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해당되는 글 169건

  1. 2010.05.23 향이 좋은 커피들이 많은 클럽 에스프레소 (부암동) 8
  2. 2010.05.19 투어익스프레스에서 온 택배♥ 4
  3. 2010.05.14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메가박스 무대인사) 4
  4. 2010.05.04 동네에서 벚꽃 놀이를 - 북서울 꿈의 숲 8
  5. 2010.05.03 매봉역에도 수제햄버거 집이!? - 그래니 스미스 이터리 (도곡/매봉역) 4
  6. 2010.04.16 OJISAN 2010 diary 4
  7. 2010.04.09 베이커리+샌드위치 전문점 부첼라; buccella sandwich (매봉점) 8
  8. 2010.04.02 오사카식 튀김이 있는 쿠시야 (홍대) 4
  9. 2010.03.27 고양이카페 '지오캣' (홍대점) 8
  10. 2010.03.14 봄이 오는 풍경 4

향이 좋은 커피들이 많은 클럽 에스프레소 (부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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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분이 원두를 조금 나눠주셨었는데, 너-----무 향도 좋고, 맛있는거예요.
부암동에 있는 클럽 에스프레소에서 산 거라고 귀뜸해주셔서 직-접 찾아갔습니당.
삼청동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은 후에, 버스를 타고 부암동으로 출발~


(2월달에 다녀온지라;; 담요가 있네요'ㅅ' 하하하;; 참... 게을르다;; 2월에 간 걸 지금올려@.@)

좌석은 딱히 많지 않습니다. 1층에 50석정도 되려나요? 이미 좌석은 만석이라 조금 기다려야했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많단 말씀. 입소문을 많이 타서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하더라고요-
부암동하면 여유롭고, 조용한 분위기라고들 하잖아요-?

그치만, 클럽에스프레소는 아닙니다^^; 시장바닥처럼 바글바글 시끄러워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요~

우선 여기서는 드립 커피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한참동안 메뉴판을 들여보게 됩니다.
사진은 없지만, 드립커피마다 고유의 향과 맛이 있는데요, 친절하게 메뉴에 설명되어 있어요~
종이책자를 우선 집어들어서 뭐 먹을지 고르는데도 (저같이 우유부단한 사람은) 시간이 꽤 걸립답니다'ㅅ'

드립 커피 (5000) 아포가토 (7000)


아... 오래되어서 무슨 드립커피인거는 까묵었다.
영수증도 사라져서 이름은 모르겠다만, 향이 되게 좋았던 것으로만 기억나네요T.T
아포가토는 약간 씁쓸했어요. 에스프레소가 진한가봐요@.@
핸드드립은 모두 5,000원이었고- 다른 커피는 5,000원~ 7,000원 대이었어요 *.*
(아, 테이크아웃은 1,000원 할인!)


위의 쿠키들은 음료를 주문하면 무료로 제공해 주는 것이었고, 아래는 초코쿠키~!
배는 불러도 그냥 커피만 마시기 아쉬워서 요것도 사먹어 봤지요. 드립커피랑 찰떡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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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카페도 유명하지만 맛있는 원두들을 파는 곳으로 유명하댔죠!
정말 다양한 종류의 원두들이 진열되어 있답니다.
커피중독자 시리즈라고 해서 시즌이 있는 모냥이더군요ㅎ 500g씩으로 주기를 두고 원두가 바뀌는 것 같아요~
저는 니카라과 SHG 100g을 구매해봤어요

게다가 핸드 드립을 위한 도구들도 같이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
저는 뭐 집에 다 있으니까 따로 구매는 안했다만,
핸드 드립을 시도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 곳에서 구매하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직원분들이 친절히 방법도 설명해주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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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화장실 가려고 했다가, 원두 볶는 머신도 구경하고~
다양한 재료들도 구경하고 ㅎㅎ 무슨 보물창고 같은 느낌도 살짝 들었어요~

물론 제가 구매했던 원두는 정말 좋더군뇨T_T 향이 진짜 좋아요> <
제 취향아닐까봐 100g만 샀는데, 괜히 조금 샀나봐요=3=3=3 완전 마음에 들던데---! 
조만간 가서 원두를 또 구매해 볼까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언제 가려나... 윽;
어쨋든, 너무나도 좋은 원두가 많은 클럽 에스프레소 였습니다


