안녕 이런 간단한 단어들이요~ Jambo가 안녕이라는 뜻이라네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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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 전시도 굉장히 많았지만, 제일 예뻣던 부스가 요기였던 거 같아요'0' 차타는 고릴라나 사슴 너무 귀엽죠>.< 예쁜 일러스트도 많았구용 ㅎㅎ

책 전시회라서 딱히 찍을 건 없을 줄 알았더니 이것저것 많이 찍었네요+.+ 일본이 주최쪽이라 일본책도 많았었고, 다른 외국책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었어요~ 근데 뭐 글자를 알아먹어야 읽던가 하죠 ㅎㅎ 그저 사진집이나 그림책만 뒤적뒤적'0' 여하튼, 재밌었습니당.

에어캐나다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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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지고 나면 딱히 할 건 없기에 이렇게 글을 끄적입니당. 저랑 제 친구는 창가자리라서 편히 갈 수 있었어요.ㅎ 경치도 구경하면서 수다도 떨면서 잘 갔습니당. 주변에 딱히 떠드는 사람들도 없어서 무난하게~ 우리가 오히려 피해를 줬을지도''a 사진이 유리창때문에 잘 안나올 줄 알았는데 그럭저럭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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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중간 나눠주는 간식이나 음료를 마시면서 낙서도 하고, 지루하면 앞에 있는 모니터 터치해서 TV 드라마나 영화 골라서 보면 시간이 그나마 빨리 갈 듯. 저랑 친구는 둘이서 수다 떠느라고 그나마 시간이 빨리빨리 지나간 느낌이 들어요~ 집 갈 때 난 죽었다T.T 영화나 봐야죠 뭐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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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식들은 별로인 모냥이에용. 모양새도 약간 허접하지요''a 친구는 맛없다고 막 그러던데~ 전 워낙 아무거나 잘 먹으니깐용. 그냥 그럭저럭 먹었습니다. 확실히 과일이나 디저트는 괜찮았지만~ 메인요리들이 약간 부실했던건 인정해요''a 불고기 덮밥같은건 그냥 고기 몇조각이랑 밥을 주고, 김치볶음밥도 약간 느끼했던 것 같고; 다른 기내식에 비하면 완전 허접한가봐요ㅎㅎㅎ 집 갈 때 또 비슷하게 먹겠군용@ 

스타벅스의 다크 베리 모카 프라푸치노



  오늘 개시한 다크 베리 모카 프라푸치노+_+ 스타벅스카드 소지자들에게는 런칭기념으로 1+1을 한다고 하여 사먹었는데, 6,900원:-0 생긴건 먹음직스러운데 평이 엇갈렸다? 맛있다는 사람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약간 실망했다 ㄱ- 초코렛을 갈아서 블루베리 시럽이랑 휘핑크림이랑 같이 있는 음료인데 문구 말대로 강열한 초코렛맛을 느낄수가 있다. 나는 너무 진해서 별로던데- 초코렛도 진하고 블루베리 시럽이랑 소스도 진하고- 무엇보다도 달다! 단건 싫어효@ 물론 매장마다 다르겠지만서도-
  내가 큰 맘 먹고(?) 하나 건네준 사람은 자기 취향 아니라고 몇 입 먹다가 안 먹었다.......... 다른 사람 줄껄 그랬나ㄱ- 처음 생긴 메뉴라 먹었더니만 도전 실패 ㅎ 오랫만에 휘핑크림 들은 음료 먹어봤는데 예전보다는 맛있어진듯~ 그냥.... 커피빈 프라푸치노나 먹어야쓰겠다...