투어익스프레스에서 온 택배♥



트위터에서 어느 분이 글 올린 것 보고 응모 했던 이벤트!
정답을 비밀댓글로 올리기만 하는 거 였는데, 마침 네이버 블로그@.@
로긴 중이였기에, 댓글을 달았지. 응모자가 많아서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어머나!! 쪽지가!
주소와 연락처를 쪽지로 보냈는데, 담날인 오늘 바로 도착~> <♩


상품은 파스구찌 음료권. 그냥 우편으로 올줄 알았걸랑. 근데 택배가 온게다!
오ㅏ우! 왜 이렇게 사이즈가 크지-? 라고 생각해서 바로 열어보니~


헋, 이거슨~ 투어익스프레스 패키지였다 (*.*)
지퍼달린 백 속에 티슈/안내책자/캐리어에 다는 이름표/그리고 음료권!
오호~ 생각치도 못한 선물! 요즘 티슈 다 써서 하나 사야하는데, 나이스 타이밍이시고~
지퍼백은 나중에 여행갈 때 칫솔이나 조그마한 악세사리 넣어서가도 괜찮겠다. 으하하!!
와~ 기분 좋아라^0^ 조만간 친구랑 파스구찌를 방문해야겠구먼. 캬캬캬!

저번에 캐나다 갈 때, 투어익스프레스 이용했었는데, 으흐흐-

항공권 예매 이벤트 같은 건 못 참여하니까, 다른거라도 근근히 참여해야겠삼!
고마와요! 투어익스프레스.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메가박스 무대인사)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메가박스 코엑스; 2010년 04월29일; 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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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이런... 조명도 어둡기도 했다만, 열심히 팝콘 먹는 도중에 감독님 및 배우들이 들어온지라 제대로 찍지도 못했단 말이야T.T 안타까움---! 무대인사는 처음 보는 거였는데 (그전에는 항상 지각해서 다 놓쳤음;) 정말 짧더군요@ 5분도 안되서 샤샤샤샤샥=3

  차승원, 황정민씨 보다는 백성현씨가 더 중심인물인 듯 싶었어요. 차승원씨와 황정민씨의 연기는 물론 최고였지요. 그치만 뭔가 조화는 이루지 못한 것 같았던 개인적인 생각. 몸개그도 중간에 막 섞여 있고, 개그 요소들이 섞여있는데 어중간해. 이건 코믹물도 아니지만 또 진지한 그런 사극도 아니야; 뭔가 스토리가 부족해도 부족해; 한지혜씨의 비중도 딱히 많지 않았어. 조금 말도 안되는 감이 있어! 어찌 그리 빨리 무술을 배울 수 있단 말입니까요... 'ㅅ' 흠, 그냥 그랬슴. 이미 하녀가 개봉했으니 좀 잠잠해 지겠군뇽. 구르믈은---!