 (+아이스 음료 12잔을 마시면 톨사이즈 음료 제공 한다는데.... 상술같아 보일뿐이공'0' )

어린이 대공원에서 꽃구경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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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주 주말에 날씨 되~게 좋았잖아요.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 갔습니당. 만나기 전까지 일이 많아서 완전 파토날 뻔 했지만, 어쨋든 다녀왔습니다. 여의도에 갈까, 뚝섬유원지에 갈까, 하다가 어린이 대공원으로 결정~ 사람이 진짜 많더군요'0'a 급 결정된거라 도시락도 못 싸갔었어요- 공원 내에 편의점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근데 막상 들어가도 먹을껀 없더군요. 다 팔려서 텅텅 비어있고@) 살랑살랑 봄바람 맞으면서 걸어다니니깐 좋던데요>.< 딥따 큰 카메라가지고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았고. (부럽다'0') 아직 공사중인 곳도 많아서 아쉽기도 했지만 그래도 뭐~ㅎㅎ 다음에는 제대로 소풍준비해서 가기로 약속했샤요. 으컁컁.

+이거 왜이래! 슬라이드쇼에 자막넣을려고하니까 자꾸 오류난다. 아후, 안해-_-

뉴욕핫도그 커피 (왕십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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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은 막내 동생을 데리고 영화를 보러 CGV왕십리에 갔었습니당. 아침을 먹고 온지라 영화를 보고 나서 그냥 간단히 점심으로 때우자하고 찾아간 곳이 엔터식스건물에 식당과 커피숍이 즐비한 4층. (봉추찜닭,탐앤탐스,콜드스톤,띠아모 등 CJ계열 회사가 꽤 많더라구용'0') 많은 곳들 중에 뉴욕핫도그&커피를 발견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한가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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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에서 메뉴를 보고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우선 들어가고 보자 하고 갔더니 카운터 옆에 그럴싸한 핫도그 모형들이 있더군요. 더 정하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읍... 카레 핫도그는 못 먹겠고, 매운 것도 제외하니 먹을 폭이 팍 줄긴 했습니당 '0' 고른것은 불갈비번과 치즈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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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핫도그는 무난합니다. 치즈 잔뜩 뿌려주시던데용+.+ 특별한 것 없이 그냥 핫도그에 치즈를 뿌린 것이라 어린아이들이 먹기에 좋은 것 같습니당~ 제 남동생도 맛있다고 먹더군요'0' 저는 불갈비번을 했는데, 핫도그가 들어있진 않고요~ 불갈비 소스에 고기가 들어있는데... 먹기에는 상당히 불편하더라구요- 소스도 막 뚝뚝 떨어지고, 불갈비가 한입에 안 끊어져서 피클과 같이 주루루룩 떨어지는 사태가 몇 번 반복@ 나중엔 고기만 쏙 빼먹고 빵과 소스가 남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T.T 콜라도 주문했는데요~ 조그마한 패트병과 얼음담긴 컵을 주네요~ 리필은 당연X. 핫도그는 3000원이고 번종류들은 3500원이었던 것 같아요. 커피는 못 먹었네용'0' 특별한 할인혜택이나 스탬프를 찍어주는 건 없고요- 핫도그 5종류를 사면 20%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라며~

 
+ 아차, 왕십리 CGV!

왕십리 CGV


  아직까진 횡~'0' 사람들이 잘 모르나봐요? 가운데 홀이 뻥 뚫려있어서 (안 가봤지만) 무슨 클럽 스테이지 같기도 하고요ㅎ 정말 큰 노래만 틀으면 될듯 =.=앉아서 대기하는 곳도 아직까진 텅텅입니다요'0' 동네라서 혼자 영화보러 오시는 분도 많은듯+.+ 오호~ 그런데... 전 영화관에서 맥주파는 것도 처음 알았걸랑요'0' 원래 팔았었나? 왜 몰랐지=.=

도넛플랜트 뉴욕시티 (강남점)

뉴욕 플랜트 뉴욕시티 강남역점 : 강남역 2번출구로 나와서 쭉 걷다가 버거킹을 지나서~


  맨날 명동점만 가서 음료만 홀짝홀짝 먹었는데, (도넛의 가격의 압박땜시롱) 큰 맘먹고(?) 도넛 플랜트를 찾았다. 도넛3개와 음료 2잔을 구입하니 15,000원정도 나왔던 것 같다. 거의 밥 먹는 수준 ㅎㅎㅎㅎ