동네에서 벚꽃 놀이를 - 북서울 꿈의 숲



동네 친구들과 꽃놀이 가자가자~ 해놓고 깜깜무소식, 그러던 어느 주말!
급약속을 잡게 됩니다. 여의도로 갈까, 어린이대공원으로 갈까 대책없던 중…
친구가 던진 곳은 북서울 꿈의 숲 오잉@.@ 그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었는데!
우선 새로운 곳이니 가보기로 했습니다.
아무 정보 없이, 그냥 가자~! 하고 갔었는데, 예전에 한 번 다녀온 얼라가 거기 좋다고~~
아이리스 촬영지이기도 했다는 게 아니겠습니까? 전 아이리스를 안 봤으므로;; 잘 모른다만.
어쨋든, 드라마 촬영지였기도 했다니. 반가운 마음으로  꼬꼬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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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급 만남인지라 뭐 도시락 준비할 시간도 없었고 해서 동네에 있는 한솥도시락을 들렸습니당.
셋 다 모두 치킨마요 (*.*) 역시 밖에서 먹는 맛은 꿀맛이더군뇨. 햐햐햐;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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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을 다 비우곤 슬슬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바로 옆에는 창녕위궁재사도 보이구요~
대나무 숲이 생각나는 (정말 짧은) 대나무 길~ 한 천천히 걸어도 1분은 안될껄요? 하하;
그냥 분위기만 살짝 낸 거 같았어요- 그렇게 쭈욱 나진 길을 따라 가보면 개나리도 피어있고,
나름 분위기 있는 벚꽃길 > <)b
역시나 저 코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흐흐흐~
분위기 제대로 내고 있던 걸요~!
저희 일행도 역시 열심히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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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걷다보면 이런 분수와 폭포가 나옵니당.
단연 사람들의 포토존이더군요~ 물가에 선선한 바람까지~ 여기서 도시락 먹을껄!!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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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도 보이는 전망대입니다!! 최종목적지는 저곳~
전망대를 향해 발걸음을 계속 옮깁니당. 무브무브무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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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전망대를 올라갑시다~!!
여기에는 옥외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있는데요~ 사선 방향으로↗ 엘레베이터가 움직입니당~!
엘레베이터도 투명해서 밖의 경치도 구경할 수 있지요> <
하지만, 운도 지지리 없는 우리들... 딱 타려고 보니 점검중이란 종이가 붙어있더라구요-
걸어서 올라갔습니다T_T 우엉, 내려올 때 타긴 했다만, 이런건 원래 올라갈 때 타줘야 하는 거 아닌감!
어쨋든, 엘레베이터를 타면 아이리스 OST인 백지영씨의 노래가 나오면서 짧은 영상도 같이 나온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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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다지 높은 건 아닙니당. 계단의 압박이 좀 있을 뿐.
열심히 올라가 전망대에 걸어 올라가면 아이리스 촬영지라며 광고를ㅎㅎ
역시나 경사형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역시나 사람들이 많더군요~ 주말이라@.@
이번엔 타보자 하고 기다렸습니다!! 역시나 엘레베이터를 타면 백지영씨의 노래가~
올라가면서 전시되어 있는 설치미술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물론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설치미술을 제대로 구경하시려면 걸어서!! 아님 내려올 때 걸어서~!!

올라가서 보니 북서울 꿈의 숲을 한눈에 볼 수 있더군요-
우리 집까지는 아니지만... 우리동네까지 보이덥디다!!
역 방향까지도 나와있더군뇨- 신기신기* 야경도 이쁠 것 같았어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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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에 조그마한 카페도 있더군요~ THE CAFE 2 (전망대카페).
이름은 별 의미가 없던;ㅎㅎ 카페1 (꿈의숲 미술관 2층 야외)점도 있어요-
여긴 그냥 2호점이라 그런듯@.@
출출한지라 플레인 와플(2,000원)과 아이스아메리카노(3,000원)를 먹었습니당~ 경치 보면서 수다도 떨고~
근데 의자가 없어요@ 스탠딩식이라 서서 먹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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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에는 꿈의 숲 아트센터에서 운 좋게도 한지의 꿈이라는 전시회가 한창이었습니다.
물론 무료입장!! 열심히 구경했습니다;)
한지입체화, 닥종이 인형등 신기한 작품들이 많더라구요- 좋은 구경을~> <
바로 옆에는 북카페가 한창 운영중이더라구요-
아직 연 지는 얼마 안되서 책은 많이 없었지만,
몇달 후면 책장에 책이 가득 차 있을지도^0^
모두들 독서하는 분위기라 조용해서 좋아보이더라구요~ 카페 내에 어린이들 놀이방도 있구요-

슬슬 집에 돌아가려는데 이게 이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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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이 구경하고 나오니 밖은 슬슬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집에 가려는데-
오잉! 근처 점핑분수에 사람들이 몰려있는 게 아니겠어요> <
해가 지니 분수에서 불빛을 뿜어내기 시작했어요~ 어린아이들은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난리도 아니였네요~ 여름이 되면 더 많아지겠죠!?
한참을 앉아서 구경했네요- 기분이 괜히 좋아졌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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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쪽은 저희집으로 가는 대중교통이 안 보이더라구요T.T
어쩔 수 없이 왔던 길을 되돌아가는데, 헛!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지고 있더라구요=3
밤이 되니 모든 장소마다 조명등 가동* 낯과는 다른 예쁜 야경들을 뿜어내구 있더라구요!?
오후에 비해 사람들이 많이 빠져 한층 조용한 분위기가 되었습니당.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많고, 한가로이 산책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았더라구요.
완전 하루 코스로 충----분!!


방생장도 못가봤구TT 사슴이 있다던데-!! 미술관도 못가봤고---
즐기지 못한 곳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T_T 다음에 한 번 더 소풍 가봐야 할 듯~
정말 볼 곳 많은 곳인 거 같아요- 게다가 다 무료이니---! 이리 반갑지 아니할수가~!

확실히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뭔가 불편해 보이더라구요=3 사람도 많으니 당연 그렇겠지요-
가족끼리 가도 좋고, 연인끼리 친구끼리 가도 좋을 듯 싶어요- 완전 마음에 들었음~!!

북서울 꿈의숲 홈페이지 : http://dreamforest.seoul.go.kr/

가는 길 (클릭)

매봉역에도 수제햄버거 집이!? - 그래니 스미스 이터리 (도곡/매봉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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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부터 마음에 드는 이곳. 그래니 스미스 이터리~
뭔가 신사수 가로수길에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인데요*.*
꽃 가게도 겸용으로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언제 화분 하나 사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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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 또한 너-----------무 마음에 듭니다
깔끔한 실내. 좌석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테이블이 한 일곱석 정도 있었던 거 같아요-
저기 보이는 문을 통한 룸은 단체손님 받는 곳이더라구요T.T
한  8~10명 앉을 수 있던 것 같던데, 앉을 기회가 없어서 못 앉아 보았어요. 흑흑.

요즘엔 날씨가 쌀쌀하고 들락날락 해서 테라스 자리에 못 앉아봤는데요,
날 따땃해지거나 여름 되면 앉아도 좋을 것 같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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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주로 햄버거가 주 메뉴구요.
저녁에는 간단하게 한 잔 할 수 있는 메뉴들도 있던 것 같은데, 안 찍었네용'ㅅ' 윽.

점심세트 메뉴햄버거 종류 중에 하나 + 탄산음료나 커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7500원~ 8500원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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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점심시간에 가는데, 먹어본 메뉴가 점심메뉴네요@.@
햄버거는 오리지널과 이탈리안를 가장 많이 먹었던 기억이-
두꺼운 고기 패드와 빵에 달달한 소스가 곁들여져서 맛이 끝내줘요> <)b
저는 개인적으로 오리지널을 추천합니다~

돈부리는 좀 짠 맛이 있던 것 같은데, 역시 햄버거를 먹는 편이 나을듯!!
버팔로 윙도 한 번 시켜먹어봤는데, 완~전 맛났었어요-!!
언제 맥주랑 같이 마셔 보았으면... (*.*)


+ 최근에 칠리프라이 (\6,000) 도 먹어봤는데요. 맛나용~ 햄버거 먹을때 프라이없으면 뭔가 아쉬우니 ㅎ
소스가 좀 적어서 그게 좀 아쉽더라구요T_T

* 햄버거의 경우 전화로 주문해서 픽업해 갈 수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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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전화번호로 전화를 겁니다. 주문을 합니다. 런치 셋트로 무슨 햄바그랑 콜라(or 커피)랑요~ 어쩌고 저쩌고~
그러고 핸드폰 번호를 남기고 몇시 몇분까지 찾으러 갈께요~ 하고 시간 맞춰 가서 계산하고 받아 오시면 되요.
점심 시간에 주로 이 방법을 사용하지요 ㅎㅎ 예쁜 투명봉투에 담아서 주십니당.
저거 은근 유용해요~ 뭐 막 담아 가지고 다니구 ㅎ
배달은 따로 안되는 걸로 알고있어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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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있댔자나요~ 이거 테이크아웃 해가면 위에 가격에서 500원씩 할인해줍니다^0^
허영만 커피집의 원두를 사용한다고 해요. 진짜 맛있음- 언제 원두사러 가야할 것 같음ㅎㅎ
여기 대박났으면 좋겠어요>.< 히히, 나름 자주 가는 곳이라. 으흐흐~ 맛집으로 유명해졌으면 합니다-