  DOUGHNUT PLANT
 NEWYORK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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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짠, 나왔습니다~ 나는 저 철 쟁반이 가지고 싶었다구! 크기는 그래도 조금이나마 큼직큼직한 도넛츠들~

트리플베리 에이드 & 레몬 에이드


 음료부터 살펴봅시다. 색깔이 예쁘기도 하지~ 아무리 커피를 좋아하는 나지만, 여기서 만큼은 트리플베리 에이드를 마신다. 탄산수와 트리플베리가 층을 이루는데, 완전 맛있다. 달달한 맛에 탄산수가 끝에 쏙 쏘는뎅, 좋다좋다. 레몬에이드는 너무 시었음~ 하여튼, 여기가면 트리플베리를 꼭 먹어보길!!

카시스


 색깔이 너무 예뻐서 덜컥 골랐다. 카시스는 산딸기의 일종이라고 한다. 냄새도 좋고ㅎ.ㅎ그치만, 산딸기의 맛이 강하지는 않음~ 그냥 살짝 나는 정도?

크림 치즈 번즈


치즈알갱이@

 번즈 속에 Cream Cheese를 듬뿍 + 도넛 파티쉐가 가장 추천하는 번즈 :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컷팅해주시는 센스. 나도 요 번즈가 가장 맛있었당. 부드럽긴 했지만 치즈맛이 강하진 않았음.

블랙 아웃

 발로나社의 초콜렛과 카카오 파우더 + 쵸코렛 케익 도넛에 VAlRHONA사의 쵸코렛으로 만든 글레이즈와 쵸코렛 카스타드 크림을 채운 뉴욕레시피의 케익 도넛 : 케잌 도넛답게 촉촉하다♡ 카카오맛도 나고~

 솔직히 말하자면, 아무리 빵 좋아하는 나지만 여긴 너무 부담스럽다ㅎ 도넛이 하나에 2-3천원하니까 한두개만 골라도 가격이 엄청 뛴다는 말씀. 그냥 난 가서 트리플베리 에이드나 먹을란다' 아! 그리고 여기도 음료 한잔 마실때마다 도장찍어주는데, 통합시스템이 아니다. 그러니깐 내가 강남점에서 사먹었으면 거기서 12번을 그 매장에서 마셔야지 음료 한잔 무료인셈~ 잡지도 많이 꽂혀져 있어서 심심할 때 가면 좋을 듯 싶다. (명동은 너무 사람이 많아서 못 가겠고@) 하여튼, 트리플베리 에이드 최고!

홈페이지 : http://www.doughnutplant.co.kr

2008 어린이 모터쇼 : KIDS MOTOR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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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0k 이벤트에 당첨되었어서 다녀왔던 키즈모터쇼. 1월달에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리뷰를 올리네요- 귀찮아서'0' 하하. 오늘까지였네요 딱@ 막내동생과 같이 가면 좋을 것 같아서 신청했었는데, 운 좋게도 당첨되었었습니다^0^  으히히. 입구부터 심상치 않아요'0' 가족끼리 온 꼬마들이 대부분이었지만, 티켓 가격이 굉장히 비싼 관계로 거의 아이들만 들여보내시더라구요@ 저는 무료입장이라 같이 입장'0' 왜 이리 비싼가 했더니만, 관람후에 조금이나마 이해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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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안내부스에서 어린아이가 몇명이냐고 물어본 뒤에 작은 책자를 나눠줍니다. 각 코너마다 실험이 끝난 후에 간단하게 실험결과나 학습 내용을 적고 도장을 찍어주는데요. 나중에 이 도장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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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은 5~6명이 한 조가 되서 들어가게 되는데요- 들어 가게 되면 각 관별로 안내원분들이 계십니다. 맨 처음은 자동차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간단한 자동차의 원리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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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 방식은 각 코너마다 같이 실험하고, 안내원분들의 설명을 들으면서 책자의 문답을 채워가는 형식입니다.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기도 하면서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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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터쇼의 하이라이트라고 할수도 있겠는데요- 레이싱카타보기~ 자체 제작한 미니자동차를 타볼 수 있는 코너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붐비던 코너였었네요~ 기다리던 줄도 가장 길었고.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더군요- 전에 받아서 열심히 기록하고 도장찍은 책자를 보여주면 헬멧을 건네줍니다. 사람이 많아서 였는지 2바퀴만 돌 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고요.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는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각 코너마다 실험하는데 채 5분이 걸리지도 않았는데다가 마지막 빅토리레이싱에서 대기시간을 제외하면 솔직히 전체 관람시간은 1시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15,000원의 비용은 다소 좀 부담이 되었을 수도 있었네요:-X 아는 지인도 다녀왔지만, 약간 허무했을 뿐더러 너무 관람시간이 짧아서 아이들도 아쉬워 하더랍니다. 그래서 결국 아쿠아리움에 갔다는 얘기가 ㄱ- 저도 뭐 동생이랑 영화보고 오긴 했지만요. 조금 아쉬움이 남는 키즈모터쇼였네요'0'







이건 KFC 트위스터? 아니지롱! 맥도날드 스파이시치킨 스낵랩!

출처 : KFC & 맥도날드 홈페이지

  글 제목이 요새 계속 길어지고 있는데''a 하여튼, 이건 어디서 많이 보던거다? 했었다. 그렇다! 내가 KFC가면 맨날 이것만 사먹는데, 모를리가 없지. 또띠아에 치킨닭가슴살에 허니머스타드 소스가 어울려서 약간 달달한 맛도 나는 트위스터랑 비슷하게 생겼다!? 이거 비교사진도 올리고 싶은데, 요새 KFC는 가질 않아서T_T 홈페이지에 나온 사진으로 대체. 사진만 봐도 둘이 되게 비슷하게 생겼다.

 형태만 보면 비슷한데, 또 뜯어보면 약간 다르긴 하다. 우선 사이즈와 가격이 좀 다르다. 트위스터는 길고 얇은 반면에, 치킨스낵랩은 오동통통하다. (단품이었을 때) 가격도 거의 꽤 차이가 난다. 맛은 어떨까? 소스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트위스터는 달달한 맛은 내지만, 스낵랩은 이름 그대로 핫소스가 들어있어 약간 매콤하다. 양이 적은 거 같았는데, 막상 먹고 나면 든든하다. 뭐가 더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요새 KFC 햄버거 가격이 껑충 뛰어올라서 좀 안타깝다구.. 으흑흑- 예전에는 햄버거 저렴해서 많이 찾았는데, 이제는 그것도 옛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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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글레이즈는 이제 진짜 없다T_T 크리스피 바뀐 시스템~



 새해라고 박스도 쌍큼한 크리스피! 복주머니가 눈에 띄네요+_+ 그치만 역시 기본 박스가 제일 이쁜 것 같은 느낌이'0'


짠! 이렇게 여섯개를 골랐습니다. 안 간 새에 또 새로운 메뉴들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초코렛맛 나는 것들은 카카오맛 나요~ 씁쓸한 맛이었네요. 초코렛인 건 딱 봐도 아니까 넘어가고~!!


펌킨 선플라워 : 가운데는 단호박이구요. 해바라기씨가 뿌려져 있어요- 단호박맛은 거의 안 나고, 해바라기 씨가 고소해서 맛있었습니다용.  


애플베어 : 얘도 너무 귀여워서 골랐어요. 그냥 글레이즈 맛 나겠지 하고 골랐더니만, 에고머니나! 시나몬향... 계피맛 작렬. 사과향도 있다고 하는데, 시나몬향이 너무 강해서 모르겠던디요T_T 다음엔 안 먹을꺼예요 ㅋㅋ


스노우맨 도넛 : 예전 스노우맨보다 더 귀여워진 느낌이 드네요. ㅎㅎ 잼으로 목도리를 만든 거라고 하네요. 먹기 좀 아깝기도! 솔직히 겉모양 보고 고른 거였는데, 안에는 블루베리 필링이 가득이었어요>.< 고른 것 중에서 가장 좋았음!