가는 길은 좀 복잡하기 때문에, 가는길을 사진으로 찍어서 조만간 설명을 올려보겠습니당'ㅅ'

주소 : 서울 강남구 도곡동 413-8 1층
예약 및 문의 : 02) 578.7978  (평일은 아침 11시30분 오픈! 일요일 휴일. 전화주문은 그 이전 가능할 듯)

OJISAN 2010 diary


작년에 일본에 갔을 때 다이어리 구경하다가 미도리 코너를 발견했어요-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아저씨*.*)! 오지상~~! 구경만 하려고 했는데, 결국 사버렸습니당♪


저는 가지고 다니면서 간단히 기록할 용도였기에 미니를 집었습니다;)
588엔이었으니 약 7,000원 정도였네요~



빨간색 표지가 매력적이지 않나요*.*
아저씨도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볼매 캐릭터인 것 같아요ㅎ
 2009년 10월부터 쓸 수 있었는데, 12월에 구매했으므로 앞 페이지들은 공란으로T.T



크기를 비교하자면, 미도리 MD노트 보다 좀 더 작습니다!
확실히 미니다이어리죠'ㅅ'



재밌는 건 월마다 일요일칸을 보면 4칸 만화식으로 표현되어있어요;)
공휴일이 많은 날은 아저씨가 캐리어 들고 놀러가기도 하고. 겨울엔 김장준비도 하는 것 같고~
귀여운 아이디어예요>.<b



먼쓸리 말고는 메모할 수 있는 공간 4 페이지 정도 있구, 주소록 적는 곳도 3 페이지~
여느 다어이리와 같이 지하철 노선도와 개인정보 적는 칸이 있어요! 미니 사이즈라 뭐든지 초간단@



펜홀더도 나름 붙어 있어서 펜을 항상 꼽고 다닌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큰 사이즈로 살껄 후회되기도 해요T_T
가지고 다니면서 쓰는 것도 좋지만, 뭔가 칸이 좁아서 엄----청 아쉬움이-
뭐, 그 때 당시에 중간사이즈나 큰 사이즈는 품절이었으니까요. 으으으~

정말 일본에서도 미도리는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으하하'ㅅ'

베이커리+샌드위치 전문점 부첼라; buccella sandwich (매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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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문이 눈에 띄지 않나요? 매봉역과 좀 어울리지 않는(;) 부첼라 되겠습니다.
신사수 가로수길 및 여러군데 있지요~ 체인점이예요. 그래도 외관은 매봉점이 제일 이쁜듯.
비 오는날은 정말 운치있어요 ;) 정말 저 의자에 앉아서 멍 때리고 싶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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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들어가면 좌석이 한눈에 다 들어옵니당. 네T_T 좁습니다. 좌석이 한 10 테이블 좀 넘을까요?
점심시간 때 조금만 늦게가면 사람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덜덜덜; 빨리 가야해요!
깔끔하면서도 뭔가 유럽풍 스탈의 카페같은>.< 벽이 마음에 들어요! 캭.
내방도 저리 해보고 싶은데... 그럼 엄마한테 한 대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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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카운터 옆에 쫄깃쫄깃한 빵이 놓여있어요. 이거 먹어야합니다!
에피타이져랄까~ 샌드위치 빵 재료로도 이 빵이 쓰이는데요, 진짜 쫀득쫀득하니 맛나용. ㅎㅎ
먹을만큼만 꺼내옵시다T_T 다른 사람들이 못 먹을 수가 있어요~ 너무 많이 집어먹으면 샌드위치를 다 못 먹을수도@

와~ 나왔다. 저는 항상 연어~ 샐몬을 먹습니당. 다른건 텐더비프였던 것 같아용!
샐러드 조금과 같이나오는데요, 다른 샌드위치와 달리 두툼하지않나요?
소스 또한 맛난답니다. 위에도 말했듯이 샌드위치 빵이 쫄깃쫄깃~> < 먹으면 배도 빵빵.
그치만 먹으면서 조심조심! 소스가 뚝뚝 떨어지걸랑요. 옷에 묻으면 난감=_+

근데, 가격이 참... 안 착해요=.= 예전에 다 8천원대 였는데, 가격이 또 UPUPUP 되었더군요@.@;
기본인 부첼라 샌드위치는 8,000원이구 윗 사진의 샐몬와 텐더비프는 9,300원으로 올랐고,
제일 비싼건 10,500원까지 하는군요. 덜덜덜. 이거슨~ 절대 세트가 아닙니다ㅎ
샌드위치 단가만 이렇다는 겁니당. 커피나 음료는 또 따로 주문하셔야해용. 4,000원~6,000원 사이~

역시... 점심으로 자주 가기엔 무리가 있는 듯. 으하오하어옿 아쉽군뇨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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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엔 좌르르륵 맛나보이는 빵들이 진열되어있어요! 나중에 베이커리 빵이나 사먹어야겠다!!

위치는 매봉역 1번출구에서 쭉 직진으로 가면 됨.
 동물병원 지나 신호등 바로 옆에 파란문을 찾으시면 됩니다;)


오사카식 튀김이 있는 쿠시야 (홍대)



떡볶이튀김도 좋아하지만서도 오사카식 튀김을 맛 볼수 있다고 하여 찾아간 홍대에 있는 쿠시야입니당.
외관부터가 눈에 띄는데요>< 불을 밝히고 있는 등과 동글동글한 글씨가 빨리 들어가고 싶어지게 만듭니다요ㅎ


그림도 너무 귀엽닷!! 빨랑 지하로 내려갑니다@.@ 꼬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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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에는 맥주병들이 쫘르르륵 진열되어있구요~ 입구로 들어가면~
따랑~~~ *.* 옷, 정말 일본의 주점같은 분위기가 팍팍 나지않나요~
실제로 일본인분들이 먼저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시는 걸 보고 흠짓-
어쨋든,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였어요! 자리는 많지 않았지만, 깔끔하게 정렬된 좌석들~ 
바 형식으로 되어서 단골이신듯 보이는 분들은 혼자오셔서 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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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은 따로 없구요~ 저렇게 쫘르르륵 다 써져 있답니다. 가격대는 1000원대부터 3000원정도?
찍히지는 않았지만 생맥주와 일본맥주들도 팝니다~ 생맥주는 3000원이구 일본 병맥주들은 7000원이었나?
 그릇들도 이뻐요. 탐난다 탐나!! 제가 좋아하는 양배추를 우걱우걱 먹으면서 기다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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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맥주를 주문했습니당. 왜..왜 그랬지, 그냥 생맥주 먹을껄... 별로 맥주가 안 땡겨서 기린으로 했구만, 잘못 생각했었어요-.ㅠ
진짜 맛은 있습니다T_T 꿀고구마, 치즈스틱 최곱니다T_Tb
치즈가 가득 들어있공, 살살녹아요 진짜~ 나오자마자 바로 먹어줘야한다는거~ >.<
우리는 모듬 안먹고 우리가 먹고 싶은 걸로 골르자-! 하고 나름 많이 말한 것 같았걸랑요?

나중에 보니까 별로 안시켰더라구요... 꿀고구마, 대하, 치즈스틱, 오징어. 이렇게 시켰네요-
후아, 그 랬 을 까? ? 왜왜? 와이? ㅎㅎㅎ 괜히 모듬으로 안 시켰어, 망했어, 뭘 먹었는지도 모르겠어~~!!!!

네, 저희의 잘못된 한순간의 선택으로 시망 하셨습니다... 씁쓸한 저 영수증ㅎ 너무 슬퍼서 찍어봤습니다아.
저희는 저녁도 안 먹고, 배 채울 생각으로 갔는데... 이게 뭥미''a

아오, 크기가 생각보다 작던디요... 다들 크다면서T.T 으흑흑, 검지 손가락 정도?