크리스마스링 : 이거 보아하니 글레이즈 위에 초코볼 몇 개 올려 놓았던 것 이더라구요. 초코볼만 따로 떼어서 먹으니까 바닐라로 덮여놓게 다 깨져요T_T 우엉.


  3월달까지 사용 가능한 쿠폰북을 줍니다. 3/6/9 방식인데요- 음료를 마실때마다 하나씩 찍어줍니다. 9잔 먹으면 하프더즌을 주는군요! 노려봐야겠어요ㅋ아! 왼쪽 / 오른쪽 둘다 있어야지 유요하다고 해요. 잘 간수를!


  참 말이 많았던 무료시식 도넛. 어디 매장은 주고, 어디 매장은 안 주고 그래서 혼란스러웠었는데 드디어 폐지 되었습니다~ 뭔가 아쉬움이 T.T 학생 때 줄 서서 많이 먹기도 했는데 말이죠.ㅋ


  대신에!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이제 계산 시에 글레이즈드 무료 교환권을 나누어 줍니다. 바로 사용할 수도 있구요- 이를 10매 모으면 오리지널 한더즌으로 교환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무 매장 상관없다고 하네요~ 그치만, 웬지 잃어버릴 거 같은디'0' ㅎㅎ 저희는 그냥 바로 받아뿌렸습니당. 자주 가는 것도 아니니깐요! 크리스피에서 음료 자주 사 드시는 분은 유리 하실 것 같네요*.* 홈페이지도 싹 바뀌고, 이벤트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오랫만에 한번 둘러보시기라도 하세요~ ㅎ.ㅎ

홈페이지 : http://www.krispykreme.co.kr

일본 전통 면 전문점! 하꼬야~! (강남역)


 강남역에 볼 일이 있어서 간 적이 있었는데, 점심까지 먹게 되었지요. 점심 시간 때라 사람이 엄청 붐비더라구요. 가게 내부나 간판도 찍고 싶었지만, 부끄러워서... ㅎ 패스~ 하꼬야 라면에는 콜라겐 성분을 강조하네요. 젊어지는 라멘일까요~? 일본에서 몇년간 이곳저곳 맛집을 찾아보고 연구를 많이 한 것 같더라고요~ 우후후-


  이것은 삿포로! (\6,500) 미소라멘입니다. 아쉬운 점이었다면은 미소라멘인데 왜 기름이 저렇게 둥둥 떠다니는 것일까란 거였지요'0'a 일행이 다른 곳에서 먹었던 미소라멘이 더 맛있었다고 하던데, 역시 기름이 문제 였나봐요-


  저는 HOT메뉴인 하카타 라멘(\6,000)을 먹었었습니다~ 돼지 사골 육수의 돈코츠 소유 라멘! 원래 고기를 2점씩 올려주는데, 동행인이 먹기 싫다고 더 얹어줘가지구, 많아 보이는거예요ㅋ.ㅋ 그냥 설렁탕에 라면을 먹는다는 느낌?


  제일 맛있던 건 오히려 사이드메뉴의 콤보가라아게 (\3,000) 였어요. 치킨+오징어튀김인데, 바삭바삭하니 느끼함도 별로 없었고. 하지만, 이렇게 기름진 음식들을 먹다보니-


 김치는 필수! 다 먹고 나니 속이 좀 느글느글 하다고 해야하나요? 콜라 원샷! 했습니다. 바로ㅋㅋ 스탬프도 찍어주는데요, 12번 먹으면 위에 제가 먹었던 하카타 라면이 공짜예요'0' 홈페이지보면 가격들이 자세히 나와있네요. 이런게 좋아요- 다른 홈페이지들은 메뉴만 써있고, 가격을 써놓지 않으니‥ 그래놓고,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다는 건 너무 무책임 한거 같애요! 쳇!

공식 홈페이지 : http://hakoy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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