어쨋든, 우린 나와서 저녁먹으로 다른 곳으로 고고 했습니당. 돈은 돈대로 내고, 이게 뭐여~~~~~~~~~~~~~~~
쿠시야는 저녁먹고, 2, 3차나 4차 때에 가서 가볍게 맥주랑 튀김 안주를 먹으면서 담소 나누는 곳으로 좋을듯!
단골분들이 꽤나 많아보였습니다~ 아지트같은 느낌!? 분위기 되게 좋걸랑요. 노래도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0^  

위치는 지오캣 보이는 골목쪽 입니다요ㅎ
2호선 홍대역 5번 출구 홍대정문 앞 놀이터 근처에 HO bar와 스무디킹 사이 골목쪽으로
쭉 가다보시면 쿠시야 등불이 보일꺼야요 '0' 문 열고 지하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전화번호 : 070-8291-1119

고양이카페 '지오캣' (홍대점)


이젠 너무나도 유명한 고양이 카페
'지오캣'
예-전에 서울대입구점에 갔던 기억이 있는데요-
우연한 기회에 홍대에서 지나가다가 간판을 발견 했더랍니다.
그래서 밥먹고, 홍대엔 예쁜 카페 많으니까 아무 카페나 가자 했던지라.
주저하지 않고, 들어갔습니당♪

들어가면 카페 언니가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답니다.
우선 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하고. 슬리퍼로 갈아신고 들어갑니다.
들어가면 자판기가 있어요. 현금을 기계에 넣고, 성인 1인 (8000원, 음료 포함)  티켓을 뽑습니다.
(아, 현금없으시면 카드도 되요'ㅠ' 직원분께 말하면 해주십니당)
어린이나 청소년 요금도 있음. 저희는 평일에 간지라, 8,000원만 냈지만
아마 주말에 가면 시간제인 듯 싶었어요. (1시간 추가당 5,000원이란 버튼도 있었으므로'ㅅ')


앉을 곳을 선택하고 각 자리에 걸려있는 키를 잡아 듭니다.
고양이들이 영역표시를 할 수도 있으므로 옷이나 가방 등은 보관함에 놓는 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카메라나 휴대전화기만 빼놓고, 다 보관함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카운터에 가셔서 음료를 주문하면, 진동벨을 줍니다.
진동벨이 울리면 음료를 받아와서 자리에 놓고 돌아다니면서 고양이들을 구경하러 갑니다 ㅎ.ㅎ
(근데, 들어가자마자 고양이들한테 정신이 팔려서 주문하고 그럴 생각도 안들었음@)
역시 고양이한테 정신 팔려서 커피고 뭐고 찍을 새도 없었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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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이 있기도 헀지만, 각자 캐릭터들도 독특하더군뇨.ㅎㅎㅎ
맨날 리코만 보다가 다른 고양이들을 보니, 새삼 리코가 얌전하다는 걸 느꼈음.

어떤 애는 만지려고 하기만 하면 도망가고,
어떤 애는 막 얼굴이나 앞쪽 만질때는 가만히 있다가 손이 등 뒤로 넘어가면 갑자기 캬악- 거리고@
아마 공격하려고 하는 줄 알았겠지요@.@
만지거나 말거나 계속 드러눕는 애도 있고 ㅎㅎㅎ

전 자꾸 저기 두부같은 아이가 계속 눈에 들더라구용!
너무 이쁨T_T 고양이임에도 불구하고 눈이 너무 착하게 보여서 계속 눈길이 가더라구용. 찐빵같기도 하고 ㅎㅎ
저녁 먹고 갔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거의 문 닫을 시간에 나왔답니다 ㅎ.ㅎ
담에 또 갈꺼예요! 평일에!! > <

리코야 같이갈랭 *^^* ?

귀 차 농 ....




평일 : 오후  1시부터 ~ 오후 11시 까지
주말 : 오후 12시부터 ~ 오후 11시 까지
 휴일: 매주 2/4/5째주 월요일 & 명절 당일

* 홍대 2호점 가는 길 *


  지하철 2호선 홍대역 5번 출구 홍대정문 앞 놀이터 근처에
HO bar와 스무디킹 사이 골목을 쳐다보시면 3층에 GIOCAT 간판이 보인답니다^0^
전화번호 : 02) 336 - 5779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giocat/HLvf/3





봄이 오는 풍경


도서관 가는 길에 반가운 나머지 사진기를 꺼냈지.
이제야 좀 봄날씨같다. 봄비도 살짝 내리고: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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